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강북 모텔 살인 피해자 측 "신상공개 촉구 의견 제출… 2차 가해 대응 검토"
1,133 4
2026.02.27 04:57
1,133 4


"피의자 옹호 게시물, 명백한 2차 가해"
북부지검, 신상정보공개위원회 검토 중

 

 

 

강북구 수유동 모텔 연쇄살인 피해자의 유족이 피의자 신상정보 공개를 촉구하는 의견서를 검찰에 제출했다.

 

 

두 번째 살인사건 피해자 유족을 대리하는 남언호 변호사(법률사무소 빈센트)는 26일 서울북부지검에 낸 의견서를 통해 "피의자 신상정보 공개 적극적 검토, 여죄 포함 철저한 수사 및 엄정한 공소유지·구형을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남 변호사는 "피의자는 첫 번째 피해자가 생존하자 이를 '실패'로 여기고 약물 투약량을 2배 이상 늘렸고, 수사 중인 상황에서도 범행 수단을 준비·계획해 두 번째 살인을 감행했다"며 "범행 이후 알리바이를 남기기 위해 이미 사망한 피해자에게 카카오톡 메시지를 남기는 등 범행 현장을 위장하고 증거를 인멸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피의자의 범행은 극도의 계획성과 잔혹성을 띠고 있다"며 "피의자 휴대전화 포렌식 결과 추가 피해자가 확인됐고, 아직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피해자가 존재할 가능성마저 현존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온라인에서 퍼지는 2차 가해에 대해서도 법적 조치 가능성을 열어뒀다. 남 변호사는 "피해자를 근거 없이 비방하거나 피의자를 옹호, 희화화하는 게시물이 광범위하게 전파되고 있다"며 "해당 게시물들에 대해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서울북부지검은 "이 사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검토를 개최 중"이라고 밝혔다.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씨는 19일 구속 송치됐는데, 경찰 수사 단계에서는 신상이 공개되지 않았다.

 

 


김나연 기자 (is2ny@hankookilbo.com)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916592?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베테랑 클렌징폼 X 더쿠👍”진짜 베테랑 폼” 700명 블라인드 샘플링, 후기 필수X 720 04.01 32,03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25,87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95,99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11,11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08,78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2,26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7,80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60,3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9,53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52,63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3886 이슈 2026년 3월 멜론 하트수 유입 TOP10 18:04 171
3033885 유머 독도는 우리땅 아리아나 그란데 버전.twt 18:04 165
3033884 이슈 부자였을 때 사놓은 물건을 쓰면서, 역시 돈이 있을 때 사람이 물건을 사둬야 1 18:04 372
3033883 이슈 여기는 한국, 내 나와바리 1 18:03 409
3033882 이슈 사옹원 제품 괜찮지 하며 생각난김에 페이지 들어가봤는데 제품 이름 뭐야ㅋㅋㅋㅋ 1 18:02 460
3033881 유머 미친 저 adhd인데 실탄사격장 갔더니 직원분(직업군인출신)이 웬만한 군인만큼 쏜다면서 혼란스러워하셨음 2 18:02 639
3033880 유머 옆의 귀신은 키우시는 거예요? (주어: 엑소) 1 18:02 286
3033879 이슈 나 피씨방하는데 티켓팅하려고 단골 손님 한 명 캐스팅했음 1 18:01 305
3033878 이슈 [KBO] 최형우 솔로 홈런 2 18:01 219
3033877 이슈 OWIS(오위스) [Archel.zip] 행복한 71억 만들기…☆★ | 우리만의 비밀 야간 개장 🌙 18:01 35
3033876 이슈 1986년 만화 메종일각 1 17:58 274
3033875 이슈 어제 팬콘서트에서 미리 선공개하고 팬들 반응 좋은 스타쉽 신인 남돌 수록곡 17:55 229
3033874 이슈 하주석 멘탈 붙잡아준 김연정 1 17:55 662
3033873 이슈 영화 티켓 구매는 언제? 당일 구매 VS 사전 예매 55 17:49 1,001
3033872 유머 지금이야! 5 17:49 644
3033871 이슈 트럼프의 미국을 못 믿는 이란 23 17:48 1,302
3033870 이슈 [KBO] 엔씨 고졸 신인 신재인 시즌 2호 홈런 12 17:46 695
3033869 이슈 [구해줘홈즈] 원덬과 양세찬이 최근 본 집 중 가장 예쁜 판교 인테리어 디자이너의 집 (스압) 10 17:46 1,690
3033868 이슈 음주운전으로 사람 쳐놓고 사고 현장에서 담배 피는 20대남.jpg 28 17:46 2,486
3033867 유머 딸 식당에 리뷰 남긴 아빠.jpg 10 17:44 3,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