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재명 “정부가 기본 역할 안 해 경제 말라죽어…추경부터 해야”
12,845 2
2025.05.28 21:05
12,845 2

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250528/131705881/2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집권하게 된다면 가장 서둘러 할 일로 ‘추경’을 꼽았다.

이 후보는 28일 오후 7시 40분 MBC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보이는 라디오로 출연해
정책과 비전, 정치적 이슈부터 민생 현안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이날 이 후보는 집권하게 된다면 어떤 작업부터 서둘러 나갈 것이냐는 질문에 “유권자들에게 먹고 살기 어렵다는 말을 제일 많이 듣는다. 너무 어려운 것 같다”며 “모든 역량을 경제를 살리는 데 집중해야 한다. 일단 추경을 빨리 해야 된다”고 답했다.

그는 “정부가 해야 될 기본적인 역할을 지금까지 안 했다. 돈이 돌지 않고 경기가 나빠지면 정부가 역할을 하는 게 기본인데 이 정부는 균형 재정 얘기를 하면서 재정이 어려우니까 정부 역할을 포기해 버렸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 경기가 나빠지니까 세수가 줄어들고 지원을 안 하니까 더 경기가 나빠져서 잠재 성장률, 소위 성장 가능한 정도가 2%인데 지금 1분기가 0.2% 마이너스 성장, 정말 엉망진창이다. 식물로 치면 말라 죽게 생겼기 때문에 물부터 줘야 한다. 일단 살려놔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자신의 대한 검찰의 수사에 대해서는 “증거를 하나도 제시하지 못했다. 지금까지. 예를 들면 제가 10원이라도 받았다든지 업자를 만나기를 했다든지 커피라도 한 잔 얻어먹었다든지 이런 게 있어야 되는데 전혀 없다. 겨우 있다고 하는 게 누군가의 회유된 사람의 말 정도, 대부분의 사건들은 그런 것조차도 없다. 예를 들면 대북 송금이니 무슨 제3자 뇌물이니 이건 형식적 증거도 아예 없고 그냥 기소해 놓은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거를 빨리 재판을 하면 드러나니까 검찰이 시간을 끈다. 예를 든다면 성남지원에서 재판하고 있는 성남FC 제3자 뇌물은 검찰이 신청한 증인이 478명이다. 증거가 있으면 증거를 내면 되지 않나. 무슨 그걸 입증하는데 증인이 500명이나, 인민재판 하는 거다. 증거가 없다는 뜻이다. 증거가 있으면 증거를 내면 된다”고 부연했다.

이 후보는 “‘왜 이렇게 많이 기소당했냐’고 말하는데 사실은 왜 그렇게 많이 기소했냐고 물어야한다. 저는 결정한 사람이 아니잖나. 그걸 쪼개서 기소하고 증인을 선거법 사건만 해도 사실은 검찰이 시간을 끈 거다. 그 사건에 무슨 증인이 50명이 필요한가. 그거 하면서 2년까지 시간 끈 건 검찰이었다. 공소장 바꿔가면서. 그런 점도 우리 국민들께서 다 이해하시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이어 “검찰 국가, 없는 사건 만들어서 증거 조작하고 심지어는 증거도 없이 사건 자체를 조작해서 기소하고 이런 거야말로 정치 보복이었는데 제가 우리 국민들께 이 말씀을 계속 드리고 다닌다. 그들은 그렇게 했더라도 나는 그렇게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게 우리가 해야 될 일이 너무 많은데 그런 불필요한 정치 보복이니 이런 데 역량을 소모하면 갈등이 벌어지고 국가의 역량이 엉뚱한 데 소진이 된다. 지금 우리는 내란 극복 민주주의 회복이 제일 중요하다. 그 다음에 민생회복, 한반도 평화도 회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지금처럼 온갖 가지 기준으로 편을 갈라서 서로 증오하고 혐오하고 대통령이라는 사람은 한쪽 편 들어서 다른 쪽을 경원시하고 배제하고 이건 결국 지배하는 거다. 정치가 전쟁이 되면 안 되고 반통령이 되면 안 된다. 반만 가지고 다른 쪽을 지배하는. 대통령, 그야말로 대통합을 하는 그런 대통령이 돼야 되는 일이 많으니까 그 일에 집중하겠다. 남 꽁무니 쫓아다니면서 너 과거에 이랬으니까 보복, 너도 한번 당해봐라 이런 건 하지 않을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민주당이 집권하게 된다면 집값 목표는 무엇이냐는 질문엔 “집값은 하향평준화든 상향이 아니고 원래는 안정이 목적이어야 된다. 집값은 부동산이기 때문에 경제 볼륨에 따라서 역사적으로 오를 수밖에 없다. 적정하게 올라줘야 한다. 이걸 억지로 누르면 반드시 튀어 오른다. 그래서 정책 목표는 집값의 안정”이라고 답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이글립스X더쿠🌸] 더 가볍고 더 여릿하게💗이글립스 베어 블러 틴트 체험단 모집 125 00:07 3,66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61,34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90,82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48,17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97,44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94,68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1,6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4,99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67,63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49,05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74,0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45542 기사/뉴스 '유명 걸그룹 가족' 30대 남성, BJ 강제추행 혐의 체포…식사권 구매 접근 04:49 301
3045541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213편 04:44 39
3045540 유머 교통사고였어. 별로 특별한 일은 아니었지만, 너한테는 치명적이었지. 7 04:15 1,070
3045539 이슈 만약 블랙홀이 지구를 통과한다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twt 8 03:53 854
3045538 이슈 구독자 900만명 넘은 캣츠아이 유튜브 1 03:26 1,234
3045537 이슈 이젠 장기 명칭으로도 연식이 완전 뽀록나게 생김.x 36 03:18 2,971
3045536 기사/뉴스 수로에 숨어있었던 늑구 18 03:16 3,114
3045535 이슈 오늘 엄은향 100만 기념 첫 라이브 방송에 출연하는 스페셜 게스트 (드라마 작가) 11 03:12 1,244
3045534 정보 사육사와 생일파티하던 늑구 12 03:03 3,432
3045533 기사/뉴스 "집 나갔던 늑구가 건강히 돌아왔습니다" 9 03:02 2,634
3045532 이슈 MBC 보도국에 사형수 강호순이 보낸 편지 (염병주의).jpg 5 02:56 1,698
3045531 이슈 오만이 한국에 석유와 나프타를 추가로 공급하기로 한 결정적 이유 26 02:36 3,747
3045530 이슈 대전시 인스타에 올라온 늑구 생포현장 36 02:24 4,816
3045529 이슈 [KBO] 2026시즌 현재까지 팀별 실책 개수.jpg 30 02:23 1,340
3045528 정치 국힘도 논리있어 보이게 만드는 조국 효과 6 02:23 1,146
3045527 이슈 홍대왔는데 숏박스라는 유튜버가 나 인터뷰함 9 02:22 3,757
3045526 이슈 늑구 잡혔을때 사진 11 02:22 3,836
3045525 이슈 나같은 사람 있음? 딱히 물욕은 없는데 뭔가를 사야 하면 15 02:18 2,437
3045524 이슈 프랑스 출판사 대표님이 도서전땜에 서울 왔었는데 작별인사 할 때마다 사람들이 자꾸 웃어서 8 02:17 3,241
3045523 이슈 늑구 생포 후 건강검진 중 14 02:12 3,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