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MBC 단독] 연합단체도 "댓글 쓰고 '좋아요'" 교육‥강사는 '리박스쿨' 손효숙
11,229 2
2025.06.02 19:59
11,229 2

https://youtu.be/6-zYLbplMd8?feature=shared




지난달 3일, 70여 개 보수 성향 단체가 함께 모인 '위헌정당해산국민운동본부'

여론조작을 감시하겠다며 '6·3 대선 온라인댓글 감시단'을 출범했습니다.

출범식 도중 "스마트폰을 꺼내달라"더니, 댓글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기 시작합니다.

[위국본 관계자 (음성변조)]
"스마트폰을 보면서 수업을‥10명이 댓글을 달게 만드는 거죠. 댓글을 달면 랭킹으로 올라가고 올라가서 그 댓글을 보면 그게 여론이 되는 건데‥"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에게 우호적인 댓글이 너무 적다고도 강조합니다.

[위국본 관계자 (음성변조)]
"김문수 팬클럽이 내가 볼 때 훨씬 많은데 댓글을 쓸 줄을 몰라."


이어 강사를 연단으로 불러내 소개합니다.

다름 아닌 '자유손가락 군대', 이른바 '자손군'을 운영했다는 논란이 불거진 '리박스쿨' 손효숙 대표입니다.

[손효숙/리박스쿨 대표]
"지금부터 2주 동안에 뭔가를 마련하지 않으면 이 투표 결과에 저희가 크게 영향을 미칠 수 없을 것이다."

손 대표는 곧바로 17개 팀을 짜, 언제 어떻게 댓글을 쓰는지 방법을 설명합니다.

[손효숙/리박스쿨 대표]
"아침 6시부터 저녁 23시까지 1시간 타임으로 한번 이렇게 시간을 촘촘히 나눠 봤습니다. 저희 청년들하고 팀을 쪼매드릴(잡아드릴) 겁니다. 시간대에 기다리고 있다가 댓글 올라오는데 '좋아요' 하고 총을 쏘는, 우리가 이제 '총알'이라고 합니다. 하루에 50개 쏠 수 있거든요."

또 다른 '리박스쿨' 소속 역사 강사는, 어떤 기사에 댓글을 달아야 하는지, 더욱 구체적인 요령을 설명합니다.

[리박스쿨 소속 강사 (음성변조)]
"'아직 댓글이 적다'라는 말은요. 적은 투자로 베스트 댓글을 만들 수 있다라는 뜻입니다."

특히, 자신의 실전 경험담까지 강조합니다.

[리박스쿨 소속 강사 (음성변조)]
"2021년부터 쭉 했었는데 제가 이런 아이디가 한 10개쯤 있으니까‥한 10명 15명이서 베스트 댓글, 올라온 지 얼마 안 된 기사에서 1위를 만들어 놓고‥"

이들은 이 '댓글 강의' 도중 여러 차례 외부 프로그램을 쓰지 않기 때문에 범죄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정성호/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선거공작저지단장]
"대선을 앞두고 특정 후보를 당선시킬 목적으로 그리고 특정 후보를 낙선시킬 목적으로 했던 그런 조작으로 보이고 있거든요."

'위헌정당해산국민운동본부' 고영주 상임고문은 "댓글감시단은 김문수 후보나 '리박스쿨'과 무관하다"며 "본부에 소속된 '리박스쿨'에서 댓글 다는 법을 모르는 노년층에게 교육해준 것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MBC뉴스 김정우 기자

영상취재: 방종혁 / 영상편집: 김진우 / 자료제공: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27846?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228 02.28 49,64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83,52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22,70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73,1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46,36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9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4,7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4,48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8,39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6,7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1,7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6785 이슈 본인만 모르는 '은수저'들의 특징 01:20 42
3006784 이슈 삼일절에 대만 페스티벌에서 태극기 들고 사진 찍은 그룹 01:20 156
3006783 이슈 2026 월드컵 한국 국대 유니폼 01:19 73
3006782 이슈 스키즈 아이엔 인스타 업뎃 (feat. 보테가 베네타 패션위크) 1 01:13 125
3006781 이슈 모든 유튜브 변호사들이 하이브가 이긴다고 할 때 혼자만 민희진이 이길거라 확신했던 변호사 12 01:11 1,769
3006780 유머 왕사남 봄동 도대체 언제 나와...? 18 01:11 1,889
3006779 이슈 갤럭시 S26 전체 시리즈 상단 NFC안테나 추가로 삼페결제 상단모서리로도 가능 8 01:09 880
3006778 유머 고구마에 김치 올려먹고 감동받은 외국인 4 01:09 1,031
3006777 이슈 스피또 10억원에 당첨된 사람의 후기...jpg 46 01:07 2,829
3006776 이슈 미남자라는 말이 찰떡인 갓진영 최근 화보 비하인드 3 01:06 415
3006775 이슈 요즘 미국에서 제법 잘 나가는데 한국인들 대부분이 모른다는 한국계 미국인 배우.jpg 27 01:06 2,182
3006774 이슈 핫게 간 일본 시위 때문인지 요즘 일본 sns에서 돌고있다는 한국 유튜브 영상.jpg 19 01:05 2,526
3006773 이슈 진짜 큰 거 오는 3월 컴백 라인업 4 01:04 888
3006772 이슈 데뷔 티저때랑 똑같은 흑백 프로필을 찍은 투바투 2 01:03 374
3006771 이슈 공계에 올라온 양요섭 2주차 팬싸인회 사진들 8 01:01 276
3006770 이슈 1885년 영국 그리니치해양박물관이 소장한 조선 거문도의 노인 7 01:01 1,056
3006769 이슈 리한나 근황.jpg 5 01:00 1,329
3006768 이슈 아이를 낳지 않겠다고 하는 이유 25 00:58 2,732
3006767 정보 기름값 폭등에 한국이 한 선택 153 00:57 10,881
3006766 이슈 이동진 평론가 <햄넷>, <28년 후: 뼈의 사원>, <렌탈 패밀리: 가족을 빌려드립니다> 별점, 평.jpg 9 00:57 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