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장례식 끝나자 "할아버지 재산, 이제 내 거야?"...중학생 아들 질문에 충격
3,192 17
2026.05.18 14:37
3,192 17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358988?ntype=RANKING

 

부친의 장례식 직후 중학교 1학년 아들이 재산 상속에 대한 질문을 해 충격을 받았다는 아버지의 사연이 화제다.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아버지 재산은 이제 전부 내 거야?'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몇 개월 전 부친께서 돌아가셔서 아이와 시골에 다녀왔다"며 "힘든 장례식 절차가 끝나고 상경하는 길에 아이가 한 질문이 충격이었다"고 운을 뗐다.

A씨의 아들은 "아빠, 할아버지 재산은 이제 전부 내 거야?"라고 물었다. A씨는 이 질문에 큰 충격을 받았다며 "아이의 이런 인식이 저를 힘들게 한다"고 토로했다. A씨는 자신과 아들 모두 독자라고 설명했다.

A씨는 재산 문제에 대한 아이의 관심이 별거 중인 배우자로부터 비롯된 것 같다고 주장했다. 현재 배우자와 2년가량 떨어져 지내고 있으며, 아직 이혼 절차가 정리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아이는 부인과 살고 있다. A씨는 "아이 엄마가 소송 준비로 저와 부친 재산 파악을 진행했고, 그 내용이 아이에게도 전달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A씨는 부인의 교육관과 양육 방식에 대해서도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중1인 아이에게 미적분을 선행시키며 못하면 소리를 지르고 머리를 쥐어박는 상황이 반복된다"고 주장했다. 또 "누구네 집은 부자이고, 지금은 빌라에 살고 있으니 친구들에게 어디 산다고 말하지 말라는 식으로 아이를 남과 비교하며 살게 만든다"고 말했다.

A씨는 이 같은 환경이 아이의 가치관에 영향을 미친 것 같다며 "할아버지를 추모해야 할 상황마저 자기 이익을 챙기고 싶어 하는 아이로 키운 결과로 나타난 것 같다. 이런 아이를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말했다.

이어 A씨는 양육권 소송도 함께 진행해야 할 지 고민이라고 남겼다

이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일부 누리꾼들은 "저대로 두면 아이가 공부만 하는 기계처럼 클 수 있다", "아버지와의 정서적 관계를 회복하려면 지금이라도 적극 개입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아이를 포기할 마음이 아니라면 꾸준히 만나고 대화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중략)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려💚 칙칙 뿌리면 뽕긋 살아나는 뿌리볼륨🌿 려 루트젠 뿌리볼류머 체험단 모집 210 00:05 7,61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85,62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39,71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47,61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43,78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9,7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3,7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1 20.09.29 7,484,44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3 20.05.17 8,692,64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1 20.04.30 8,584,5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40,7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1134 정보 네이버페이30원 얼른 받아가라멍 1 19:00 180
3071133 유머 안충예방할겸 장독대가 되버린 강아지 19:00 90
3071132 이슈 기아타이거즈 선수들 팔로우 되어있는 사람들 스토리 상태 2 18:59 483
3071131 이슈 [로마노] 조세 무리뉴 to 레알 마드리드 컴백 Here we go! 17 18:58 110
3071130 유머 갑자기 알고리즘 탄 B1A4 최근무대 댓글ㅋㅋㅋㅋㅋㅋㅋㅋ 2 18:55 503
3071129 이슈 아이돌 노래 제목이 국뽕;; 2 18:55 586
3071128 기사/뉴스 '호프' 나홍진→정호연, 레드카펫 떴다…뤼미에르 대극장 밝힌 모델 아우라 18:55 222
3071127 유머 아 엠씨몽푸드 뭐사가지 13 18:54 1,111
3071126 이슈 중세 덕후들이 무서운 이유.gif 15 18:53 928
3071125 이슈 어느 탈북민이 6살때 아버지의 자살을 막았던 것을 후회하는 이유 20 18:51 1,863
3071124 이슈 일본 개헌추진에 트위터 글 올리기 증가 4 18:51 355
3071123 기사/뉴스 [속보] 이란 "나무호 사건, 누가 했는지 우리도 의문" 9 18:49 917
3071122 기사/뉴스 ‘대군부인’ 박준화 감독, 역사왜곡 논란에도 종영 인터뷰 강행…배우는 줄줄이 취소 34 18:48 1,298
3071121 이슈 스타벅스 2022 서머 캐리백 발암물질 검출 때의 사과문 9 18:46 1,839
3071120 팁/유용/추천 결혼준비의 모든것을 말해주는 파워J 결혼 준비표.jpg 29 18:46 2,101
3071119 이슈 일진 특집이라는 다음주 냉부 게스트 조합 14 18:44 3,162
3071118 정치 아직도 묻힐 곳을 못 찾았다는 전두환 유골 (1년 전 기사) 20 18:43 1,159
3071117 정보 중국인은 회를 먹지 않는다 149 18:40 9,439
3071116 이슈 태용이 NCT 127 곡으로 쓰려다가 솔로앨범에 넣었다는 곡 3 18:40 649
3071115 이슈 태양 - LIVE FAST DIE SLOW 가사 및 크레딧 10 18:38 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