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다 트럼프 때문"…방콕 대신 집콕 해야 할 판
1,257 1
2026.03.27 11:48
1,257 1

https://n.news.naver.com/article/374/0000500612?cds=news_media_pc&type=editn

 

미국과 이란 간 전쟁 여파로 고유가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국제 항공권 가격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일부 노선의 경우 가격이 최대 5배 이상 치솟으며 여행 수요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7일 블룸버그 통신은 항공 컨설팅업체 올튼 에이비에이션 컨설턴시 자료를 인용해, 이달 23일 기준 홍콩~런던 노선 평균 항공권 가격이 3318달러(약 498만 원)로 전월 대비 560% 급등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같은 기간 방콕~프랑크푸르트 노선도 2870달러(약 430만 원)로 505% 상승했으며, 시드니~런던 ‘캥거루 노선’ 역시 429%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는 6월 항공권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아시아·태평양에서 유럽으로 향하는 주요 7개 노선의 요금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평균 70% 상승했습니다.

(중략)

유럽에서 아시아로 향하는 항공편 역시 최대 79%까지 상승했으며, 일부 노선은 3배 이상 가격이 오른 사례도 확인됐습니다. 업계는 아시아~유럽 노선 항공권 가격이 오는 10월까지 전년 대비 30% 이상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항공업계는 유가 상승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항공사 운영 비용에서 연료비가 약 3분의 1을 차지하는 만큼, 유가 상승이 곧 운임 인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에어프랑스-KLM, 캐세이퍼시픽, 에어뉴질랜드 등 주요 항공사들은 이달 들어 유류할증료(FSC)를 잇따라 인상했습니다.

국내 항공사들도 대응에 나섰습니다. 장거리 노선을 중심으로 운항 편수를 줄이는 방식으로 비용 부담을 낮추고 있습니다. 에어프레미아는 다음 달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인천~로스앤젤레스 노선에서 총 26편의 운항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항공권 가격 급등과 운항 불확실성이 겹치면서 여행 수요 위축도 현실화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여행업계는 5월 연휴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해외여행을 취소하거나 국내 여행으로 변경하는 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7월 유럽 여행을 계획했던 한 소비자는 항공권 가격 급등과 항공편 취소 가능성을 고려해 여행지를 국내로 변경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문가들은 국제 유가와 지정학적 리스크가 안정되지 않을 경우 항공권 가격 상승세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플로렌스 퓨x앤드류 가필드의 따스한 로맨스! <위 리브 인 타임> 로맨스 시사회 이벤트 84 03.25 21,21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03,92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47,69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91,01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54,96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8,5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31,31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2,63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50,8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2,24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38,45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8834 정치 유튜브 댓글에 달린 유시민 탈덕문 13:52 53
3028833 이슈 일본에서 먹으면 후회한다는 음식 2 13:52 245
3028832 이슈 둥지가 좁을 때 새의 대처법 13:50 143
3028831 팁/유용/추천 노밀가루 팬케이크 13:50 166
3028830 유머 폭포수련하는 고양이 1 13:49 158
3028829 유머 마니또 선물 전달하다가 휴대폰을 들고 튄 강훈.jpg 1 13:49 341
3028828 기사/뉴스 '반려견 학대·낙서 논란' 이혜영, 깨끗해진 강아지 공개…삭제 후 사과 없이 해명 7 13:48 1,001
3028827 유머 뜨개배추🥬 1 13:48 316
3028826 이슈 어제 일본 트위터를 엄청나게 달구었던 이케부쿠로 포켓몬센터 살인사건의 전모.twt 11 13:48 782
3028825 이슈 셀레상 역사상 최악의 세대라는 브라질 대표팀 근황.jpg 2 13:47 225
3028824 유머 토끼발처럼 보숑보숑한 발을 가져서 눈위를 벅뚜벅뚜 잘 걷는 뇌조 3 13:46 392
3028823 기사/뉴스 [단독] 신세경, 6년 만 '로코' 귀환…김석윤 감독 신작 '러브 바이러스' 출연 13:46 322
3028822 이슈 크레이프 케이크 한장씩 VS 통째로 2 13:46 229
3028821 이슈 [지미팰런쇼] 방탄소년단 "2.0" 무대 3 13:46 284
3028820 이슈 한번쯤 도전해보고 싶지만 엄두가 안나는 계단ㄷㄷㄷ 13 13:45 663
3028819 기사/뉴스 "모텔 살인 김소영, IQ 70대 평균 이하"…'낮은 지능 vs 사패' 쟁점되나 14 13:43 1,151
3028818 이슈 대전에는 맛집이 성심당 빼고 하나도 없다 26 13:42 1,458
3028817 이슈 [KBO] 기아 타이거즈 2026 개막행사 라인업 7 13:41 1,152
3028816 이슈 직장이 사라져서 표정이 저렇다고... 5 13:41 1,590
3028815 정치 [속보] 이혁재 '청년후보 심사' 논란에...국힘 "도움 안 돼…해촉해야" 9 13:40 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