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대선 이후 조사하라”던 김건희…검찰 소환조사 ‘초읽기’
4,442 7
2025.06.05 15:44
4,442 7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201318.html

 

검찰 쪽 “계속 불응 땐 원칙대로 강제수사 가능성도 열려있다고 봐야”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김건희 여사를 향한 검찰의 전방위 수사가 속도를 낼 전망이다. 공천 개입 의혹과 ‘건진법사’를 통로로 한 부정청탁 의혹,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재수사까지 검찰의 칼끝이 김 여사를 향하고 있다. 김 여사가 “대선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검찰 출석을 미뤄온 만큼 김 여사의 첫 검찰청 소환 조사도 임박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은 최근 김 여사 쪽에 공천개입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신속한 대면조사가 필요하다는 뜻을 전달했다. 창원지검에서 서울중앙지검으로 사건이 이송된 지난 2월부터 수사팀은 4개월 간 김 여사 쪽과 조사 일정을 조율했지만, 현재까지 구체적인 날짜를 정하지 못하고 있다. 수사팀은 지난달 14일 검찰 청사로 나와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으나, 김 여사 쪽은 “특정 정당의 공천 개입 의혹에 관한 조사가 강행되면 추측성 보도가 양산돼 조기 대선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며 “대선 이후 조사를 해야 정치적 중립성이 지켜진다”는 내용의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수사팀은 김 여사에게 윤 전 대통령의 ‘공무원 지위 이용 공천개입 범죄’에 공모한 혐의를 적용하는 등 법리 검토도 마쳤다. 한 검찰 관계자는 “계속 불응한다면 원칙대로 강제수사 가능성도 열려있다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고가 장신구 대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부장 조민우)도 김 여사 직접 조사가 필요하단 방침이다. 김 여사는 2022년 6월 윤 전 대통령의 첫 외국 방문 일정인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정상회의에 동행하면서 6천만원대 명품 브랜드인 ‘반클리프앤아펠’ 목걸이를 착용했는데, 윤 전 대통령의 재산 신고 내역에 이 목걸이가 포함돼있지 않아 ‘재산 신고 누락’ 의혹이 일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재수사 중인 서울고검 형사부(부장 차순길)도 통정매매의 핵심 의혹인 ‘7초 매매’ 경위를 규명하기 위해 김 여사에 대한 직접 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수사팀은 김 여사에 대한 조사에 앞서 주가조작 ‘주포’ 김아무개씨와 투자자문사 블랙펄인베스트 전 임원 등을 조사한 상태다.

무속인 ‘건진법사’ 전성배씨의 청탁금지법 위반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남부지검은 김 여사 측근까지 수사를 확대하며 김 여사를 압박하고 있다. 수사팀은 김 여사 선물 명목으로 전씨가 수수한 샤넬 가방을 전달받은 유경옥 전 행정관과 샤넬 가방 교환 당시 동행한 대통령 관저 인테리어업체 ‘21그램’ 대표의 배우자를 조사했고, 6천만원짜리 ‘그라프’ 다이아몬드목걸이와 샤넬 가방의 행방도 찾고 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에이피 뷰티🖤백화점 NO.1 피부과 관리¹ 시너지 세럼, <에이피 뷰티 트리플 샷 세럼> 체험단 모집 53 00:04 1,04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51,81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57,92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39,60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68,27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7,43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9,8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2,41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66,16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46,79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68,98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41762 이슈 jpop) 자정에 동발한 히게단, 미세스 신곡 00:45 1
3041761 이슈 레드벨벳 조이 - Automatic(우타다 히카루) 00:42 112
3041760 이슈 NMB48 33rd single 아티스트 사진 1 00:41 136
3041759 이슈 일본 나라국립박물관에서 불상에 옷 입히기행사가 있었다고 함 1 00:41 519
3041758 이슈 방금 뜬 티저속 박지훈 얼굴 10 00:40 674
3041757 이슈 트위터 반응 뜨거운 트윗...twt 4 00:39 798
3041756 유머 안정형 강아지 vs 불안형 강아지 1 00:39 316
3041755 이슈 10년전 수지, 김우빈 1 00:38 268
3041754 이슈 20초 안에 5를 다섯개를 찾으시오 20 00:36 549
3041753 유머 콘서트에서도 밈을 여전히 말아주는 엑소 5 00:36 534
3041752 이슈 ??? : 언니 렌즈 한번만 닦아주라 과즙이 튀어서… 5 00:35 1,072
3041751 이슈 이란이 세세하게 자세히 회담준비를 한데 반해 미국측은 준비를 제대로 안 해갔다고 함 4 00:34 825
3041750 이슈 저스틴 비버 코첼라 Baby 1 00:30 413
3041749 이슈 컨포를 진짜 신기하게 가져온 신인 여돌 언차일드 (나하은 그룹) 12 00:30 1,151
3041748 이슈 2012년 크리스탈 1 00:29 601
3041747 유머 전공 잘못 선택해 망한 것 같다는 사람 27 00:22 4,086
3041746 이슈 일본에는 콘돔이 없어? 29 00:21 4,392
3041745 유머 듀오링고 가챠 등장 16 00:21 2,002
3041744 이슈 굳이 INTJ INFP INFP 배우를 모아서 혼성댄스그룹을 만듬 24 00:19 2,229
3041743 이슈 4년전 오늘 발매된, 제시 "ZOOM" 1 00:19 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