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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 최측근 남평오 새민주 사무총장 "부패한 2심 법원이 明 무죄 판결해 대법이 바로잡았으면 박수 보내야지"
"법망 빠져나가려 발광, 잡범도 정치범 만들 판…박범계는 '판사 때 일주일 수십만 페이지 읽는다' 발언도 해"
"법망 빠져나가려 발광, 잡범도 정치범 만들 판…박범계는 '판사 때 일주일 수십만 페이지 읽는다' 발언도 해"
새미래민주당 잠룡인 이낙연 전 국무총리(NY) 측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선후보와 친명(親이재명)계를 겨냥 "(사건 기록) 6만 페이지가 본질이 아니라, 이재명 거짓말이 본질"이라며 "범죄냐 아니냐를 따지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민주당이 20대 대선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공표죄) 유죄취지 파기환송한 대법원 판결에 '졸속 프레임'을 씌우자 반박한 셈이다.
7일 새민주에 따르면 'NY 최측근' 남평오 사무총장은 최근 페이스북 글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재명의 선거법위반 사건은 간단하다"며 "(성남시장 시절) 대장동 사건을 '본인이 하지 않았다'고 발뺌하다가 '김문기(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사망)는 자신을 알지 모르지만 자신은 김문기가 하위 직원이라서 몰랐다'는 꼬리자르기를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문기씨랑 함께한 골프 사진이 나오자 '골프친 것처럼 사진을 조작했다', 이는 기억의 문제가 아니라 '행위를 부인한 것'이란 게 법원의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또 "백현동(부지 용도 4단계 상향)은 본인이 이미 (2021년) 민주당 대선후보로 거의 확정되자 선거운동 차원에서 국정감사를 민주당 문진석 의원과 짜고 질문과 답변을 완벽하게 연출했다"고 주장했다.
남평오 사무총장은 "(경기도 국감에) 해명자료까지 들고나와 '마치 국토교통부가 협박해서 불법으로 토지를 4단계나 종상향시켜 옹벽아파트를 건설하게 해줬다'는 것인데, 국토부가 성남시에 보낸 자료에는 '성남시가 판단해서 하라'는 공문만 있었고 국토부나 성남시 모든 관계자의 협박 증언도 하나도 없었다"며 "모든 국민은 법원 판결문을 들으면 나정도는 알 것"이라고 짚었다.
그는 "그런데 부패한 2심 법원이 (1심 징역형 집행유예를 깨고) 무죄라고 판결 한 것이다. '음주는 했고, 운전은 했는데 음주운전은 아니'라는 판결"이라며 "대법원이 이 판단을 바로 잡았는데 박수보내야지, 6만페이지 읽는 것이 본질이겠나? 법망을 빠져나가려고 발광한다. 박범계 의원은 '판사 때 일주일에 수만페이지가 아니라 수십만 페이지 읽는다'는 발언도 했다"고 꼬집었다.
대장동 개발비리 폭로자이기도 한 남 총장은 "이재명 민주당이 이재명 정치탄압을 거론하다가는 모든 잡범도 정치범되겠다. 김구? 이준석 말처럼 김구, 김대중, 노무현이 울다 가겠다. '구국의 영웅'이 된 이재명 앞에서"라며 "사기·배임·특가법 등 죄지은 사람 모두 정치탄압이라고 주장하는 것이 민주당 논리라면 맞다. 이들에게 무죄를 주는 법을 만들어 석방하라"고 비꼬았다.
7일 새민주에 따르면 'NY 최측근' 남평오 사무총장은 최근 페이스북 글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재명의 선거법위반 사건은 간단하다"며 "(성남시장 시절) 대장동 사건을 '본인이 하지 않았다'고 발뺌하다가 '김문기(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사망)는 자신을 알지 모르지만 자신은 김문기가 하위 직원이라서 몰랐다'는 꼬리자르기를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문기씨랑 함께한 골프 사진이 나오자 '골프친 것처럼 사진을 조작했다', 이는 기억의 문제가 아니라 '행위를 부인한 것'이란 게 법원의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또 "백현동(부지 용도 4단계 상향)은 본인이 이미 (2021년) 민주당 대선후보로 거의 확정되자 선거운동 차원에서 국정감사를 민주당 문진석 의원과 짜고 질문과 답변을 완벽하게 연출했다"고 주장했다.
남평오 사무총장은 "(경기도 국감에) 해명자료까지 들고나와 '마치 국토교통부가 협박해서 불법으로 토지를 4단계나 종상향시켜 옹벽아파트를 건설하게 해줬다'는 것인데, 국토부가 성남시에 보낸 자료에는 '성남시가 판단해서 하라'는 공문만 있었고 국토부나 성남시 모든 관계자의 협박 증언도 하나도 없었다"며 "모든 국민은 법원 판결문을 들으면 나정도는 알 것"이라고 짚었다.
그는 "그런데 부패한 2심 법원이 (1심 징역형 집행유예를 깨고) 무죄라고 판결 한 것이다. '음주는 했고, 운전은 했는데 음주운전은 아니'라는 판결"이라며 "대법원이 이 판단을 바로 잡았는데 박수보내야지, 6만페이지 읽는 것이 본질이겠나? 법망을 빠져나가려고 발광한다. 박범계 의원은 '판사 때 일주일에 수만페이지가 아니라 수십만 페이지 읽는다'는 발언도 했다"고 꼬집었다.
대장동 개발비리 폭로자이기도 한 남 총장은 "이재명 민주당이 이재명 정치탄압을 거론하다가는 모든 잡범도 정치범되겠다. 김구? 이준석 말처럼 김구, 김대중, 노무현이 울다 가겠다. '구국의 영웅'이 된 이재명 앞에서"라며 "사기·배임·특가법 등 죄지은 사람 모두 정치탄압이라고 주장하는 것이 민주당 논리라면 맞다. 이들에게 무죄를 주는 법을 만들어 석방하라"고 비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