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K팝,드라마를 즐기며 라이트하게 한류를 즐기는 외국사람들이 있는 반면
코리아부들은
자신이 아시아인이 아닌걸 탓하면서 억지로 한국인 분장을하고
한국인처럼 말하려고 하고 행동하는 애들이 있음.
(백인, 흑인, 동남아, 히스패닉 안가리고 다양하다고 함)
물론 이런애들은 한류 팬들 사이에서도 욕을 먹는 부류라고 함.

궁금한데 걍 한국말 하거나 한국노래 맞춰서 춤추면 코리안부임?"
"ㄴㄴ그냥 한국어 배우거나 노래듣는건 괜춘, 한국인인척 하거나 집착하는게 코리안부임"

나도 평범하게 한국어 배우고 노래듣고 싶은데
저런애들땜에 오해받을까봐 다른사람들한테 대놓고 못 말함"

나도 저렇게 행동한다고 보일까봐 케이팝 듣는다고 대놓고 못 말함

사람들이 코리아부에 대해서 이해하길 바람.
나는 그냥 한국어를 배우고 올바른 단어를 사용하며,
억지로 한국인이 되려고 하지도 않고 모든 아시아인을 보고 oppa 라고 부르지도 않음.
(약간 ~~쨔응 거리고 다니는 오덕페이트 일뽕 느낌인듯함;;)

난 아시안이지만 한국인은 아님, 사실 동남아인인데 한국인 페티시마냥 따라하는애들 존나 우스움
스스로의 인종을 부정하는게 얼마나 자존감 낮고 덜떨어져 보이는지 앎?
그것은 문화의 전유고 아무도 좋게 보지 않을거임
특정 (한국인) 인종의 사람들을 좋아하는건 이해하는데
자존감 낮게 그들만의 문화만을 빨아재끼면서 꼴깝떠는 느덜은 사람들이 좋게안봄.
코리아부를 바라보는 시선은 대충 우리가 일뽕 바라보는 시선과 비슷하게 생각하는
저런 의견들이 많음.
사실 원래 명예일본인 수준의 일빠들을 말하던 weeboo라는 단어가 먼저 원조인데
요즘 케이팝이나 케이드라마 영향력이 세계적으로 커지면서
일빠에 비견될만한 한빠들도 엄청 많이 생겨서 저런 말도 나오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