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뒷광고' 논란 한혜연 복귀에 "대놓고 사기쳐" 댓글…헌재 "모욕죄 아냐"
10,418 33
2025.06.06 17:34
10,418 33
cToCCX

1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A씨에 대한 인천지검 부천지청의 기소유예 처분을 지난달 29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취소했다. A씨는 2021년 8월 인터넷 사이트에서 방송인 한씨가 유튜브 활동을 재개한다는 기사를 보고 "너무 대놓고 사기 쳤는데 뭘"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유명해진 한씨는 유튜브에서 '내돈내산'(내 돈으로 내가 산) 콘텐츠를 진행했으나 실제로는 외부 업체로부터 간접광고(PPL)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한씨는 공개 활동을 자제하며 자숙에 들어갔다.

검사는 A씨에게 모욕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2022년 1월 기소유예 처분을 했다. 기소유예란 혐의가 인정되지만 검사가 여러 정황을 고려해 피의자를 재판에 넘기지 않는 처분이다. 형사 처벌은 면할 수 있지만 수사기관이 죄가 성립한다고 판단한 것이어서 징계 등 인사상 불이익이 따르는 사례도 있다.

A씨는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했다. 헌재는 A씨에게 모욕죄가 성립하기 어렵다고 봤다. 헌재는 "피해자의 과거 간접광고에 대한 비판적인 의견 또는 부정적인 감정이 담긴 경미한 수준의 추상적 표현에 불과하다"며 "피해자에게 불쾌한 감정을 유발할 수는 있겠으나 이로써 피해자의 인격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평가를 저하시킬 정도에 이르렀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A씨 외에도 다수의 누리꾼이 비판적인 댓글을 게시했고 A씨가 쓴 표현이 지나치게 모욕적이거나 악의적이지 않은 점 등을 근거로, 형법상 사회상규에 위배되지 않아 처벌하지 않는 '정당행위'로 볼 수 있다고 헌재는 부연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139227?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3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에이피 뷰티🖤백화점 NO.1 피부과 관리¹ 시너지 세럼, <에이피 뷰티 트리플 샷 세럼> 체험단 모집 234 00:04 16,19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53,89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59,22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40,92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73,62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8,80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9,8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2,41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66,16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46,79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68,98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42252 이슈 이틀 연속 하루차이로 시구하는 하이라이트 양요섭 윤두준 14:50 32
3042251 이슈 위에화에서 데뷔하는 신인 남돌 앤더블 리더를 맡게 됐다는 장하오 14:47 249
3042250 기사/뉴스 이프아이, 신보 '애즈 이프' 하라메 공개…대체불가 완성도 예고 14:47 15
3042249 이슈 엑소 콘서트 무대 중 반응 제일 좋은 무대 2개 2 14:46 307
3042248 기사/뉴스 “배고프면 민가 내려올 듯”…늑구 수색 6일째 “생존 가능성 커” 5 14:45 405
3042247 정보 2026 SUPER JUNIOR-83z(이특ㆍ희철) FANCON TOUR [1983] 개최 12 14:43 518
3042246 기사/뉴스 [단독] 티웨이항공 중동전쟁 직격탄…무급휴직 카드 꺼냈다 8 14:40 1,172
3042245 기사/뉴스 [속보] 김건희 "尹, 계엄 사전에 얘기 전혀 안했다"...일부 질문엔 증언 거부 5 14:40 267
3042244 기사/뉴스 "오늘 팔았는데 왜 모레주냐"...주식 결제주기 단축 속도 2 14:39 267
3042243 이슈 스윙스 : 나 사실 돈가스 ㅈㄴ 뻐킹 싫어해! 10 14:38 1,230
3042242 유머 배우 유수빈 조카 희준이가 친구들에게 삼촌 자랑했는데 친구들이 안믿음.... 23 14:35 3,639
3042241 이슈 해인사에서 <팔만대장경> 재판각 한다고 함 19 14:34 1,038
3042240 이슈 2026 백상예술대상 예능 부분 후보 191 14:32 8,275
3042239 기사/뉴스 [단독] 곽튜브 ‘김영란법’ 여부, 권익위 검토 ‘새 국면’ 77 14:32 5,371
3042238 이슈 이세돌이 말해주는 알파고와의 대국에서 신의 한 수 비하인드 16 14:31 1,086
3042237 기사/뉴스 키스오브라이프, ‘Who is she’ 3000만 뷰 돌파…자체 최단 기록 1 14:29 122
3042236 유머 오늘 야외 노천탕에서 루이후이 소싸움🐼💜🩷 15 14:29 1,013
3042235 이슈 엑소 세훈의 지독한 주황 사랑 17 14:28 1,706
3042234 기사/뉴스 계룡 한 고교서 고3 학생이 교사 흉기로 찔러…긴급체포 8 14:28 766
3042233 정보 [KBO]LG트윈스 15일 수요일 홈경기 시구자-하이라이트 윤두준 19 14:28 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