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계엄해제 아닌 후보해제" "새벽 3~4시, 1시간 후보신청?" "사기극"…비난 비아냥
22,990 36
2025.05.10 06:35
22,990 36
국민의힘은 이양수 선거관리위원장(사무총장 겸임) 명의로 10일 새벽 '제21대 대통령후보자 선출 취소 공고'를 낸 데 이어 "10일 새벽 3시부터 4시까지 등록을 받는다"며 '후보자 등록 공고'를 새롭게 냈다.

이에 한덕수 전 국무총리는 10일 새벽 3시 20분 입당, 21대 대선 후보자로 유일하게 등록했다.


그러자 당 안팎에서 '대국민 사기극' '계엄해제 아닌 후보해제' '위법한 행위'라는 등 비난과 비아냥이 쏟아졌다.

6선으로 당내 최다선인 조경태 의원은 "한덕수가 새벽 3시 20분 입당했다"며 "살다 살다 새벽에 입당하는 사람은 처음 봤다"고 혀를 찼다.

이어 "한 후보자는 입당 하루 만에 100석이 넘는 정당의 대선후보가 되는 신기록 보유자가 되려하지 말고 노욕을 버리고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친한계인 박정훈 의원은 "당원들이 후보 단일화를 원하고, 김문수 후보가 단일화 약속을 깨려고 하고 있다는 걸 인정하지만 하지만 갖가지 꼼수까지 동원해 정식 절차를 통해 선출한 후보를 일방적으로 교체하는 건 정당사에 남을 치욕적 장면이다"며 비판했다.

박 의원은 "신청 시간을 새벽 3시부터 4시까지 1시간으로 제한한 건 누가 봐도 미리 준비하고 있던 한덕수 후보를 위한 규정이다"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신청시간이 규정돼 있는 당규 위반이다"고 지적했다.

배현진 의원도 "경선을 통해 최종 선출된 후보를 모두 잠든 새벽에 기습 취소시키고 새벽 03시~04시, 단 1시간 만에 저 어마무시한 양의 서류들을 준비해 새 후보로 등록하라는 말도 안 되는 상황은 누구를 한 것"이나며 "야밤의 법석은 당의 원칙에 대한 심대한 도전이다"고 당 지도부가 당을 엉망으로 만들었다고 분개했다.

한동훈 전 대표, 장동혁 의원도 "상식을 버린 것"이라며 반대하고 나선 가운데 이기인 개혁신당 최고위원은 "계엄해제가 아닌 후보해제를 했다"고 비꼬았다.

이런 가운데 김문수 후보 측은 "후보자 교체는 명백히 불법적인 행위이자 잘못된 행위"라며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김문수이기에 오늘 아침 후보 등록 절차를 밟겠다"며 정면 대응을 선언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241422?sid=154

목록 스크랩 (0)
댓글 3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아윤채 X 더쿠] 살롱 디자이너 강추템, #손상모발모여라! '인리치 본딩 크림' 체험단 모집 (100인) 647 01.01 111,14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09,80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78,49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49,3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84,66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0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0,52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2,9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3 20.04.30 8,473,5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09,6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5557 이슈 박은영 셰프가 말하는 예전 중식당 군기 11 16:44 1,203
2955556 기사/뉴스 ‘쇼미·고등래퍼’ 디아크, 대마 혐의 음성 판정 “바르게 살겠다” 16:43 486
2955555 기사/뉴스 [단독] 아일릿 민주, '뮤직뱅크' 떠난다…1년 3개월 만에 MC 하차 5 16:43 722
2955554 정치 이거 둘 같은 사람이라고 함. 1 16:43 613
2955553 이슈 상투머리가 잘어울리는(?) 크로스오버 그룹 1 16:42 407
2955552 유머 최강록 요리를 먹은 심사위원들 표정 22 16:41 2,284
2955551 유머 젖빨다가 잠 11 16:40 1,060
2955550 기사/뉴스 [단독]럭키, '딸 아빠' 됐다… 6일 신부 출산의 기쁨 10 16:39 1,867
2955549 이슈 소통왕 임짱 인스타 업데이트 11 16:39 1,039
2955548 이슈 내일 수도권 '체감 -20도' 기습한파…냉·온탕 오가는 날씨, 겨울 내내 반복될 듯 14 16:39 893
2955547 유머 블루투스 전화가 위험한 이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ytb 5 16:38 818
2955546 이슈 현재 브라질 팝팬들 난리난 소식 17 16:37 2,968
2955545 기사/뉴스 음악도 AI시대…엔비디아와 손잡은 유니버설뮤직 16:37 115
2955544 기사/뉴스 [그것은 이렇습니다] 우리나라 서쪽 바다의 공식 표기는 '황해'(黃海)인가 '서해'(西海)인가? (10년도예전기사) 1 16:37 246
2955543 유머 주말에는 시간이 개빨리가는 이유 7 16:36 1,124
2955542 유머 <유퀴즈> 자기님들의 원성에 힘입어, 임짱의 5만 가지 칼질 중 하나를 공개합니다. 54 16:35 1,978
2955541 이슈 서강준, 이준혁이 쌍으로 얼굴공격 하던 드라마 12 16:34 1,394
2955540 기사/뉴스 "에바뛰" 씨엔블루, 페스티벌 올킬 이을 정규 컴백 [N이슈] 4 16:31 140
2955539 기사/뉴스 [속보] 경찰 "위안부 피해자 대상 사자명예훼손 등 불법 엄정수사" 10 16:30 491
2955538 기사/뉴스 “비계만 잔뜩” 관광객 기만하더니…‘이러다 다 죽어’ 울릉도 무슨 일 4 16:30 1,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