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KBO] 신인 정현우의 역사적 '5이닝 122구'... 前 SSG 최경태 "엄청난 투수 탄생 알리는 자양분"
19,401 39
2025.03.27 09:43
19,401 39
klJdaf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고졸 특급 신인 정현우가 첫 선발 등판에서 무려 122구를 던졌다. 

정현우는 지난 26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8피안타 4사사구 6실점(4자책)을 기록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투구수인데 무려 122구를 던졌다.이 날 키움은 21안타를 폭발시키며 타선이 눈부시게 빛났다. 전태현이 5타수 4안타 2타점 3득점을 올렸고 루벤 카디네스가 4타수 2안타 4타점으로 활약했다.

타선이 빛나자 홍원기 감독은 정현우가 5이닝까지 마운드에서 버티는 모습을 지켜봤다. (중략)


이 날 122 투구수를 기록한 정현우는 제구가 봉쇄당하는 등 진땀을 뺐지만 준수한 투구를 보여줬다. 

정현우가 기록한 122구 투구는 지난 1991년 4월 김태형(롯데)이 기록한 135구 투구수다. 일각에서는 혹사 논란도 일었다. 다만 고졸 신인의 첫 등판 선발승이 평생 딱 한 번 있는 기회임을 고려하면 진귀한 커리어라는 양면적 의미가 있다. 

또 정현우는 이 날 기록으로 데뷔전에서 선발승을 거둔 역대 12번째 고졸 신인 타이틀을 가져왔다. 


ARUtjI

전(前) SSG 투수이자 은퇴 후 현재 투수코치로 활동하는 최경태는 정현우의 이 날 투구를 접한 후 자신의 SNS를 통해 "S+급 투수란 무엇인가? 혹사? 절대 아니라고 본다. 이때 내렸다면 좋은 교훈의 시행착오를 얻을 경험의 기회를 날렸을 것"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좋을 때는 누구나 잘 던진다. S+급 투수는 최악의 투구(수많은 볼넷, 타자들의 수싸움 승리)때 드러나는 법. S+급 투수가 되려면 최악의 상황때도 최소 실점을 하는 법을 익혀야 한다. 나성범에게 맞은 안타는 탄식이 나올 정도로 아쉬웠지만(2자책), 겪어보지 못한 타자들의 노림수와 수준, 제구력 난조 상황에서도 디펜딩챔피언을 5이닝(4자책)으로 막아낸 현우가 매우 기특하다. 오늘의 좋은 경험이 엄청난 투수의 탄생을 알리는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감히 확신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키움은 27일 오후 6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KIA와의 연전 경기에 나선다.

사진= 키움히어로즈, 최경태 SNS

권수연 기자 kwh9023@mhnew.com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445/0000281332

목록 스크랩 (0)
댓글 3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성분에디터X더쿠💙] 모공은 채워주고, 피부는 당겨주고! 성분에디터 그린토마토 NMN 포어 리프팅 모공 앰플 체험이벤트 #화잘먹극찬템 #산리오캐릭터즈 굿즈 추가증정 383 02.11 47,87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82,63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70,70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88,66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79,37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0,74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9,8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9,7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19,97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499,16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67,6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1229 기사/뉴스 ‘6급 충주맨’ 김선태, 공무원 생활 끝 “운 좋게 성공 거둬 감사했다” 1 16:23 197
2991228 이슈 공개되자마자 귀엽다고 난리난 아이브 >쁘띠아이브 버전< 앨범 2 16:23 206
2991227 이슈 홍이삭이 생각하는 최고의 발라더 1 16:23 143
2991226 이슈 최가온 선수 9살 스노보드 신동 시절 떡잎부터 남달랐던 올림픽 최연소 금메달리스트는 이렇게 자라났어요 16:22 136
2991225 정치 국힘 윤리위, 배현진 '당원권 정지 1년' 중징계…서울시당위원장직 박탈될 듯 3 16:22 74
2991224 이슈 재평가되는 전 롯데소속 선수 2 16:22 600
2991223 이슈 어제 디씨 롯갤에 올라왔다는 게시물 6 16:21 795
2991222 기사/뉴스 광화문에 26만명 운집 예고…BTS 컴백에 10조 경제효과 기대감 1 16:20 207
2991221 기사/뉴스 지드래곤 ‘홈 스윗 홈’, 써클차트 스트리밍 1억 돌파…플래티넘 획득 4 16:19 64
2991220 기사/뉴스 도로서 포착된 로버트 할리..“수상한 외국인 발견” 뜻밖의 만남 16:19 459
2991219 정보 26년전 박은빈과 김래원.. 1 16:19 571
2991218 이슈 ㅋㅋㅋㅋㅋ타이밍도 ㅈㄴ웃김 12 16:18 1,089
2991217 이슈 여자친구 피셜 그 유명한 꽈당 영상이 떴을당시에 진짜 못된 사람들 엄청 많았었다고... 22 16:16 2,053
2991216 기사/뉴스 '강북 남성 연쇄 사망' 20대 女 "첫 피해자 회복…2차 범행부터 약물 2배 이상 넣어" 6 16:16 619
2991215 기사/뉴스 심은경 ‘놀뭐’ 유재석과 재회‥하정우와 ‘핑계고’ 출격 3 16:16 387
2991214 정치 영기리보이 무죄에 제일 신난 또치 29 16:13 1,460
2991213 기사/뉴스 美 배우 유가족, 암 치료로 경제적 어려움…하루만 18억 모금 [할리우드비하인드] 5 16:12 1,008
2991212 유머 왕사남 한명회 후기 6 16:11 1,761
2991211 기사/뉴스 유아-아린도 함께…오마이걸, 6인 완전체로 상반기 컴백 [공식] 31 16:11 1,386
2991210 기사/뉴스 [단독]'휴민트' 신세경, 김신영 만난다..20일 '정오의 희망곡' 출격 5 16:11 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