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제 안 팔아요"…간병비 보장 특약 절판마케팅 기승
7,819 24
2025.05.21 08:16
7,819 24

지난달 단종 예고 했지만 연장 판매 중
"소비자 기만 멈춰야"

 

[데일리안 = 황현욱 기자] 간병인을 고용했을 때 간병인이나 간병비용을 보장하는 특약 상품을 둘러싸고 절판마케팅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고령화로 간병비 부담이 늘고 있는 가운데 도덕적해이(모럴해저드) 우려가 커지고, 손해율이 가파르게 상승하는 등 부정적인 영향이 늘기 때문이다.

 

이 떄문에 보험사들이 판매 중단을 예고했지만, 단종 시기를 미루고 있어 불완전판매 우려가 커지고 있는 모습이다.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간병인 사용 일당 축소'를 예고한 보험사들이 해당 특약의 절판 시기를 한 달 가까이 미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병인 사용 일당은 간병보험의 주요 특약 중 하나다. 이 특약은 입원 기간 간병인을 고용하면 정해진 금액을 지급한다.

 

지난해 9월 삼성화재가 간병인 사용일당의 하루 보장한도를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한 이후 주요 손해보험사들은 일제히 같은 금액으로 한도를 높였다.

 

보험사들의 보장 한도 경쟁이 과열되면서 간병인을 불필요하게 고용하거나 허위로 간병비를 청구하는 사례가 늘어나는 모럴해저드 문제가 나타나며 보험사들은 보장 한도 하향 조정을 예고했지만 선뜻 판매 중단을 못하고 있다.

 

DB손해보험은 지난달 21일 해당 특약의 한도를 축소한다고 했지만 이달 23일까지로 판매 기한을 미루고 있다. 롯데손해보험의 경우 어린이 간병일당 한도를 지난달 잠시 줄였지만 이달 한시적으로 다시 20만원으로 늘려 23일까지 판매하고 있다.

 

그 외 한화생명과 한화손해보험, 흥국화재는 오는 23일까지 20만원 한도로 간병인 사용 특약 판매 중인것으로 알려졌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해당 특약은 높은 간병비용을 보장하다 보니 최근 손해율이 급격하게 상승했다"며 "간병비 보장 특약으로 인해 보험 상품 손해율이 과도하게 상승하는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지속 가능성을 위해 차일피일 미루지 않아야 한다"고 꼬집었다.

 

이어 "영업현장에서의 간병인 보험 절판 마케팅은 보험산업 건전경쟁의 취지를 퇴색시킬 수 있는 만큼 자정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문제는 이러한 절판마케팅으로 소비자가 현혹돼 보험에 가입할 가능성이 커진다는 점이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19/0002958808

목록 스크랩 (0)
댓글 2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55 01.08 40,56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5,94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12,90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8,3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17,69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7,3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5,8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9028 기사/뉴스 김의성 “'부산행' 후 10년…'악역 톱티어'란 평가 뿌듯해” 16:25 9
2959027 유머 일단 냅다 대면식 투표부터 올렸던듯한 임짱.. (커뮤니티) 16:25 164
2959026 유머 마늘을 빼먹었다구요????????? 1 16:23 312
2959025 유머 홋카이도에 눈왔다고 신나게 뛰어 놀았다가 털 난리난 슈나우저 멈머ㅠㅠ 2 16:23 377
2959024 유머 장난감도 잘 들어가고 아이들도 잘 들어간다는 후기가 많은 돼지 장난감 정리함 2 16:23 571
2959023 유머 동네 만두가게 사장님한테 혹평받고 당황한 정지선셰프 3 16:20 1,718
2959022 이슈 2025년 케이팝 남녀아이돌 북미투어 관객동원 순위 6 16:19 479
2959021 이슈 르세라핌 sbn한테 아일릿 이로하가 쓴 편지 ㅋㅋㅋㅋㅋ 3 16:18 332
2959020 이슈 성심당 딸기요거롤 🍓 16 16:14 2,392
2959019 유머 WOW 소리 나는 이무진 작곡, 하하 라디오 오프닝 송 5 16:12 381
2959018 이슈 방금 팬싸에서 어제 오픈한 인스타계정(for_evercherry10) 관련해서 살짝 언급한 장원영 56 16:06 5,250
2959017 기사/뉴스 "성관계 영상 유포·목부터 찌른다"…아내 협박·폭행한 소방관, 집행유예 42 16:02 1,857
2959016 유머 중식 요리만화 (철냄비짱)이 의외의 만화인 점.jpg 6 16:02 1,648
2959015 이슈 킥플립 계훈 멘트 근황..twt 6 16:01 1,316
2959014 이슈 데뷔 8년 차에 국내 메이저 시상식 대상(MAMA, 골든디스크) 연이어 받은 남돌 7 16:01 952
2959013 유머 코쿤: 길에서 이런 사람 만나면 피해요 / 아까 가방 멘 사람이랑 친구일 것 같아 13 16:01 2,724
2959012 이슈 별 도둑놈이 다 있는 미국 11 15:59 1,671
2959011 유머 본가에서 명절음식 보내준걸 받은 일본인 12 15:59 2,461
2959010 유머 역덕의 뉴떡밥은 공중파 뉴스로 티저 뜸 9 15:54 2,945
2959009 유머 귀엽게 앉아있는 곰쥬 푸바오💛🐼 14 15:54 1,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