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떡잎부터 다르네…공사장 구덩이에 빠진 또래 구한 초등생 ‘화제’
20,296 16
2025.04.21 16:37
20,296 16

경남 남해초 6학년 김승기군
소방관 부친의 가르침 실천
“특별한 게 아닌 해야 할 일”
경남 남해에서 한 초등학생이 학교에 가던 중 공사 현장 구덩이에 빠진 또래 학생을 구조해 화제다. 이 학생은 ‘위험에 처한 사람을 도와야 한다’는 소방관 아버지의 가르침을 실천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21일 남해초등학교에 따르면 6학년 김승기군은 4월초 등교를 하던 중 남해읍의 한 공사 현장 펜스 틈에 빠진 또래 학생을 발견하고 행인과 함께 구조했다.

당시 또래 학생은 펜스 틈의 약 1.5m 깊이 구덩이에 빠진 상황이었다. 김군은 즉시 구덩이로 달려가 또래 학생을 꺼내주려고 했지만 혼자 힘으로는 역부족이었다. 이에 김군은 주변을 지나가던 행인에게 도움을 요청해 함께 또래 학생의 손을 잡고 끌어올렸다.

김군은 “특별한 게 아닌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김군이 위험에 처한 사람을 보고 지나치지 않았던 데는 소방관 아버지의 영향도 있었다. 김군의 아버지는 평소 ‘위험에 처한 사람이 있으면 도울 줄 알아야 한다’라고 입버릇처럼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남해초는 주저하지 않고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도운 김군에 표창을 수여했다. 남해초 관계자는 “개인주의가 만연한 사회 풍조에서 김군의 행동이 기특하고 감동적이었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학생들이 어려움에 부닥친 친구들을 앞장서 돕는 문화가 퍼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군은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이를 외면하지 않고 돕는 사람이 되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62/0000066892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로셀X더쿠] 슈퍼 콜라겐 마스크 2.0 신규 출시 기념 체험 이벤트 264 03.20 31,30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90,02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05,08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84,21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33,76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3,05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25,56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0,07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8,05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0,17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25,21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9433 기사/뉴스 신전떡볶이, 용기 등 64억원대 강제구매 드러나…과징금 9억6000만원 14:42 46
3029432 유머 댕댕이 쓰다듬는 척 하면서 안 쓰다듬어보기 14:42 89
3029431 유머 고시원보다 싼 신림동 최저가 원룸 14:41 229
3029430 유머 잠깐만 괴도키드!! 1 14:41 112
3029429 이슈 엄지 운전연수 해주는 소미 . jpg 14:40 277
3029428 이슈 대통령 보면서 '이건 잘하는데 이건 존나 별로다' 이런 평이라는걸 할 수 있다는 게 정말 소중하다는걸 새삼 깨달았습니다. 31 14:37 1,452
3029427 이슈 서울경찰청의 과도한 26만명 인원 추산과 그것을 보도한 언론, 더 한술 떠 26만명 모였을때 경제 효과를 분석한 언론 기사, 문화 강국이란 국뽕에 취한 사람들이 다함께 만들어낸 현상 18 14:35 929
3029426 유머 해외에서도 조롱당하는 중인 광화문 26만명 관객 37 14:34 2,359
3029425 이슈 전국 지역별 신혼부부 평균소득 5 14:33 1,099
3029424 이슈 KBO 팀별 상무 전역 예정자 9 14:32 642
3029423 이슈 박찬호의 안타를 지워버린 김호령의 호수비.gif 13 14:31 526
3029422 이슈 오늘 피식쇼 게스트 스틸컷 예고 2 14:31 1,178
3029421 이슈 [KBO]올해도 예뻐서 팬들 난리난 블루밍테일 X 엘지트윈스 콜라보 굿즈 21 14:30 1,256
3029420 이슈 양상국 부친상때 유재석이 근조화환 보내줬는데 다 치우고 유재석 것만 두라고 했대 ㅜㅋㅋ 22 14:28 3,262
3029419 이슈 "부모님께 사랑한다고 전해줘"…대전공장 희생자, 연인과 마지막 통화 15 14:27 1,126
3029418 이슈 원덬 방탄팬 진짜 다 걸고 아니지만 자꾸 올라오는 장갑차 관해서 정정하면 65 14:27 1,790
3029417 이슈 팬분이 어머님이랑 같이 퇴길 오셔서 “장모님이에요” 하자마자 큰절 올리는 남자..twt 17 14:26 1,477
3029416 이슈 매운 라면 먹고 눈물 흘리는 박지훈 7 14:25 788
3029415 이슈 생각보다 입장관중 수 너무 빡빡하게 잡는거 아니냐는 소리가 있는 국내 스포츠 15 14:25 1,923
3029414 유머 그래도 하이브가 눈치를 보고있긴한가 봄 20 14:24 4,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