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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대구경찰, 이재명 후보 홍보물 훼손 피의자 2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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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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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nnews.com/news/202505151647389497

 

CCTV 추적 등 통해 발생 9시간 만에 피의자 특정, 불잡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입건, 무관용 원칙 적용

 

훼손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포스터. 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선거 후보 홍보물을 훼손한 피의자가 붙잡혔다.

대구 남부경찰서는 제21대 대선 관련 이 후보 선거 홍보물을 훼손한 혐의(공직선거법위반)로 피의자 2명을 검거했다고 15일 밝혔다.

남부경찰서 지능팀은 이날 오전 6시 30분께 남구 대명동 한 도로변에 세워둔 선거 운동용 차량에 붙어 있던 이 후보의 포스터 2장이 훼손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수사에 착수했다.

훼손된 홍보물은 차량 옆과 뒤에 한 부씩 부착돼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폐쇄회로(CC)TV 추적 등을 통해 발생 9시간 만에 피의자를 특정,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직선거법 위반 사범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 철저히 수사하는 등 공명 선거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동대구역에서 담뱃불에 의해 훼손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후보의 선거 현수막이 발견되기도 했다.

공직선거법 제67조에 따르면 설치된 현수막을 정당한 사유 없이 훼손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대구시당 선거대책위원회가 잇따른 선거 공보물 훼손을 강하게 비판했다.

선대위는 이날 논평을 내고 "선거 공보물 훼손은 민주주의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다"면서 "선거 현수막과 벽보를 훼손하는 행위는 곧 국민의 선택권을 훼손하는 범죄이며 민주주의의 근간을 훼손하는 반헌법적 폭력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즉시 고소를 진행하고 합의나 선처는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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