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보 중국에서 대박난 귀여니 <늑대의 유혹> 초월번역본
8,936 7
2025.04.24 22:59
8,936 7

JkKdtl


인터넷 카페에서, 레몬빛 짧은 머리를 한 한 남자아이가 나를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었다. 


뭘 그렇게 봐? 시골에서 올라온 미소녀는 처음 보냐고! 나 정한경, 올해 19살. 재혼한 엄마를 의지해 도시로 왔는데, 고작 이틀 만에 실연을 당하고, 온갖 괴짜들을 다 만나게 될 줄이야!


그중에서도 이 남자애는 단연 최고로 이상했다. 날 뚫어지게 바라보더니 갑자기 다가와서는 내 머리를 마구 흔들고, 내가 한창 신나게 즐기고 있던 게임을 방해하고, 입으로는 계속 ‘누나! 누나!’ 하며 끊임없이 나를 불러댔다...T_T 이러다간 정신 나가겠어. 얼른 이 PC방에서 도망쳐야겠어 T_T


“누나, 나 기억 안 나?”


나? 너를? 기억 못 하는 게 당연하지. 난 널 본 적도 없거든... 그런데 왜일까. 하얗고 잘생긴 얼굴에 조금은 슬퍼 보이는 그 웃음을 보고 있자니, 내 마음 깊은 어딘가에서 아주 희미하지만 익숙한 감정이 피어오르는 것만 같았다.




명대사 모음 (精典词句)


https://img.theqoo.net/RHKinv

1. 태성

나 누나 알아. 누나도 날 알아야 해. 잘 생각해봐.
그렇게 오랫동안 찾아 헤맸는데, 이제야 겨우 찾았어. 이게 얼마나 소중한 건데...


왜 내 옆엔 아무도 없을까. 왜 나는 항상 혼자일까...

누나, 난 항상 혼자였어.


나야, 나 태성이. 태성이라고...


내 누나, 나 말고 누가 누나를 지킬 수 있겠어.
누나, 내 옆에 올 수는 없어...? 정말 내 옆에 와줄 수는 없는거야...?



2. 태성
밝고 즐거운 불꽃은 순식간에 사라지고, 

그 뒤에 남은 무한한 어둠은 사람을 쓸쓸하게 만들어.
처음부터 캄캄한 어둠 속에 있었다면 그 어둠에 익숙해져 빛이 어떤 건지 상상조차 못 하게 되니까, 오히려 더 행복했을지도 몰라.


나 괜찮아, 아빠! 정말 괜찮아! 



3. 한경

나는 알아. 그의 환한 웃음 속에 숨어 있는 끝없는 슬픔을.
누구보다도 따뜻해 보이는 태성이지만, 사실 그의 손은 얼음처럼 차가웠어...



4. 한경
제발 한 번만이라도 너를 위해 마음껏 울게 해줘.
그 다음엔 마음 속으로 조용히 연습할게.
몇 년 후 혹은 수십 년 후, 

우리가 완전히 달라진 얼굴로 다시 마주하게 될 때,

우리가 처음 만났을 때처럼.. 네가 내게 건넸던 그 햇살처럼.. 가장 환한 미소로 널 맞이할 거야.

과거의 상처는 잊고, 모든 감정은 내려놓은 채,
단 하나의 떨림만 남겨 널 맞이하는 의식의 기쁨으로 삼고, 너의 귀환을 환영할게.




5. 태성
한국에 가서 누나를 보게 해줘...

말도 필요 없어. 인사도 안 해도 돼.

멀리서... 그냥 보기만 하면 돼.
잘 지내는지, 웃고 있는지, 아니면 울고 있는지... 

그냥 한번 보기만...



6. 나윤
태성 오빠, 누나를 잘 봐요.
오빠가 그렇게 보고 싶어하던 사람이 지금 오빠 눈앞에 있어요.
오빠가 나한테 부탁했잖아요?
그 사람이 웃고 있는지, 울고 있는지, 행복한지...

잘 봐요, 행복한지... 



7. 나윤
오빠가 몇 번이나 울면서 언니 이름을 불렀는지 알아요...? 오빠가 언니를 위해 얼마나 많은 고통과... 그리고 행복까지도 견뎌냈는지... 알고 있어요...? 



8. 나윤
태성 오빠의 마지막 소원은,
자기 두 눈으로 다시 한번 누나를 보는 거였어요.
그게 오빠의 마지막 바람이었어.
오빠가 말했어요.

자기는 단 한 사람에게만 웃는다고.
그래서 마지막까지 정말 고통스러웠지만,
그 사람과 통화할 때는 마치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환하게 웃었어요.
그 사람을 다시 보기 위해 병이 나도 하루종일 아르바이트를 했어요. 그건 오로지 비행기 표를 사기 위해서였어요.

그 사람을 위해 밤마다 창밖으로 그녀의 이름을 외쳤고, 그 사람을 위해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에서도 비틀거리며 공항으로 향했어요.

이 모든 건 단지- 사랑하는 사람을 한 번만 더 보고 싶다는 간절함 때문이었어...
태성이 오빠는 그 사람 사진을 하루 종일 품속에 넣고 다녔고, 마지막 순간까지도 바보처럼... 다른 사람에게 그 사람을 보러 가달라고 부탁했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그 사람을 위해 살고, 웃고, 울었어요... 



9. 태성

누나, 만약 다음 생이 있다면, 

그땐 제발 내 누나로 태어나지마, 응?
나보다 훨씬 나이 많은 아줌마여도 괜찮고, 아무리 못생겨도 상관없어. 

단지, 다시는 내 누나이지만 않으면 돼.
누나가 어느 나라에서 태어나든... 

나는 반드시 너를 찾아낼거야. 

그리고 너를 따라 다시 이 세상에 올 거야.

그때는 나를 ‘태성아’라고 부르면 안 돼. 

‘자기야’ 라고 불러야 돼! ^—^ 알겠지...?
우리, 그렇게 약속한 거다!




표지 인용문 (封面引语)

늑대는 결코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을 안고 살아간다.
그 영혼 깊은 곳에서 뜨겁게 기다리고, 애타게 그리워하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세상에 마음을 다치게 하지 않는 감정은 없다.
크든 작든, 많든 적든 모든 감정은 우리의 영혼 위에 상처를 남긴다.

그 상처를 대가로 얻는 것이 감정의 기쁨이고,
그 감정의 기쁨은 다시금 또 다른 상처를 부른다.

이 이야기는 사춘기 아이들이 자신의 진짜 모습을 되찾게 해주는 순수한 사랑 이야기.
아마 당신 마음 깊숙한 곳,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감정마저 깨워줄 것이다.




내용 소개 (内容简介)


AShXkG

미로처럼 신비로운 분위기를 머금은 이 이야기는 시골에서 올라온 평범한 소녀와 '레전드급’ 미남 두 명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조금은 촌스러운 듯 보이지만 남다른 매력을 지닌 소녀 한경,
그리고 그런 그녀를 둘러싼 두 남자—
거칠고 자유분방한 상류층 도련님 해원,
외롭고 슬픔이 깃든 미스터리한 미소년 태성.


천천히 기울어가는 한경의 마음은 어느덧 태성을 향하고 있었지만, 

그 순간, 그녀는 놀라운 진실을 마주하게 됩니다.
무한한 애정을 쏟던 그 태성이...


웃음과 눈물, 슬픔과 꿈이 교차하는 새로운 개념의 ‘삼각관계’.

이 이야기는 당신의 가족애, 우정, 사랑에 대한 모든 고정관념을 뒤흔들 것입니다.



(등장인물 이름은 한국 이름으로 바꿔 표기)

(영화 기준 한경 = 이청아 / 태성 = 강동원 / 해원 = 조한선)

(중국 사이트에 있는 책 소개랑 명대사 모음 그대로 번역한거고 내가 따로 발췌한건 ✖️)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416 01.08 59,74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6,8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21,12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60,87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23,47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8,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5,8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9650 유머 아진짜씨발 개웃기게 ㄴ 아무런기교와 과장없이 순수체급으로 웃기게하는글 진짜오랜만이네.twt 07:43 112
2959649 이슈 동양인 인종차별 장난 아닌 할리우드... 희망편...jpg 07:42 338
2959648 이슈 취향별로 갈린다는 신작 프리큐어 캐릭터 디자인...jpg 1 07:41 94
2959647 유머 세계로 뻗어가는 k-두바이쫀득쿠키 07:40 355
2959646 이슈 한국인이 자주 틀리는 맞춤법 07:38 162
2959645 유머 인팁이 말하는 인프피 특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4 07:33 1,035
2959644 유머 두쫀쿠에 밀려 찬밥신세 됐다는 간식 13 07:32 1,909
2959643 이슈 1년 전 오늘 루이바오가 쏘아올린 사건ㅋㅋㅋㅋ 🐼🐼🐼❤💜🩷 4 07:29 615
2959642 이슈 현재 오타쿠들 난리난 여캐.jpg 4 07:23 1,239
2959641 이슈 해리포터 HBO 드라마 새로운 말포이래.... 14 07:19 3,032
2959640 이슈 자식이 고도비만이면 엄마가 유독 저러는 경우가 많은 거 같다 33 07:08 4,913
2959639 이슈 미국의 대학에서 젠더와 인종과 관련된 플라톤의 서술내용을 가르치는 것을 금지했다고 함 3 07:02 1,914
2959638 유머 요즘 구두 모델 수준 11 06:54 4,606
2959637 이슈 ???: 주변에서 다 주식으로 수천씩 버는데... 나만 뒤쳐지는거 같아....🥺 22 06:47 4,314
2959636 이슈 허찬미 눈물나는 근황.jpg 13 06:42 4,818
2959635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6 06:31 335
2959634 유머 역주행하며 무리하게 추월하는 앞차 7 06:17 1,684
2959633 이슈 이번 이란의 혁명이 끝장전이 될수밖에 없는 이유 10 06:13 3,839
2959632 이슈 옆집에 사는 언니가 궁금한 아기 사자들 5 06:04 3,036
2959631 유머 싱잉볼 연주하면서 노래하는 카니 1 05:58 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