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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떡잎부터 다르네…공사장 구덩이에 빠진 또래 구한 초등생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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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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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초 6학년 김승기군
소방관 부친의 가르침 실천
“특별한 게 아닌 해야 할 일”
경남 남해에서 한 초등학생이 학교에 가던 중 공사 현장 구덩이에 빠진 또래 학생을 구조해 화제다. 이 학생은 ‘위험에 처한 사람을 도와야 한다’는 소방관 아버지의 가르침을 실천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21일 남해초등학교에 따르면 6학년 김승기군은 4월초 등교를 하던 중 남해읍의 한 공사 현장 펜스 틈에 빠진 또래 학생을 발견하고 행인과 함께 구조했다.

당시 또래 학생은 펜스 틈의 약 1.5m 깊이 구덩이에 빠진 상황이었다. 김군은 즉시 구덩이로 달려가 또래 학생을 꺼내주려고 했지만 혼자 힘으로는 역부족이었다. 이에 김군은 주변을 지나가던 행인에게 도움을 요청해 함께 또래 학생의 손을 잡고 끌어올렸다.

김군은 “특별한 게 아닌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김군이 위험에 처한 사람을 보고 지나치지 않았던 데는 소방관 아버지의 영향도 있었다. 김군의 아버지는 평소 ‘위험에 처한 사람이 있으면 도울 줄 알아야 한다’라고 입버릇처럼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남해초는 주저하지 않고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도운 김군에 표창을 수여했다. 남해초 관계자는 “개인주의가 만연한 사회 풍조에서 김군의 행동이 기특하고 감동적이었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학생들이 어려움에 부닥친 친구들을 앞장서 돕는 문화가 퍼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군은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이를 외면하지 않고 돕는 사람이 되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62/0000066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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