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제 안 팔아요"…간병비 보장 특약 절판마케팅 기승
7,850 24
2025.05.21 08:16
7,850 24

지난달 단종 예고 했지만 연장 판매 중
"소비자 기만 멈춰야"

 

[데일리안 = 황현욱 기자] 간병인을 고용했을 때 간병인이나 간병비용을 보장하는 특약 상품을 둘러싸고 절판마케팅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고령화로 간병비 부담이 늘고 있는 가운데 도덕적해이(모럴해저드) 우려가 커지고, 손해율이 가파르게 상승하는 등 부정적인 영향이 늘기 때문이다.

 

이 떄문에 보험사들이 판매 중단을 예고했지만, 단종 시기를 미루고 있어 불완전판매 우려가 커지고 있는 모습이다.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간병인 사용 일당 축소'를 예고한 보험사들이 해당 특약의 절판 시기를 한 달 가까이 미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병인 사용 일당은 간병보험의 주요 특약 중 하나다. 이 특약은 입원 기간 간병인을 고용하면 정해진 금액을 지급한다.

 

지난해 9월 삼성화재가 간병인 사용일당의 하루 보장한도를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한 이후 주요 손해보험사들은 일제히 같은 금액으로 한도를 높였다.

 

보험사들의 보장 한도 경쟁이 과열되면서 간병인을 불필요하게 고용하거나 허위로 간병비를 청구하는 사례가 늘어나는 모럴해저드 문제가 나타나며 보험사들은 보장 한도 하향 조정을 예고했지만 선뜻 판매 중단을 못하고 있다.

 

DB손해보험은 지난달 21일 해당 특약의 한도를 축소한다고 했지만 이달 23일까지로 판매 기한을 미루고 있다. 롯데손해보험의 경우 어린이 간병일당 한도를 지난달 잠시 줄였지만 이달 한시적으로 다시 20만원으로 늘려 23일까지 판매하고 있다.

 

그 외 한화생명과 한화손해보험, 흥국화재는 오는 23일까지 20만원 한도로 간병인 사용 특약 판매 중인것으로 알려졌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해당 특약은 높은 간병비용을 보장하다 보니 최근 손해율이 급격하게 상승했다"며 "간병비 보장 특약으로 인해 보험 상품 손해율이 과도하게 상승하는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지속 가능성을 위해 차일피일 미루지 않아야 한다"고 꼬집었다.

 

이어 "영업현장에서의 간병인 보험 절판 마케팅은 보험산업 건전경쟁의 취지를 퇴색시킬 수 있는 만큼 자정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문제는 이러한 절판마케팅으로 소비자가 현혹돼 보험에 가입할 가능성이 커진다는 점이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19/0002958808

목록 스크랩 (0)
댓글 2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메이크프렘X더쿠] 이제는 잡티와 탄력 케어까지! PDRN & NMN 선세럼 2종 체험단 모집 257 02.15 23,64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11,48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622,53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20,04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924,05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2,94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4,9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4,03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23,8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4,31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72,6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4447 이슈 S.E.S. 느낌 물씬나는 바다가 부르는 Love Me More(원곡: 에이핑크) 12:05 6
2994446 이슈 올데프 우찬 DAY OFF 업로드 12:05 20
2994445 이슈 우리 동네 빵집 점점 사명감이 없어지는 것 같다 12:05 221
2994444 이슈 르세라핌 ‘2026 설날 Photo Greeting’ 12:05 42
2994443 이슈 더블랙레이블 THEBLACKLABEL 2026 설 메시지 🌅 12:03 110
2994442 이슈 🎥 이번 설에 함께할 아이브 멤버를 뱅뱅 돌려보자 🎯 2 12:03 46
2994441 팁/유용/추천 영파씨•넥스지•미야오•킥플립•아이딧• 코르티스, '황금연휴' 추천곡 [설에 뭐 듣지?] 12:02 51
2994440 이슈 설날에 돈 많이 들어오는 짤 손수 말아준 남돌 12:01 410
2994439 정치 대통령 ‘잘한다’·국힘 ‘못한다’…지선 “與 유리” [설민심-영남] 4 12:00 90
2994438 정치 청와대 오찬 ‘노쇼’ 장동혁 “대통령님과 쿠팡 사태 논의할 기회 고대” 3 12:00 173
2994437 이슈 [2026 밀라노 올림픽] 역사상 처음으로 피겨스케이팅 페어 금메달 딴 일본팀 3 12:00 537
2994436 이슈 지금 케톡러들 충격과 공포된 인니 케팝팬의 협박(?) 41 12:00 1,441
2994435 기사/뉴스 레모네이드 먹고 심정지로 숨진 20대 3 12:00 1,134
2994434 유머 아기 돼지가 스르륵 잠드는 모습 4 11:59 324
2994433 이슈 영화 서브스턴스에서 가장 호평 받았다는 데미무어 연기씬.gif 3 11:59 627
2994432 유머 고구려- 백제 명절 가족모임 11:59 381
2994431 이슈 코로나시대 이후 한국영화 관객수 순위 5 11:57 479
2994430 유머 조상님 드시라고 올라간 두쫀쿠 11 11:56 1,532
2994429 이슈 덬들아 국적강화 청원 동의 좀해줘 바로 내일까지야 급해 5 11:56 159
2994428 유머 미대생한테 입시미술썰은 약간........twt 5 11:55 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