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철 대표는 '현대식 막걸리'라는 꿈이 있고
2007년에 막걸리 전용 케그를 특허까지 냈음.



하지만 이거를 상업화하기에는 고충이 많았고, 2018년 '백종원의 장사이야기'라는 프로그램에서 백종원을 만나게 되어
'호프식 막걸리바'에 대한 아이디어를 꺼냈음.
이에 공감한 백종원은 더본코리아 본사에서 막걸리 시음회를 열었고, 이상철 대표도 막걸리 전용 케그에 대한 소개도 해주었음.
시음회까지 하고 연락이 없자, 이상철 대표는 '아 시장성이 별로여서 안하는갑다'하고 말았는데
며칠 뒤 더본코리아에서 막걸리바 '막이오름'을 런칭.
이상철 대표는 내 아이디어가져간 거아니냐면서 문제 제기...
더본코리아는 '이 대표 아이디어가져간 거아니고 우리는 생맥주 회사에서 쓰는 기계쓰는 거다'라고 했는데...

베낀 게 아니라면, 주류법 위반.
일요시사 인터뷰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trde2Piw6Mk
https://www.ilyosisa.co.kr/news/article.html?no=231991
한창 싸우다가 막걸리 주류법 관련해서 문제커지자 판매중단한 거같음.
막걸리 보관 방법관련해서는 이 글보면 조금 더 이해갈 거같음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bjwstreet&no=356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