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뉴진스 "민희진 없인 안돼" VS 어도어 "잘하던데"…재판부도 "특이하네"
48,897 266
2025.04.03 17:21
48,897 266

https://www.joynews24.com/view/1830514

 

OqMZqV



이날 변론기일에서 재판부는 양측의 합의 가능성을 먼저 물었고, 어도어 측은 "합의를 희망한다"고 말했고 뉴진스 측 법정 대리인은 "멤버들의 심적 상태를 고려했을 때 그런 상황은 아니다"라고 대립각을 세웠다.

뉴진스 측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해임이 보복성 행위로 축출된 것이라 주장하면서 "민희진 전 대표가 없는 어도어와 더 이상 함께 할 수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 뉴진스 측은 "원고가 말하는 개별적 해지 사유 하만으로도 우린 해지 사유가 충분하다. 하지만 그 사유가 독자적으로 해지 사유가 되지 못해도 그게 다 모였을 때 귀결되는 결론은 원고와 피고의 신뢰가 회복 불가할 정도로 파탄됐다는 것"이라 주장했다.

 

이들은 "과거 뉴진스가 계약을 체결한 어도어와 지금의 어도어는 법률상 형식적으로만 동일하지 완전히 다른 가치관을 지닌 다른 법인"이라며 "민희진 전 대표를 축출한 상황에서 과거의 어도어와 지금의 어도어가 같은지 재판부가 봐주셨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어도어 측은 '민희진 축출' 의혹에 대해 부인하며 "민희진이 제 발로 나간 것이다. 어도어는 이사직 연임과 프로듀서 역할을 제안했는데 대표이사를 시켜주지 않으면 있을 수 없다며 시간을 끌다 나갔다. 이후 일방적으로 피고가 계약해지 선언을 했다"고 말했다.

또 어도어 측은 "피고(뉴진스 멤버) 측은 민희진이 함께 하지 않으면 연예 활동을 할 수 없다며 함께 가야 한다고 강조한다"며 "민희진 전 대표가 오늘의 뉴진스에 어느 정도 기여한 건 틀림 없지만 '민희진 없는 뉴진스는 존재 불가능하다'는 건 말이 안 된다"고 반박했다.

이어 어도어는 최근 뉴진스가 독자 노선을 선언하며 홍콩 '컴플렉스콘'에 출연했던 것을 언급하며 "민희진 도움 없이 독자적으로 공연을 준비해 성공적으로 마쳤다. 민희진만이 가능하다는 주장은 피고의 언행과도 모순된다"고 지적했다.

양측의 의견을 들은 재판부는 향후 뉴진스 측이 주장하는 '신뢰 관계 파탄'이라는 의미 해석에 대해 고민해보겠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정산을 한 번도 못 받아 계약 관계를 종결해 달라는 사건은 처리해봤는데 이번 소송은 민희진이 없으면 안 하겠다는 거라 굉장히 특이한 경우다"라며 "신뢰 관계 파탄은 추상적인 개념이다. 신뢰 관계를 어떻게 봐야 할지, 장기적 계약에서 매니지먼트, 프로듀싱까지 같이 봐야 할지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6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려💚 칙칙 뿌리면 뽕긋 살아나는 뿌리볼륨🌿 려 루트젠 뿌리볼류머 체험단 모집 300 05.18 26,39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93,55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54,80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55,74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58,00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1,32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3,7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1 20.09.29 7,485,30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3 20.05.17 8,694,13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84,5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41,4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3639 이슈 오늘 올라온 인피니트 성열 사진들 20:17 15
3073638 이슈 70년 동안 방치되어 있다가 발견된 파리 사교계에서 유명했던 사람의 아파트 20:17 171
3073637 기사/뉴스 사실 왜곡 사과하면 끝? K-드라마 너무나도 가벼운 역사의식 2 20:16 140
3073636 이슈 스테이씨 시은 개인컨텐츠에 출연한 배우 윤찬영 1 20:16 230
3073635 이슈 @:남돌이 대중성있는척 이지리스닝 노꼴노래 안가져오고 그렇다고 기름진 우악스러운곡도아니고 그냥 씹타쿠 저격하는 띵곡느낌나서 좋음 20:16 169
3073634 유머 충격...4년간 실종되었던 앵무새가 돌아왔는데... 12 20:15 729
3073633 이슈 엠카운트다운 5/21 출연진 4 20:15 227
3073632 기사/뉴스 "반도체 초과이윤 나눠야"…참여연대 등 긴급좌담회 5 20:15 142
3073631 이슈 나는 정용진에 대해서 이건 하나 물어보고 싶다 3루에서 태어난 건 분명한데, 홈에 들어오긴 했냐 너는? 20:14 257
3073630 유머 히든싱어 코너속 코너 터틀맨편(스포있음) 20:14 114
3073629 기사/뉴스 검찰, 가세연 김세의 구속영장…김수현 명예훼손 혐의 3 20:13 259
3073628 기사/뉴스 김건희 "쥴리의 쥴자도 쓴 적 없어…제니라고 불렸다" 22 20:12 746
3073627 유머 [효리수] 티파니 눈웃음 연습했다는 유리 13 20:12 714
3073626 이슈 쓰레기집 청소 고객의 80%는 여성.jpg 16 20:11 949
3073625 이슈 손님 차량 박살내고 고소하라고 한 안성재 모수 8 20:11 776
3073624 이슈 독일 근현대사 10년 단위로 변화 1 20:10 176
3073623 이슈 [내고향 vs 수원FC위민] 하루히 선제골 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 13 20:10 392
3073622 이슈 GPT로 만든 기괴한 사진들 15 20:09 904
3073621 유머 입맛없을때 새참밥 먹으면 좋다는 05년생 아이돌 19 20:07 1,349
3073620 유머 국내축구 수원fc 위민 팬들이 김천상무 주장을 찾고 있는 이유 3 20:06 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