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KBO] ‘아깝다! 7회 깨진 퍼펙트’ 완벽 가까웠던 KT 고영표, 팀 통산 700승 이끈 에이스 본능 [SD 수원 스타]
903 12
2025.05.27 22:24
903 12
kehyBL

KT 위즈 에이스 고영표(34)가 완벽에 가까운 투구로 팀의 4연승을 이끌었다.

고영표는 27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에 선발등판해 92구로 7.2이닝 3안타 2사사구 9탈삼진 1실점하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23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부터 4연승을 달린 KT는 시즌 27승3무24패를 마크하며 상위권 도약의 희망을 키웠다. KT는 이날 승리로 KBO리그 역대 11번째로 구단 통산 700승을 달성했다.




고영표의 효율적인 투구가 빛났다. 고영표는 7회초 2사까지 단 하나의 출루도 허용하지 않는 완벽투를 펼쳤다. 6회초까지 투구수도 단 58구로 매우 적었다. 퍼펙트 피칭이 깨지기 전에는 2구 이내 승부로 아웃카운트를 올린 게 8회나 됐기 때문이다.

6회말에는 타자들도 지원에 나섰다. 이날 KT 타자들은 두산 선발 최승용을 상대로 적잖게 출루하고도 득점을 내진 못했다. 답답한 흐름을 이어가던 타선은 0-0으로 맞선 6회말 1사 1루서 허경민의 우전안타로 기회를 키운 뒤, 계속된 1사 1·2루서 후속 김상수의 결승 1타점 2루타로 팽팽한 균형을 깼다. 승기를 잡은 KT는 이어진 1사 2·3루서 권동진의 스퀴즈 번트로 한 점 달아나며 숨통을 틔웠다.



BrzQec


이제 2점을 지원받은 고영표의 차례였다. 고영표는 7회초에도 선두타자 정수빈과 제이크 케이브를 잇달아 돌려세우며 퍼펙트 피칭의 가능성을 한층 키웠다. 하지만 공 1개가 아쉬웠다. 고영표는 주무기 투심패스트볼로 후속 양의지의 몸쪽을 노렸다가 좌전안타를 허용했다. 이날 두산 타자들의 방망이를 연신 헛돌게 만들던 투심이 이번에는 스트라이크존 하단으로 완전히 떨어지지 않았다. 퍼펙트 피칭이 깨진 뒤 후속 김재환의 다리까지 맞힌 고영표는 계속된 2사 1·2루서 양석환을 삼진 처리하며 가까스로 위기를 넘겼다.

7회초의 위기를 잘 극복한 고영표는 경기 후반에도 에이스의 면모를 보여줬다. KT는 고영표가 8회초에도 마운드에 오른 덕분에 이날 불펜 소모를 줄일 수 있었다. 더군다나 셋업맨 손동현이 어깨 부상으로 전열을 이탈한 상태이기도 했다. 고영표는 2-0으로 앞선 8회초 2사 1·2루서 정수빈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한 뒤, 마무리투수 박영현에게 배턴을 넘겼다. 박영현은 1.1이닝 무실점 역투로 시즌 18번째 세이브를 올렸다.


https://naver.me/Gvf5pIBw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디즈니·픽사 신작 <호퍼스> '호핑 기술 임상 시험' 시사회 초대 이벤트 171 02.12 20,21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94,68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83,22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95,1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90,03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0,74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0,9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1,02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19,97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0,78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67,6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1973 이슈 세상엔 돈으로 안되는 게 없는데 만약 안되는 게 있다면.. 11:46 29
2991972 이슈 지드래곤 팬들 반응좋은 어제 샤넬 착장+가격정보 11:46 23
2991971 기사/뉴스 [단독]'배임·횡령' 박수홍 친형 부부, 26일 대법원 최종 판결 나온다 11:44 16
2991970 기사/뉴스 “난소암 딛고 올림픽 메달”…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서의 인간 승리 1 11:44 146
2991969 기사/뉴스 '전참시’ 치료비만 2억…이강태, 동물 구조에 진심 4 11:44 287
2991968 정치 이 대통령, '부동산 겁박 말라'는 장동혁에 "강요 안해, 안정화 추구할 뿐" 11:42 29
2991967 기사/뉴스 “박나래 욕하면서 본다”…‘운명전쟁49’ 1위 등극, 논란이 장작 됐나 4 11:42 331
2991966 유머 내 친구. 내 여자. 내 가족. 내 사람들 건들면 진짜 다 죽여버린다 2 11:42 327
2991965 기사/뉴스 가짜 브래드 피트에 속아 12억 날린 여성 은행에 소송 3 11:41 445
2991964 정치 정원오 44% vs 오세훈 31%…서울시장 당선 가능성 與 58% 4 11:41 94
2991963 이슈 4.19 다음날 4월 20일 인천지역의 학생들과 시민들 11:40 165
2991962 기사/뉴스 ‘판사 이한영’ PD, ‘모범택시’와 유사성 입열었다..“장르적 특성” 11:40 168
2991961 유머 이상이의 댄스 교실 1 11:40 167
2991960 이슈 남자 한명을 제압하는 데에 경찰 5~6명이 달려듭니다. 7 11:38 714
2991959 정치 이재명 대통령 "저는 1주택…'네가 팔면 나도 팔겠다'는 비난 사양" 15 11:38 549
2991958 기사/뉴스 ‘이한영’ PD “지성, 뉴욕서 육아하느라 바빠”..캐스팅위해 뉴욕까지 간 이유 21 11:36 1,015
2991957 정치 [속보] 장동혁, 조희대에 "나라 살리려면 이재명 관련 재판 속개해야" 2 11:36 165
2991956 유머 영월엄씨종보와 충의공 엄흥도 1 11:36 313
2991955 유머 조선시대 왕들 '조,종,군'은 무슨 차이일까????? 12 11:35 810
2991954 기사/뉴스 '롯데 회장 후원' 최가온은 금메달→야구 선수들은 불법 도박장…한 순간에 '국제 망신' 8 11:35 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