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뉴진스 "민희진 없인 안돼" VS 어도어 "잘하던데"…재판부도 "특이하네"
48,799 266
2025.04.03 17:21
48,799 266

https://www.joynews24.com/view/1830514

 

OqMZqV



이날 변론기일에서 재판부는 양측의 합의 가능성을 먼저 물었고, 어도어 측은 "합의를 희망한다"고 말했고 뉴진스 측 법정 대리인은 "멤버들의 심적 상태를 고려했을 때 그런 상황은 아니다"라고 대립각을 세웠다.

뉴진스 측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해임이 보복성 행위로 축출된 것이라 주장하면서 "민희진 전 대표가 없는 어도어와 더 이상 함께 할 수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 뉴진스 측은 "원고가 말하는 개별적 해지 사유 하만으로도 우린 해지 사유가 충분하다. 하지만 그 사유가 독자적으로 해지 사유가 되지 못해도 그게 다 모였을 때 귀결되는 결론은 원고와 피고의 신뢰가 회복 불가할 정도로 파탄됐다는 것"이라 주장했다.

 

이들은 "과거 뉴진스가 계약을 체결한 어도어와 지금의 어도어는 법률상 형식적으로만 동일하지 완전히 다른 가치관을 지닌 다른 법인"이라며 "민희진 전 대표를 축출한 상황에서 과거의 어도어와 지금의 어도어가 같은지 재판부가 봐주셨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어도어 측은 '민희진 축출' 의혹에 대해 부인하며 "민희진이 제 발로 나간 것이다. 어도어는 이사직 연임과 프로듀서 역할을 제안했는데 대표이사를 시켜주지 않으면 있을 수 없다며 시간을 끌다 나갔다. 이후 일방적으로 피고가 계약해지 선언을 했다"고 말했다.

또 어도어 측은 "피고(뉴진스 멤버) 측은 민희진이 함께 하지 않으면 연예 활동을 할 수 없다며 함께 가야 한다고 강조한다"며 "민희진 전 대표가 오늘의 뉴진스에 어느 정도 기여한 건 틀림 없지만 '민희진 없는 뉴진스는 존재 불가능하다'는 건 말이 안 된다"고 반박했다.

이어 어도어는 최근 뉴진스가 독자 노선을 선언하며 홍콩 '컴플렉스콘'에 출연했던 것을 언급하며 "민희진 도움 없이 독자적으로 공연을 준비해 성공적으로 마쳤다. 민희진만이 가능하다는 주장은 피고의 언행과도 모순된다"고 지적했다.

양측의 의견을 들은 재판부는 향후 뉴진스 측이 주장하는 '신뢰 관계 파탄'이라는 의미 해석에 대해 고민해보겠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정산을 한 번도 못 받아 계약 관계를 종결해 달라는 사건은 처리해봤는데 이번 소송은 민희진이 없으면 안 하겠다는 거라 굉장히 특이한 경우다"라며 "신뢰 관계 파탄은 추상적인 개념이다. 신뢰 관계를 어떻게 봐야 할지, 장기적 계약에서 매니지먼트, 프로듀싱까지 같이 봐야 할지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6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아윤채 X 더쿠] 살롱 디자이너 강추템, #손상모발모여라! '인리치 본딩 크림' 체험단 모집 (100인) 647 01.01 111,14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09,80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78,49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49,3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84,66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0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0,52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2,9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3 20.04.30 8,473,5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09,6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5557 이슈 박은영 셰프가 말하는 예전 중식당 군기 11 16:44 1,165
2955556 기사/뉴스 ‘쇼미·고등래퍼’ 디아크, 대마 혐의 음성 판정 “바르게 살겠다” 16:43 475
2955555 기사/뉴스 [단독] 아일릿 민주, '뮤직뱅크' 떠난다…1년 3개월 만에 MC 하차 5 16:43 713
2955554 정치 이거 둘 같은 사람이라고 함. 1 16:43 596
2955553 이슈 상투머리가 잘어울리는(?) 크로스오버 그룹 1 16:42 401
2955552 유머 최강록 요리를 먹은 심사위원들 표정 21 16:41 2,247
2955551 유머 젖빨다가 잠 11 16:40 1,038
2955550 기사/뉴스 [단독]럭키, '딸 아빠' 됐다… 6일 신부 출산의 기쁨 10 16:39 1,842
2955549 이슈 소통왕 임짱 인스타 업데이트 11 16:39 1,015
2955548 이슈 내일 수도권 '체감 -20도' 기습한파…냉·온탕 오가는 날씨, 겨울 내내 반복될 듯 14 16:39 879
2955547 유머 블루투스 전화가 위험한 이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ytb 5 16:38 811
2955546 이슈 현재 브라질 팝팬들 난리난 소식 17 16:37 2,943
2955545 기사/뉴스 음악도 AI시대…엔비디아와 손잡은 유니버설뮤직 16:37 113
2955544 기사/뉴스 [그것은 이렇습니다] 우리나라 서쪽 바다의 공식 표기는 '황해'(黃海)인가 '서해'(西海)인가? (10년도예전기사) 1 16:37 246
2955543 유머 주말에는 시간이 개빨리가는 이유 7 16:36 1,099
2955542 유머 <유퀴즈> 자기님들의 원성에 힘입어, 임짱의 5만 가지 칼질 중 하나를 공개합니다. 54 16:35 1,978
2955541 이슈 서강준, 이준혁이 쌍으로 얼굴공격 하던 드라마 12 16:34 1,394
2955540 기사/뉴스 "에바뛰" 씨엔블루, 페스티벌 올킬 이을 정규 컴백 [N이슈] 4 16:31 140
2955539 기사/뉴스 [속보] 경찰 "위안부 피해자 대상 사자명예훼손 등 불법 엄정수사" 10 16:30 486
2955538 기사/뉴스 “비계만 잔뜩” 관광객 기만하더니…‘이러다 다 죽어’ 울릉도 무슨 일 4 16:30 1,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