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유머 나 유학하면서 졸라웃겼던거 귀신나오기로 유명한 건물인데 ㅅㅂ 귀신들한테 인종차별당함
8,495 51
2025.04.27 20:15
8,495 51

https://m.cafe.daum.net/subdued20club/ReHf/5198103

 

 

 

나빼고 다 봤대. 내 전에 살던 사람은 샤워중에 귀신봐서 혼절해가지고 바로 집나갔대ㅋㅋㅋㅋㅋㅋㅋ졸라 개비싼 동네인데 그 엄청난 집값중에 이상하게 싼 특정집이었음. 예를들면 다른집들은 기본 20억 30억 해대는데 얘만 덩그러니 5억. 풀옵션. 중개인 말이 이 집이 살인사건이 있었던 집이란거임.

 

JNnHYY

 

 

이런 집이었음. (인터넷에서 비슷한 집으로 걍 긁어옴) ㅋㅋㅋ알고보니 애랑 애 엄마가 살해당했던 집이라 핏자국도 있다는거야. 보니까 그 부분에 검게 자국이 있긴했음. 귀신 본 사람들이 하는 말이 그 애들 꺄르르 웃는 기글링 소리랑 장난감소리, 엄마가 애 이름부르는 소리가 들리고 애가 뛰거나 엄마귀신이 불쑥 나타난다는거야.
흠터레스팅...나는 종교도 없고 신도 안믿고 귀신 미신 전부 인간 전부 안믿는 불신인간이라 흥미로운거임. 심지어 집값도 존나 쌌어. 거의 반값이였음. ㅋㅋ 엄빠한테 말하니까 엄빠가 미쳤냐고 했지만 진짜 나올수 없는 집이였음 그 가격이 ㅋㅋ 결국 삼. 자본주의가 울 엄빠의 걱정도 이겨버림.
첨에 존나 두근거렸거든. 귀신 나온다니까 나도 볼까봐. 근데 아무일도 일어나지않았음. 나 유투버라 존나 콘텐츠 각이다 어디 한번 귀신팔이로 탑 찍어본다! 이지랄했는데 놀랍게도 아무일도 안일어남 ㅡㅡ 홈캠도 사서 방마다 뒀었는데. 오ㅑ 때문에...
개어이없는건 내가 여행을 간다고 남친한테 부탁했거든. (남친: 미국국적의 백남.) 이주간 내 집 좀 봐달라고. 귀신의 귀짜도 꺼내지 않았음. 근데 이새끼 귀신봄 시팔.
겨우 3일만에 귀신봄. 1년 내내 매일 집에 붙어있는 나만 못본 거임. 나중엔 오기생겨서 위자보드 친구랑 같이 해보자고 꼬셔서 했는데 무응답 시팔. 제발 나와달라고 그 인형 술래잡기 했는데 걍 인형 배째서 쌀넣은 인간되어버림 ㅡㅡ
심지어 애기귀신보려고 애들 좋아하는 쿠키나 과자 같은 것도 자주 사갔어. 근데도 무응답이라 걍 시팔 내가 다 먹는다 약올라서 두번뒤지라고 저주하며 쿠키 다처먹음. 나만 살찜. 귀신도 인종차별하나봐. 동양인 앞엔 나타나지도 않는 그런 신념을 가졌는지 뭔지.
당시에 귀신본 남친이 기겁해서 자기집에서 같이 살자고 그 집 위험하다고 했는데 거기서 난 3년을 더 살았음. 물론 귀신의 손가락 하나도 못봄. ㅡㅡ 위험은 귀신덜이 위험했는듯. 나랑 마주치면 성불하는 병에 걸렸나. 중개인이 이렇데 오래 사는 사람 첨이다 이지랄해서 몰카 아닌가 했을정도로 어이없음. 지금 생각해도 얼탱이나감. 난 진심 사는 내내 귀신의 집은 커녕 싼값에 쾌적하고 넓고 옵션 많고 이 가격에 이 집을? 개꿀이다 생각함. 진심으로 미국인들 존나 나약하네 생각했음. 그때 귀신 본 남친은 리얼 기겁해서 울집 놀러안옴 ㅡㅡ 울집에 놀러온 사람들 전부 귀신봄. 나만 못봄 나만! 오직 나! only me!!!!!!!!!!!!!!
암튼 그 이후로 내 별명 친구들 사이에서 복숭아 나무라고 복숭이, 무당이라 불림. 미국친구들은 엑소시스트 이지랄함. 지금은 딴집으로 이사갔는데 졸라 어이없지 않음? 오늘 친구들이랑 술마시다가 이 이야기나왔는데 다시 생각해도 어이없음 왜ㅜ차별하냐 시팔...내가 과자도 그렇게 사가고 생일파티 해준다고 케익도 구워서ㅜ기다렸는데...내 뒤에 산사람도 귀신 봤는지 궁금하긴한데 이미 10년전일임. ㅋㅋㅋ 왜 나는 못봣을까. 심지어 재택근무라 집에 하루종일 있었는데. 왜ㅜ차별해.
존나 서럽네.
 

 





귀신도 기에 눌린듯 ㅋㅋㅋㅋ

 

목록 스크랩 (0)
댓글 5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오프온X더쿠] 피부 속 철벽보습 솔루션💦 오프온 리페어 바디로션 100명 체험단 모집 327 02.03 16,85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18,26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81,38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30,30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87,48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0,00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4,6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1,48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1,74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4,2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3,7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1546 이슈 5년전 오늘 발매된, 페노메코 “언제나 그대 내곁에” 13:26 0
2981545 기사/뉴스 생후 한 달도 안 된 신생아 학대하다 사망하게 한 30대 친부 13:26 46
2981544 이슈 일본수집가가 약탈한 한국 불상을 돌려보낸 이유 5 13:24 333
2981543 유머 한번 바람 필거라면 육체적 바람 피는게 낫다는 노사연 ㅋㅋㅋㅋ 8 13:22 924
2981542 기사/뉴스 위댐보이즈, 최고 안무가 대상 “포기하지 않는 사람들이 빛나길” 진심 담은 소감 13:21 208
2981541 유머 [냉부] 윤남노 고급바디 무시하는 손종원 25 13:21 1,552
2981540 이슈 엡스타인 문서에서 8184회나 이름이 나온 일본인 2 13:20 1,200
2981539 유머 천하의 퇴계 이황도 34살에 과거 급제했다 8 13:20 547
2981538 이슈 ???: 아름답지 못한 것들은 사라져야 해 4 13:19 534
2981537 유머 다이소 유청분리기 후기.x 34 13:18 2,856
2981536 기사/뉴스 [속보]지하주차장서 후진기어에 내린 20대女, 차·벽 사이 끼여 '의식불명' 14 13:17 1,330
2981535 기사/뉴스 “뜰 때마다 추락하는 김선호”…탈세 해명에도 여론 악화 일로 5 13:17 342
2981534 기사/뉴스 中, 세계 최초 '매립형 손잡이' 퇴출 22 13:15 2,039
2981533 기사/뉴스 “너도 데려가겠어” 처음본 10대 소녀 끌고 달리는 지하철 뛰어든 20대男.. 6 13:14 1,368
2981532 기사/뉴스 서울시·강서구청, 마곡 산업단지 유보지 개발 놓고 충돌 5 13:13 312
2981531 이슈 흙수저 직장인이라면 아래의 방법대로 부동산 진입하는 게 제일 정석임.twt 22 13:13 1,471
2981530 이슈 6년전 오늘 발매된, 시그니처 “눈누난나” 13:13 108
2981529 기사/뉴스 [단독]퇴직금 안주려 1년서 ‘하루빼기 계약’… 정부 지침으로 막는다 27 13:12 1,397
2981528 팁/유용/추천 알바 재밌게 하는 방법 3 13:12 470
2981527 기사/뉴스 [단독]이성경, 드라마 '백조세탁소' 주연…2026 '열일 행보' 2 13:12 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