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국힘 지도부 "여론조사는 당원들과 약속"..김문수와 전면전 가나
13,612 10
2025.05.06 23:16
13,612 10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5065516i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7일 실시하기로 한 단일화와 관련한 전 당원 여론조사에 대해 "당원들과의 약속"이라며 강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김문수 후보 측은 "한덕수 후보와 단독으로 만나기로 했다"며 여론조사 중단을 요구했지만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놓은 것이다. 당 지도부와 김 후보를 둘러싼 갈등이 극한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여론조사를 계기로 단일화 내홍이 더욱 거세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밤 서울 봉천동 김 후보 자택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제발 두분이 만나서 국민께, 당원들께 약속한대로 단일화에 관해서 합의를 봤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지도부는 단일화를 놓고 김 후보를 설득하기 위해 늦은 밤 김 후보 자택을 찾아갔다.

권 원내대표는 당 지도부가 단일화에 대해 개입하지 말라는 입장을 후보가 낸데 대해 "당 지도부가 관여하거나 개입하지 않을 만큼 단일화가 되면, 관여하거나 개입할 이유가 없다"며 "제발 그래줬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김 후보가 당원 여론조사 중단을 요청한데 대해서는 "이미 당원들에게 공지가 되었고, 이미 발표가 된 사안이기 때문에 공당이 당원들과 약속한 사항을 지켜야 한다"고 했다.

이에 따라 당원 여론조사를 놓고 김 후보와 지도부간 갈등이 더 격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날 밤 김 후보는 캠프를 통해 낸 입장문에서 "내일 18시 한 후보를 단독으로 만나기로 약속했다"며 "이 약속은 후보가 제안했다. 단일화와 관련해 더 이상의 불필요한 논쟁은 없어야 한다"고 밝혔다.

대선 후보의 당무 우선권도 발동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입장문에서 "내일 실시 하겠다고 발표한 불필요한 여론조사는 당의 화합을 해치는 행위로,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당 지도부는 더 이상 단일화에 개입하지 말고 관련 업무를 즉시 중단해야 한다. 이 시각부터 단일화는 전적으로 대통령 후보가 주도한다"고 밝혔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탈출 불가! 극한의 공포! <살목지> SCREENX 시사회 초대 이벤트 178 00:06 10,24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84,65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80,47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75,94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14,77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7,7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20,78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8,1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8,05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5,4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4,41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5831 기사/뉴스 [단독] 금융위 "'쪼개기 상장'시 모회사 주주 우선배정은 15%만 해야" 11:54 11
3025830 기사/뉴스 기안84 울컥…'나혼산', 아동성범죄 은폐 의혹 日 출판사 논란 無대응 계속하나 11:53 79
3025829 이슈 냉부팀에서 주문한 손종원쉐프 생일 케이크 2 11:53 493
3025828 기사/뉴스 움직이는 숭례문, BTS 8 11:52 489
3025827 이슈 얼굴 없는 가수가 노래하는 유튜브에 나오면 생기는 일... 11:50 299
3025826 이슈 쯔양 간식창고 수준 12 11:50 1,169
3025825 이슈 버섯이 고기맛 난다고 할 때 들었던 의문 26 11:49 1,290
3025824 이슈 BTS THE CITY SEOUL 스탬프 이벤트 안내 (03.20~04.19) 5 11:48 356
3025823 이슈 대만이 한국보고 southkorea 한다는거에 안긁히는 이유 16 11:48 1,258
3025822 유머 새를 키우면서 제일 아팠던 새물림 3 11:47 515
3025821 기사/뉴스 [KPOP NOW] “너무 요란해” 광화문 일대 멈춘 BTS 컴백쇼…어디까지가 ‘민폐’인가 8 11:47 285
3025820 이슈 중국 고3의 대학 입시 공부량.jpg 4 11:45 1,164
3025819 유머 왕사남 단종 죽인 범인이라고 해외에서 스포로 돌고 있다는 인물.jpg 21 11:45 2,529
3025818 이슈 게임덬들 기절초풍하고 있는 붉은사막 컨트롤러 구성.jpg 7 11:45 558
3025817 기사/뉴스 [단독] 류현진, 64억 신사동 빌라 전액 현금 매수…아내와 공동명의 12 11:45 1,384
3025816 기사/뉴스 다카이치 美 도착…日언론 "정상회담 공동성명 발표는 없을 듯" 11:44 121
3025815 기사/뉴스 황민현 "뉴이스트와 워너원 활동, 언제나 열려있다" [화보] 1 11:44 246
3025814 이슈 마스카라를 남자가 사용하는 방법 4 11:44 620
3025813 이슈 더그아웃 매거진 촬영한 유희동 (고려대야구부,내새끼연애2메기남,유태웅차남) 1 11:43 282
3025812 이슈 10년전 오늘 발매된, Make Some Noise "24시간" 11:4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