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실이 한국은행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달 25일 한국은행을 방문해 전 씨가 갖고 있던 '사용권' 포장과 지급 절차를 문의했습니다.
해당 '사용권'에는 윤석열 전 대통령 취임 사흘 뒤인 2022년 5월 13일이 적혀 있었는데, 한국은행은 "금융기관이 필요한 화폐의 금액과 상태를 한국은행에 청구하면 해당 요청일에 지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해당 사용권은 당시 서울 강남에 있는 발권국에서 검수하고 포장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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