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UAE대통령+아부다비왕
우)사우디 왕세자
1차 수단 사태
사우디아라비아가 수단 정부군을 지원
UAE는 반군에 지원
2차 예멘 사태
사우디아라비아는 예멘 정부군을 지원
UAE는 분리주의 세력에 지원
단교 얘기까지 나오는중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911664?sid=104
사우디 국경에서 UAE 물류 차량의 통관이 지체되거나, 현지 파견 직원들의 비자 발급이 잇따라 지연되는 등 기업 피해가 가시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응해 UAE 기업들은 이달 사우디 리야드에서 열린 대규모 방산 박람회에서 철수했으며, 경영진들은 양국 관계가 더욱 악화할 가능성에 대비해 비상계획 수립에 착수했다고 이코노미스트가 서방 외교관들을 인용해 전했다.
이러한 갈등은 근본적으로 양국의 외교적 입장 차이에서 비롯됐다고 이코노미스트는 분석했다.
여기에는 해묵은 지역감정과 자존심 문제도 얽혀 있다.
GCC 국가 중 인구가 가장 많은 사우디아라비아는 스스로 걸프 지역의 '맏형'으로 여긴다. 지난해 사우디 왕실 측 논평가는 UAE를 "반항적인 어린 동생"이라 묘사해 논란을 빚기도 했다.
경제·국방 측면에서 사우디에 뒤지지 않는 UAE는 이에 강한 불쾌감을 드러내며 더 이상 외교정책에서 사우디의 방향을 따르지 않겠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사우디 측은 UAE가 '이스라엘의 이익을 대변하는 꼭두각시'라 비난하고, UAE 측은 '무함마드 빈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이슬람주의자들에게 휘둘리고 있다'며 맞불을 놓는 식이다.
과거 걸프 지역에서 동맹국에 대한 비난은 경찰 조사 대상이 될 만큼 금기시되는 행동이었지만, 최근에는 양국 정부가 오히려 이러한 비방을 부추기는 모양새라고 이코노미스트는 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