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데블스 플랜2' 이세돌 캐스팅은 신의 한 수…레전드는 다르다
23,371 15
2025.05.11 16:56
23,371 15

NaTVCU

'데블스 플랜2'는 지난 시즌1보다 한층 재미가 배가됐다는 호평이다.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역시나 14명 출연자들의 매력적인 캐릭터가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29일 '데블스 플랜2' 제작발표회에서 정종연 PD는 이번 시즌의 차별점을 묻는 질문에 "이런 리얼리티 쇼는 다양한 캐릭터가 엄청 중요하다. 기본적으로 섭외 단계에서 다른 프로그램과 새롭게 보일만한 캐릭터 찾기 위해 고심했다. 기대할 만한 분들을 모시려고 최대한 노력했다"며 캐스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런 점에서 이세돌은 '데블스 플랜2'이 야심 차게 섭외에 성공한 출연자 카드가 된 듯하다. "승부사 기질을 가진 도파민 중독자"라는 정 PD의 표현대로 이세돌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과감한 플레이를 선보이는 중이다.지난 1~4회에서 이세돌은 게임에서는 졌지만 풍족한 자원을 누릴 수 있는 생활동에 남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추리로 피해를 줬다고 생각한 강지영에게 양보하고 스스로 감옥동 행을 자처했다. 


감옥동은 언제 탈락해도 이상하지 않은 벼랑 끝. 그러나 이세돌은 데스매치에서도 마지막 라운드에 남아 더 큰 보상을 얻으려는 플레이로 승부사 기질을 발휘했다. 히든 게임에서는 먼저 게임을 발견한 출연자들에게 도전할 기회를 양보하고 다음 순서를 기다리는 매너로 여유를 드러냈다. 

이튿날 진행된 두 번째 메인 매치에서도 상대 연합인 박상연이 마지막에 "피스 하나 준다"며 이세돌을 회유하려 들자 "피스 하나 준다고 내가 그런 짓을 하냐"고 비웃으며 상대가 공들인 플레이를 한 번에 날려버렸다. 이어진 감옥 매치에서도 상대의 심리 변화를 적절하게 읽어내며 허를 찔렀고 생존에 성공했다. 

'데블스 플랜 시즌1'을 비롯한 유사 프로그램들은 대부분 초반 치열한 두뇌 싸움보다 연합에 의해 판도가 정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데블스 플랜 시즌1'만 하더라도 궤도와 박경림을 중심으로 최대한 많은 인원이 살아남으려는 플레이로 지탄을 받았다. 학연, 지연과 같은 인맥이 힘을 발휘하는 경우도 많았다.그러나 이번엔 확실히 다르다. 생활동 멤버들이 유리하게 게임을 풀어나가고 있는 것은 맞지만, 그보다 매번 시험에 드는 감옥동 멤버들의 플레이가 감탄을 부르고 있기 때문. 특히 밤새 히든 게임에 몰두하고 과감하게 도전에 나선 이승현을 비롯해 손은유, 김하린 여성 삼인방의 활약은 이세돌 못지않게 도드라졌다. 기존 서바이벌 예능과 달리 다수의 여성 캐릭터들이 연합에 기대지 않고 주도적으로 게임을 풀어나가고 있다는 점도 주목해 볼 만한 포인트다. 

한편 감옥동 참가자들의 도전적인 플레이와 시간이 흐를수록 단단해지는 연합에 생활동 인원들도 조금씩 분열이 생기는 모양새다. 티노, 세븐하이, 규현으로 구성된 초기 연합에 정현규가 불쾌감을 드러내는 등 부정적 기류가 흐르고 있다. 

이세돌은 "탈락이 문제가 아니라 우승하러 오는 건데", "여기서 쉽게 탈락해 줄 생각은 없거든요"라는 도전적인 태도로 두뇌 서바이벌 마니아들의 심장을 뛰게 만들고 있다. 매너 있고 깔끔하고 영리한 플레이까지, 강력한 팬덤까지 확보한 이세돌이 우승까지 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311/0001863567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416 01.08 59,20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6,8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19,90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60,87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23,47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8,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5,8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9647 이슈 허찬미 눈물나는 근황.jpg 06:42 32
2959646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06:31 45
2959645 유머 역주행하며 무리하게 추월하는 앞차 4 06:17 705
2959644 이슈 이번 이란의 혁명이 끝장전이 될수밖에 없는 이유 6 06:13 1,514
2959643 이슈 옆집에 사는 언니가 궁금한 아기 사자들 3 06:04 1,302
2959642 유머 싱잉볼 연주하면서 노래하는 카니 05:58 284
2959641 이슈 고전명작) 김치데이 9 05:46 580
2959640 이슈 버터 vs 계란 vs 식초 혈당 실험... 의외의 1위 1 05:44 1,134
2959639 이슈 악플 개끼는 리모델링 후기(고전) 6 05:40 1,594
2959638 이슈 눈뜨고 있는지 아닌지 분간 안되는 스위스 양들 🐑 8 05:32 936
2959637 유머 새벽 4시에 요들송 부르다 만난 고라니 8 05:25 964
2959636 이슈 더쿠 뿐만 아니라 모든 커뮤니티에서, 나아가 많은 대중들에게 데뷔 축하받았으면 좋겠는 아이돌...jpg 50 05:05 3,655
2959635 이슈 디즈니 역사상 가장 잘생겼다는 평을 듣는 남캐 15 04:44 3,015
2959634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18편 04:44 220
2959633 이슈 한침대 쓰는 호랑이 부부 9 04:36 3,174
2959632 이슈 캣츠아이 빌보드 순위 근황...jpg 6 04:35 1,903
2959631 이슈 아깽이 모래 덮는 법 가르쳐줬어 5 04:34 1,689
2959630 이슈 똑똑이 엄마냥이의 새끼고양이 교육시간 5 04:31 1,105
2959629 이슈 아빠 노르웨이로 놀러갔는데 여기는 길냥이가 노르웨이숲이야 4 04:30 1,985
2959628 유머 냄새도 좋고 먹을수 있는 양초 11 04:23 1,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