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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해 9월 피해자 B씨의 집에서 흉기를 휘둘러 B씨의 목 등을 찌른 혐의를 받는다.
B씨는 황급히 방으로 도망가 문을 잠근 덕에 화를 면했다.
두 사람은 원래 모르는 사이였지만, A씨가 B씨에게 오토바이 부품을 팔면서 알게 됐다.
둘은 술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다가 A씨가 “중국 인터넷 사이트에서 물건을 사는 게 저렴하다”는 말을 꺼내자 B씨가 중국에 대해 부정적인 감정을 드러내며 A씨에게 중국인이 아니냐고 의심하면서 다툼이 벌어졌다.
A씨는 당시 만취해 심신미약 상태였다며 B씨를 살해할 의도는 없었다고 항변했지만,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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