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부족한 예산에 공공도서관 평균 구입 도서, 장서 수 매년 줄어...‘희망도서 신청’ 끝난 곳 수두룩
7,151 10
2025.04.11 13:04
7,151 10

 


오는 12일 제3회 ‘도서관의 날’을 하루 앞둔 11일, 상당수 공공도서관이 예산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서관 전체 예산은 늘었지만 도서 구매비를 줄인 지방자치단체가 잇따라 나오면서 공공도서관 연간 평균 구입 도서수와 도서관 당 장서 수는 최근 5년간 줄곧 감소했다. 예산 부족으로 연중 시스템인 ‘희망 도서 신청제’를 조기 종료한 도서관도 나왔다.

 

이날 한국도서관협회에 따르면 전국 공공도서관 연간 평균 구입도서 수는 5년째 감소세다. 지난해 평균 구입도서 수는 4678.9권으로, 처음으로 앞자리가 4000권대로 내려왔다. 2020년 5997.5권이던 평균 구입도서 수는 2021년 5750권, 2022년 5544.9권, 2023년 5135.2권 등 해마다 줄어드는 흐름이다. 공공도서관 1곳 당 장서 수도 줄고 있다. 지난해 공공도서관 1곳 당 보유한 장서 수는 5년 전인 2020년에 비해 5%(5173권) 줄었다. 2020년 10만1148권이었던 이 수치는 2022년 9만9193권을 거쳐 지난해 9만5975권으로 떨어졌다.

 

예산 부족으로 시민이 희망하는 도서를 신청 받는 ‘희망 도서 신청제’를 조기마감한 곳도 수두룩하다. 경기 양주시에 위치한 옥정호수도서관과 덕계도서관은 연중 진행하는 이 사업에 대해 예산 소진에 따라 지난달 31일자로 희망도서 신청을 마감한다고 밝혔다. 양주시 도서관 관계자는 “덕계도서관에 배치된 올해 도서구매비 예산이 1350만 원이고, 이 중 40%인 540만 원을 희망 도서 구매에 사용할 계획이었다”며 “애초에 예산이 작다보니 작년에 이어 올해도 희망 도서 신청을 상반기에 마감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양주시 관내 타 도서관도 희망 도서 예산이 곧 소진될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경기도는 2025년 도서구매비 예산으로 189억을 편성해 2024년 196억 원보다 7억 원 삭감, 17개 지자체 중 가장 많이 줄였다.
 

경남 거제시 수양도서관도 지난달 28일 상반기 희망도서 예산 소진으로 희망도서 신청이 불가하다고 안내했다. 경남도도 공공도서관 예산액 중 도서자료구입비를 2023년 58억 원에서 2025년 55억 원으로 2년새 3억 원을 줄였다. 전북, 광주도 각각 전년도에 비해 7억 원, 1억4000만 원 감축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702590?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385 01.08 53,16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5,94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15,48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8,3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19,77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7,3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5,8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9188 이슈 성장 서사 장난없는 오늘 인가 MC 데뷔한 신인 여돌 19:12 180
2959187 정보 2026년 1월 사서베스트 추천 도서(신간도서 추천) 19:10 331
2959186 기사/뉴스 [단독]국토부, 쿠팡 1조 물류센터 매각 신청서 '퇴짜' 13 19:08 1,348
2959185 유머 화딱지 난 중국 아줌마.gif 4 19:08 868
2959184 이슈 중국이 전세계 희토류 시장을 장악할 수 있는 이유 14 19:06 1,736
2959183 유머 권유리: 나 아이돌들하고 비행기 타고왔어! 12 19:05 2,092
2959182 기사/뉴스 "긴장할 수준 아닌 듯"…무인기 논란에도 접경지 분위기는 차분 19:04 215
2959181 유머 샘킴 새 프로필 사진에 달린 애정어린 악플(?)둘 ㅋㅋㅋㅋ 7 19:04 1,158
2959180 이슈 TWS (투어스) 제40회 골든디스크어워즈 Dance Practice 2 19:04 86
2959179 이슈 [한글자막] 나폴리 맛피아에게 흑백요리사 시즌 1 우승자가 누군지 묻다 3 19:03 1,016
2959178 이슈 아이브 안유진 인스타 업뎃 (골디 레카 착장🤍) 7 19:03 447
2959177 이슈 [BWF🏸] 말레이시아 오픈 결승 남자복식 서승재 김원호 우승 8 19:03 273
2959176 기사/뉴스 전통 고집하다간 연 300억 적자…여대 공학 전환은 '생존'의 문제[ony 이데일리] 5 19:03 486
2959175 유머 이해하면 슬픈 사진 9 19:01 1,578
2959174 기사/뉴스 전통시장 보호 ‘마트 규제’ 쿠팡만 키운 꼴… “핀셋 완화해야” 7 19:00 441
2959173 유머 근본없는 야드-파운드가 동양의 척관법에 대들면 안되는 이유 1 19:00 441
2959172 정치 與, 최고위원 보궐 '친청계' 승리…강득구·이성윤·문정복 당선(상보) 11 18:59 279
2959171 유머 강변역 터미널인데 군인들 앞에서 어떤 초딩이 "나 군대갈때는 통일되서 안갈거야!" 이래서 9 18:59 1,892
2959170 이슈 짹에서 반응 좋은 어제 제니 무대 스크린샷 16 18:54 2,474
2959169 이슈 2025년 서양권 한정으로는 골든 버금가는 급으로 메가히트했다는 노래 5 18:53 2,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