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익 2694억 1% 줄어, 판관비 증가 영향
본사 배당금은 1300억, 기부금은 6억 증가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명품업체 샤넬코리아가 지난해 한국에서 1조 8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25일 샤넬코리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1조 8445억원으로 전년대비 8% 늘었다. 매출 기준으론 역대 최대 실적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694억원으로 전년대비 1%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2060억원으로 6% 감소했다.
판관비가 6073억원으로 전년대비 늘었는데 특히 급여, 임차료 등이 상승한 영향이 컸다.
샤넬코리아가 본사에 보낸 배당금은 1300억원이다. 기부금은 19억원 수준으로 전년대비 6억원(47%)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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