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보 중국에서 대박난 귀여니 <늑대의 유혹> 초월번역본
9,029 7
2025.04.24 22:59
9,029 7

JkKdtl


인터넷 카페에서, 레몬빛 짧은 머리를 한 한 남자아이가 나를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었다. 


뭘 그렇게 봐? 시골에서 올라온 미소녀는 처음 보냐고! 나 정한경, 올해 19살. 재혼한 엄마를 의지해 도시로 왔는데, 고작 이틀 만에 실연을 당하고, 온갖 괴짜들을 다 만나게 될 줄이야!


그중에서도 이 남자애는 단연 최고로 이상했다. 날 뚫어지게 바라보더니 갑자기 다가와서는 내 머리를 마구 흔들고, 내가 한창 신나게 즐기고 있던 게임을 방해하고, 입으로는 계속 ‘누나! 누나!’ 하며 끊임없이 나를 불러댔다...T_T 이러다간 정신 나가겠어. 얼른 이 PC방에서 도망쳐야겠어 T_T


“누나, 나 기억 안 나?”


나? 너를? 기억 못 하는 게 당연하지. 난 널 본 적도 없거든... 그런데 왜일까. 하얗고 잘생긴 얼굴에 조금은 슬퍼 보이는 그 웃음을 보고 있자니, 내 마음 깊은 어딘가에서 아주 희미하지만 익숙한 감정이 피어오르는 것만 같았다.




명대사 모음 (精典词句)


https://img.theqoo.net/RHKinv

1. 태성

나 누나 알아. 누나도 날 알아야 해. 잘 생각해봐.
그렇게 오랫동안 찾아 헤맸는데, 이제야 겨우 찾았어. 이게 얼마나 소중한 건데...


왜 내 옆엔 아무도 없을까. 왜 나는 항상 혼자일까...

누나, 난 항상 혼자였어.


나야, 나 태성이. 태성이라고...


내 누나, 나 말고 누가 누나를 지킬 수 있겠어.
누나, 내 옆에 올 수는 없어...? 정말 내 옆에 와줄 수는 없는거야...?



2. 태성
밝고 즐거운 불꽃은 순식간에 사라지고, 

그 뒤에 남은 무한한 어둠은 사람을 쓸쓸하게 만들어.
처음부터 캄캄한 어둠 속에 있었다면 그 어둠에 익숙해져 빛이 어떤 건지 상상조차 못 하게 되니까, 오히려 더 행복했을지도 몰라.


나 괜찮아, 아빠! 정말 괜찮아! 



3. 한경

나는 알아. 그의 환한 웃음 속에 숨어 있는 끝없는 슬픔을.
누구보다도 따뜻해 보이는 태성이지만, 사실 그의 손은 얼음처럼 차가웠어...



4. 한경
제발 한 번만이라도 너를 위해 마음껏 울게 해줘.
그 다음엔 마음 속으로 조용히 연습할게.
몇 년 후 혹은 수십 년 후, 

우리가 완전히 달라진 얼굴로 다시 마주하게 될 때,

우리가 처음 만났을 때처럼.. 네가 내게 건넸던 그 햇살처럼.. 가장 환한 미소로 널 맞이할 거야.

과거의 상처는 잊고, 모든 감정은 내려놓은 채,
단 하나의 떨림만 남겨 널 맞이하는 의식의 기쁨으로 삼고, 너의 귀환을 환영할게.




5. 태성
한국에 가서 누나를 보게 해줘...

말도 필요 없어. 인사도 안 해도 돼.

멀리서... 그냥 보기만 하면 돼.
잘 지내는지, 웃고 있는지, 아니면 울고 있는지... 

그냥 한번 보기만...



6. 나윤
태성 오빠, 누나를 잘 봐요.
오빠가 그렇게 보고 싶어하던 사람이 지금 오빠 눈앞에 있어요.
오빠가 나한테 부탁했잖아요?
그 사람이 웃고 있는지, 울고 있는지, 행복한지...

잘 봐요, 행복한지... 



7. 나윤
오빠가 몇 번이나 울면서 언니 이름을 불렀는지 알아요...? 오빠가 언니를 위해 얼마나 많은 고통과... 그리고 행복까지도 견뎌냈는지... 알고 있어요...? 



8. 나윤
태성 오빠의 마지막 소원은,
자기 두 눈으로 다시 한번 누나를 보는 거였어요.
그게 오빠의 마지막 바람이었어.
오빠가 말했어요.

자기는 단 한 사람에게만 웃는다고.
그래서 마지막까지 정말 고통스러웠지만,
그 사람과 통화할 때는 마치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환하게 웃었어요.
그 사람을 다시 보기 위해 병이 나도 하루종일 아르바이트를 했어요. 그건 오로지 비행기 표를 사기 위해서였어요.

그 사람을 위해 밤마다 창밖으로 그녀의 이름을 외쳤고, 그 사람을 위해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에서도 비틀거리며 공항으로 향했어요.

이 모든 건 단지- 사랑하는 사람을 한 번만 더 보고 싶다는 간절함 때문이었어...
태성이 오빠는 그 사람 사진을 하루 종일 품속에 넣고 다녔고, 마지막 순간까지도 바보처럼... 다른 사람에게 그 사람을 보러 가달라고 부탁했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그 사람을 위해 살고, 웃고, 울었어요... 



9. 태성

누나, 만약 다음 생이 있다면, 

그땐 제발 내 누나로 태어나지마, 응?
나보다 훨씬 나이 많은 아줌마여도 괜찮고, 아무리 못생겨도 상관없어. 

단지, 다시는 내 누나이지만 않으면 돼.
누나가 어느 나라에서 태어나든... 

나는 반드시 너를 찾아낼거야. 

그리고 너를 따라 다시 이 세상에 올 거야.

그때는 나를 ‘태성아’라고 부르면 안 돼. 

‘자기야’ 라고 불러야 돼! ^—^ 알겠지...?
우리, 그렇게 약속한 거다!




표지 인용문 (封面引语)

늑대는 결코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을 안고 살아간다.
그 영혼 깊은 곳에서 뜨겁게 기다리고, 애타게 그리워하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세상에 마음을 다치게 하지 않는 감정은 없다.
크든 작든, 많든 적든 모든 감정은 우리의 영혼 위에 상처를 남긴다.

그 상처를 대가로 얻는 것이 감정의 기쁨이고,
그 감정의 기쁨은 다시금 또 다른 상처를 부른다.

이 이야기는 사춘기 아이들이 자신의 진짜 모습을 되찾게 해주는 순수한 사랑 이야기.
아마 당신 마음 깊숙한 곳,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감정마저 깨워줄 것이다.




내용 소개 (内容简介)


AShXkG

미로처럼 신비로운 분위기를 머금은 이 이야기는 시골에서 올라온 평범한 소녀와 '레전드급’ 미남 두 명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조금은 촌스러운 듯 보이지만 남다른 매력을 지닌 소녀 한경,
그리고 그런 그녀를 둘러싼 두 남자—
거칠고 자유분방한 상류층 도련님 해원,
외롭고 슬픔이 깃든 미스터리한 미소년 태성.


천천히 기울어가는 한경의 마음은 어느덧 태성을 향하고 있었지만, 

그 순간, 그녀는 놀라운 진실을 마주하게 됩니다.
무한한 애정을 쏟던 그 태성이...


웃음과 눈물, 슬픔과 꿈이 교차하는 새로운 개념의 ‘삼각관계’.

이 이야기는 당신의 가족애, 우정, 사랑에 대한 모든 고정관념을 뒤흔들 것입니다.



(등장인물 이름은 한국 이름으로 바꿔 표기)

(영화 기준 한경 = 이청아 / 태성 = 강동원 / 해원 = 조한선)

(중국 사이트에 있는 책 소개랑 명대사 모음 그대로 번역한거고 내가 따로 발췌한건 ✖️)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로셀X더쿠] 슈퍼 콜라겐 마스크 2.0 신규 출시 기념 체험 이벤트 209 00:05 9,13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87,19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89,91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76,88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21,70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8,9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21,49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8,78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8,05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9,43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9,65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7425 이슈 숲속에 남자랑 단둘이 남기 vs 곰이랑 단둘이 남기 1 19:49 127
3027424 이슈 북한식당 잠입하려고 4개국어 구사하는 유튜버 7 19:48 677
3027423 정치 이준석 "李대통령, 굉장히 뒷끝 있다…자잘한 건 신경 쓰지 마시라" 23 19:46 462
3027422 유머 오랜만에 친한오빠랑 방송 하는데 그 오빠가 하필 민머리(주어 영케이 채령) 5 19:44 661
3027421 이슈 ㄹㅇ 한국의 깐부나라 34 19:42 1,875
3027420 기사/뉴스 [속보] 행안부 "대전 공장화재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6 19:41 447
3027419 이슈 @이 장면 목소리만 보여준 이유가 다 있었네 갑니다 하기 전에 탈수올까봐 그랬구나 (왕사남) 15 19:38 1,418
3027418 이슈 2026 시간여행자.jpg 8 19:37 1,505
3027417 이슈 인피니트 김성규 '널 떠올리면' 보컬챌린지 SG워너비 김용준 19:36 101
3027416 유머 [판다와쏭] 👨‍🌾우리 후이 확실히 좀 더 앳된 얼굴인건 확실하구나 머리가 더 커서 그런거 같애 내가 보기엔🩷🐼 15 19:35 1,100
3027415 이슈 트위터에서 4만 맘찍 받은 한유진 생일 축전 (위에화 공트) 3 19:35 716
3027414 유머 코르티스가 최장신 멤버 생일을 위해 한 일 1 19:34 435
3027413 유머 악의가 없는 충청도식 화법 ㅋㅋㅋㅋㅋㅋㅋㅋ 10 19:34 1,183
3027412 이슈 3년전 오늘 첫방송 한, SBS 드라마 "꽃선비 열애사" 19:34 152
3027411 유머 약국에서 약사가 노는 법 1 19:33 998
3027410 이슈 바람핀 전남친이 보낸 메세지 56 19:31 5,238
3027409 기사/뉴스 정부, 대전 공장화재 중대본 가동…"피해 확산방지 주력"(종합) 3 19:31 340
3027408 이슈 [김선태] 우리은행 홍보 18 19:30 1,340
3027407 이슈 박보검 오메가 캠페인 소속사 비하인드 사진 7 19:29 381
3027406 이슈 허스키 오빠가 너무나도 좋은 고양이 6 19:28 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