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속보]이준석,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피고발 “허위사실 공표”
16,054 49
2025.05.28 15:35
16,054 49

https://www.munhwa.com/article/11508666?ref=naver

 

사세행 “이재명 장남, 게시글 작성한 적 없어”

이재명 유사 발언은 “형수에게 따지다 나온 것”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지난 27일 대선후보 TV토론에서 ‘언급한 여성 신체부위’ 발언으로 공직선거법 상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은 28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준석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이준석 후보는 전날 대선 후보 TV토론에 나와 “이재명 후보는 가족 간에 특이한 대화를 하셔서 문제가 된 것은 사과했는데 가장 놀라는 것이 여성의 성기에 젓가락을 꽂고 싶다 이런 이야기”라고 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형수 욕설 발언 등을 겨냥한 것이다.

 

사세행은 “이재명 후보 장남은 여성의 성기에 젓가락을 꽂고 싶다는 게시글을 작성하거나 그런 말은 한 사실이 전혀 없다”며 “이재명 후보를 낙선시킬 목적으로 이재명 후보 장남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 여성 모욕 발언을 연관 지어 허위 사실을 공표했다”고 주장했다.

사세행은 “이준석은 올해 4월 있었던 고등학교 학교 폭력 사건에서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너의 어머니 중요 부위를 어떻게 찢고 싶다’고 한 발언을 언급하며 이재명 후보를 비방했다”며 “이준석이 이재명 후보를 비방하기 위해 공표한 매우 단정적이고 일방적 표현으로 단순 비방 발언”이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후보가 과거에 유사한 발언을 한 것은 “친형이 이재명 후보 노모에게 한 패륜적 폭언과 관련해 이재명 후보가 형수에게 따지며 나온 발언이며, 친형이 어머니에게 한 패륜적 폭언을 인용한 것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준석 후보는 이날 오후 유세를 진행한 후 기자들과 만나 젓가락 발언과 관련해 “보면서 불편한 국민이 있다는 것을 알고 그에 대해 심심한 사과를 하겠다”면서도 “그런 언행이 사실이라고 하면 그건 충분히 검증이 필요한 사안”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4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율X더쿠💚] 쫀득한 텍스처로 모공 속 피지 강력하게 흡착 ✨한율 #쑥떡팩폼 체험단 (100인) 582 12.23 35,22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4,50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79,65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7,38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95,90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3,0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92,2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3865 유머 진짜 개밤티재질인 흑백요리사2 중식마녀 유튜브.jpg 02:21 108
2943864 이슈 인테리어 견적서에 '이 단어' 보이면 1초도 망설이지 마세요! 10명 중 9명이 당하는 '업체의 말장난' 최악의 TOP 5 25 02:14 934
2943863 정보 생각처럼 따뜻하지 않은 북한의 지금 날씨... ((((삼지연 -30℃)))) 8 02:11 554
2943862 이슈 (결말어이터짐주의) "병원까지 단 10분인데"...승용차와 '쾅' 뒤집힌 구급차 46 01:55 1,887
2943861 이슈 우리 아부지가 스마트폰도 없던 시절 합성하신 사진 ㅋㅋㅋ 4 01:47 1,939
2943860 정보 현재시각 한국에서 가장 추운 곳은 영하 몇 도일까요? (제주도가 째려봄) 23 01:46 2,560
2943859 이슈 고객이 이 디쉬에서 기대하는 맛, 기대하는 모습, 그건 분명하거덩요. 5 01:45 1,170
2943858 기사/뉴스 “내가 번 내 돈인데 대체 왜”…쿠팡에 입점한 ’사장님 울분‘ 19 01:44 1,846
2943857 유머 떡을 좋아해서 떡 먹을 때 입는 전용 티셔츠까지 있는 외국인 2 01:42 1,593
2943856 이슈 유튜브 조회수 75만이지만 옛날에 인터넷에서 엄청 화제됐던 이 노래를 몇 명이나 아는지 궁금해서 올려보는 글...jpg 27 01:40 2,142
2943855 이슈 의외의 화음인 센과 치히로 OST 남&남 듀엣 1 01:39 261
2943854 이슈 일본에서 인기 많은 20대 남녀배우가 찍은 영화 11 01:38 1,659
2943853 유머 톰보이의 반대말이 뭔지 암? 32 01:36 2,915
2943852 이슈 오늘 가요대전!!! 외치더니 2부 오프닝 찢은 여돌 2 01:35 1,016
2943851 기사/뉴스 [단독] "대출 안 갚고 드러눕는 게 유리"…채무탕감 '후폭풍' 19 01:31 1,967
2943850 이슈 뿌까만두머리로 나타나서 덕후들 다 쓰러지게 만든 아이브 레이 10 01:29 1,466
2943849 이슈 단체로 날개 팔랑거리는 엔시티 위시 뒷모습 6 01:28 551
2943848 기사/뉴스 쯔양 고충 고백 “하루 18시간 먹어 취미생활 불가, 소식좌 되고파”(전참시) 26 01:27 2,398
2943847 이슈 하츠투하츠 이안 과사 4 01:26 1,543
2943846 기사/뉴스 [TF인터뷰] '대홍수' 김다미, 또 하나의 문턱을 넘어서며 3 01:25 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