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빌 게이츠 "의사·교사도 AI로 대체…인간, 10년 내 대부분 필요 없어진다"
58,612 534
2025.03.30 09:12
58,612 534
30일 워싱턴 포스트에 따르면 게이츠는 최근 미국 NBC 방송국의 '지미 팰런 투나잇쇼'에 출연해 향후 10년 이내 인류 다수가 수행하던 역할이 AI의 업무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의료와 교육처럼 전문성이 필요한 영역조차 "무료에 가까운 수준으로 보편화된 AI 서비스"가 대체하게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게이츠는 현재 의료 조언이나 학습 지도는 일부 우수한 전문가에게 의존하지만 향후에는 누구나 AI로부터 '훌륭한 진단'과 '1류 튜터링'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AI 기술이 지식 격차를 해소하는 '프리 인텔리전스(free intelligence)'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 같은 전망을 지난달 하버드대 행복학 교수 아서 브룩스와의 대담에서도 반복하며 AI 기술이 삶의 전반에 침투하고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건강관리, 진단, 교육 등 일상적 핵심 서비스들이 AI로 인해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는 것이다.

게이츠는 AI가 경제 성장의 기폭제가 되겠지만 근본적으로는 '노동 대체형 기술'이라며 어느정도의 고용 충격이 불가피하다고 경고했다. 실제로 무스타파 술레이만 마이크로소프트 AI 최고경영자(CEO) 역시 저서 '다가오는 파도'에서 "AI는 잠시 인간 지능을 증강시키지만 결국 대체하게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다만 인간만의 영역도 남을 것이라며 엔터테인먼트와 같은 감성 기반 활동은 AI로 완전 대체되지 않을 것이라 덧붙였다. 반대로 생산, 물류, 농업과 같은 '구조화된 문제'는 곧 완전 자동화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게이츠는 여전히 AI의 오류 가능성과 허위정보 확산에 대한 우려도 제기했다. 그는 지난 2023년 블로그를 통해 AI의 윤리적 리스크를 언급한 바 있으며 여전히 이슈가 해결되지 않았다고 경고했다.

다만 만약 자신이 오늘날 창업을 한다면 'AI 중심 기업'을 만들 것이라며 이 분야의 성장성을 확신했다. 지난해 CNBC 인터뷰에서는 "단지 아이디어 몇 개만으로도 AI 스타트업에 수십억 달러가 몰린다"고 말한 바 있다.

그는 오픈AI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젊은 인재들에게 AI의 최전선에 뛰어들 것을 권유하며 "나보다 더 신선한 시각을 가진 당신들에게 이 시대의 기회가 있다"고 강조했다.

워싱턴 포스트는 "게이츠는 AI가 판을 완전히 바꾸는 기술이라고 주장한다"며 "단순한 변화가 아닌 근본적인 전환기에 접어들었다는 판단을 내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92/0002368601?sid=105

목록 스크랩 (6)
댓글 53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최우식X장혜진X공승연 <넘버원> 새해 원픽 무대인사 시사회 이벤트 149 01.29 37,68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84,60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45,43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95,89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32,39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9,3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1,9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0,0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0,1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1,46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0,74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8172 이슈 [입덕직캠] WHIB(휘브) - ROCK THE NATION 김준민,이정 13:29 7
2978171 이슈 송강 인스타 업뎃 (f.로에베) 13:29 112
2978170 이슈 1999년 핑클 1집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 박명수 박시은 신인시절 방송 13:27 52
2978169 이슈 미국또라이재벌놈들이 pc 렌탈 ㅋㅋ 시대를 시작하겠다고 함 ㅅㅂ 12 13:23 1,231
2978168 이슈 민희진 3차 기자회견에서 가장 실수한 것 같다는 평을 받은 부분 11 13:23 1,429
2978167 기사/뉴스 강남역에서 희귀종 뱀 5 13:23 1,015
2978166 이슈 소속사 공계에 올라온 변우석 GQ 프라다 화보 1 13:23 169
2978165 유머 핸드폰에 저장된 여친 이름 3 13:22 479
2978164 이슈 [환승연애] 연프 출연 후 고급 신축아파트로 이사간 환연 해은 집 공개.jpg 7 13:22 1,272
2978163 기사/뉴스 "엔비디아, 對오픈AI 140조원 투자 보류…내부 회의론 커져" 8 13:22 540
2978162 이슈 오잉?(과자) 후덕죽깐풍칩 출시.jpg 5 13:22 785
2978161 유머 최우식이 게스트라니 외우고 있던 기생충 대사치는 사연자 2 13:21 975
2978160 기사/뉴스 개리를 ‘전참시’서 보다니, 바베큐연구소장 유용욱과 친분에 3년 만 예능 출연 13:20 436
2978159 기사/뉴스 딘딘, 개념 연예인 행보 끝? 김종민에 '극대노' 폭발 "형, 가루로 만들어도 돼?" (1박2일) 1 13:18 247
2978158 기사/뉴스 박나래 전 매니저들, 사내이사 자리에 그대로..“퇴사 처리 안 됐다” 16 13:16 1,213
2978157 이슈 Gs25 두쫀쿠 출시 9 13:15 1,706
2978156 정치 고 이해찬 총리의 생전 목소리를 듣고 눈물을 흘리는 이재명 대통령 내외 6 13:15 561
2978155 이슈 여자들이 남자 못 사귀는 이유 공감 7 13:14 1,186
2978154 유머 누구나 할 수 있는 ai 점성술(feat.진돌작가) 2 13:12 578
2978153 이슈 유승호 곽동연 예능 식당알바 이력서 18 13:11 1,7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