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회마다 시청률 쭉쭉 오르고 있는 ENA 월화 드라마 <당신의 맛>
열혈 시청자인 드덬이 영업하러 옴
(4회까지 전체적인 스토리가 포함되어 있으니 스포주의)

대한민국 1등 식품기업 ‘한상’의 이사인 한범우는
디아망 원스타 레스토랑 ‘모토’의 책임자임


후계자 자리를 두고 디아망 2스타 파인다이닝 ‘라르셀’의 책임자인
형 한선우와 경쟁 관계에 있음


현 회장님인 어머니는 둘 중 먼저
쓰리스타를 따는 아들에게 기업을 물려준다고 함

그래서 한범우는 ‘모토’를 쓰리스타로 만들기 위해
유명 식당들의 레시피를 빼돌리는 ‘레시피 사냥꾼’이 됨


그렇게 훔쳐온 레시피로 만든 신메뉴
‘트러플 너비아니’를 야심차게 런칭하려는데

비서가 비슷한 메뉴 검색을 해봤다가
플레이팅이 거의 똑같은 다른 식당의 메뉴를 발견함
전주의 한 파인 다이닝에서 파는 메뉴인 걸 알고
일단 바로 그 곳에 가보는 한범우


수소문해서 찾아간 곳은 간판도 제대로 붙어있지 않은
원테이블 한식 파인 다이닝 ‘정제’였음

그리고 그 곳의 오너셰프인 모연주
https://youtu.be/X1umRbaC8fI
식당 뒷마당에서 처음 마주친 그녀


메뉴 사진 보여주면서 너비아니 만들어달라고 하니까

너비아니가 아닌 섭산적이며
지금은 재료가 없어서 못 만들어 준다고 함
https://x.com/neul_00000/status/1921949990924005830

반드시 마원농장 정성철 농가에서 키운 소의 우둔살이어야 한다는
모연주에게 굴복해(?) 그 곳에 가서 고기를 사오고


최상급의 송이버섯을 구하기 위해 산행도 같이 함ㅋㅋ



https://x.com/tyangtyang25/status/1922035026562023431
섭산적 만드는 과정을 보며
재료와 레시피가 본인 식당 메뉴와 전혀 다른 것을 확인한 그는
음식값만 내고 나가려했는데
하루 종일 고생해서 배가 고픔ㅋㅋㅋ
그래서 발걸음을 돌려 한 입 먹어봤더니... 너무 맛있는 거임

바로 그 자리에서 식당 인수를 제안하는 한범우


당연히 거절

다음 날 계약서까지 들고 다시 찾아온 한범우
식당 월세가 밀려있는 걸 빌미로 계약하자고 함
https://x.com/cerlubluu_/status/1924395733257761203
하루만에 모연주를 파악한 한범우는
계약서 찢길 것을 대비해 여러 장 가져옴ㅋㅋ

당장 돈이 아쉬운 상황이었던 모연주는 인수 말고 투자면 고려해본다고 함
또한 한범우가 투자할 자격이 있는 사람인지 보기 위해
자기 식당에서 일하는 조건으로 계약서를 작성함




경영자답게 식당 재무 구조부터 파악한 한범우는
모연주가 좋은 재료에 대한 고집을 버리지 못해
재료비가 비상식적으로 높은 걸 알게 됨

하지만 빚이 있어도 재료비는 절대 못 줄인다는 모연주
대신 회전율을 높이기 위해 테이블을 늘리고 직원을 한 명 더 고용하는 것에는 동의함

그렇게 새 직원으로 합류한 진명숙
2대째 콩나물국밥집서 15년 동안 일한 베테랑임



이 셋이 함께 한 식당 운영 첫 날
한범우의 지인 마케팅(?) 덕분에 꽤나 성공적이었음

그리고 이 날 뒷풀이 회식 중 형이 ‘모토’의 헤드 셰프 장영혜를 빼간 걸 알게 된 한범우
이제는 모연주만이 한범우의 유일한 희망이 됨
그런데 갑자기 정제에 불이 나고


가장 유력 용의자는 직원 진명숙을 빼앗겨 정제에 깽판치던
국밥집 아들 신춘승이었음


하지만 아무 것도 기억나지 않는다는 신춘승
한범우는 경찰서에 신고하자고 하지만,
모연주는 3일 안에 주방을 원상 복구 시켜놓는 조건으로 그를 용서해 줌
그렇게 신춘승도 정제에 합류하게 되고…

전주에서 열리는 푸드트럭 경연대회의 1등 상금이 500만 원이라는 소식에
정제 복구 비용을 벌기 위해 참가 신청을 하게 됨

푸드트럭 경연대회 첫 날, 대회의 후원사가 ‘한상’으로 바뀌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한범우

그 곳에서 만난 형 한선우에게 우승 상금을 올려줄 것을 제안해 두 배로 올림
https://x.com/ktstudiogenie/status/1924827702592512076
https://x.com/notfossil379_/status/1924830356420886561
감태, 잠봉, 소고기 등 비싼 재료를 써 맛으로 승부한 정제 푸드트럭은
첫 날 재료 소진으로 조기 마감 하고
https://x.com/ktstudiogenie/status/1924828205921533986
둘째 날에도 한범우와 모연주를 분윳값을 벌기 위해 대회에 나온 신혼부부라며
거짓 마케팅을 해 성공적으로 장사를 마무리 함



하지만 호평에도 불구하고
대회 1등은 형의 파인다이닝 ‘라르셀’이 가져가게 되고
한범우는 형의 조작이라며 분노하는데…
여기까지가 4회까지 스토리임
https://x.com/minsi_0215/status/1922305079589134816
그리고 이 과정에서 매일 마주치는 모연주에게 점점 빠져드는 한범우
(너무 빠른 거 아닌가 싶지만 모연주 얼굴이 개연성임…)
https://x.com/o3o_rookie/status/1922314403904389407
술 취해 머리 묶는 모습에 반하고..
https://x.com/neul_00000/status/1924480198080438406
비오는 날 밤 버스 정류장에서도 반함..
https://x.com/ktstudiogenie/status/1924829715602309196
모연주를 좋아하는 것 같다는 장영혜 셰프의 말을 듣고
드디어 본인의 마음을 자각한 한범우는
https://x.com/Neul231003/status/1924836481396572169
https://x.com/neul_00000/status/1924840235558699346
모연주에게 바로 고백을 하고, 두 사람은 첫 키스를 하게 됨
https://x.com/channel_ena/status/1924831225753305186
5회 예고에서 키스는 실수였다고 말하는 모연주와 질척거리는 한범우ㅋㅋ
그리고 모연주의 전남친으로 추측되는 동료 셰프 유연석이 등장함
아마 유연석 때문에 한범우가 질투로 돌아버리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 봄ㅋㅋ
총 10부작이라서 그런지 전개가 미친 듯이 빨라서 지루할 틈이 없음
아직 6회 남았으니 관심 있는 덬들은 빨리 합류하길
https://x.com/cerlubluu_/status/1924480338119766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