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엎드려 누워서 스마트폰 보면?”…생각보다 무서운 엎드린 자세
19,338 18
2025.03.18 17:12
19,338 18



엎드려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 것은 흔한 휴식법이다. 엎드린 채 태블릿으로 영화를 보다가 그대로 잠들어 버리기도 예사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엎드려 자는 것을 최악의 수면 자세로 꼽는다. 뼈관절 이상은 물론이고 호흡 장애와 녹내장을 불러올 수 있어서다.


경추, 척추, 턱관절 변형될 수도


바닥에 엎드린 자세는 목에서 허리로 연결되는 정상적인 뼈 정렬을 무너뜨린다. 엉덩이와 등뼈가 꺾여 척추에 가해지는 압력이 커지고 허리에 부담을 줘 통증을 일으킬 수 있다. 목 디스크도 요주의다. 엎드렸다가 고개를 한쪽으로 돌리고 잠들기 쉬운데, 그러면 목 주변 인대가 손상되고 손상이 반복되면 디스크 변성이 온다. 또 머리를 옆으로 돌리고 자면 턱 관절이 머리 무게를 지탱하는데, 이런 자극이 계속되면 염증과 통증을 유발하고 심하면 턱관절 변형을 불러온다.


안압 올라가 녹내장 유발하기도


안압과 녹내장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엎드린 자세는 머리와 목이 감당하는 압력을 가중시켜 안압을 높인다. 안압이 올라가면 시신경이 눌리거나 안구로의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녹내장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고려대학교병원 연구팀이 성인 남녀 17명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피실험자들이 천장을 향하고 누웠을 때는 안압이 16.2㎜Hg였던 반면 엎드려 누웠을 때의 안압은 19.4㎜Hg로 조사되었다. 안압은 1㎜Hg만 낮아져도 녹내장 진행 속도가 10% 더뎌진다는 점을 감안하면, 3.2㎜Hg이나 높게 나타난 것은 꽤나 위협적이다.


수면 중 돌연사 위험 높아져


엎드린 채로 자면 심장에 압박이 가해진다. 거기다 호흡을 할 때는 갈비뼈가 팽창과 수축을 반복해야 하는데 엎드려 있으면 체중이 앞으로 몰려 갈비뼈를 무겁게 누른다. 이로 인해 호흡이 원활하지 못하고 폐가 산소를 충분히 공급받기 힘들어 수면 중 돌연사 위험이 높아진다. 이 밖에도 엎드려 누우면 몸속 장기가 압박되어 소화 불량이 생길 수도 있다.


얼굴 주름 만들고 피부 질환 생겨


엎드려서 스마트폰을 보느라 고개를 뒤로 젖히는 자세는 목 뒤쪽 살을 접히게 해 주름을 만든다. 특히 엎드린 채 베개에 한쪽 뺨을 대고 자면 얼굴 피부가 한쪽으로 쏠리면서 눈가와 입 주변에 깊은 주름을 자리잡게 할 뿐 아니라, 땀과 각종 노폐물이 묻어 있는 베개에 지속적으로 얼굴이 닿아 여드름 같은 피부 트러블의 유발 요인이 되기도 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7/0001877028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1457년 청령포, 역사가 지우려했던 이야기 <왕과 사는 남자> 최초 행차 프리미엄 시사회 초대 이벤트 677 00:05 13,56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8,02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23,25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61,44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29,74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8,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5,3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1,67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6,97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7,17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60131 유머 초면인 강아지한테 큰 실례하는 유재석 16:54 206
2960130 이슈 [지진정보] 01-12 16:51 대구 달성군 동쪽 22km 지역 규모2.0 계기진도 : 최대진도 Ⅱ(경북,대구) 16:53 57
2960129 이슈 오늘 데뷔하는 알파드라이브원 쇼케이스 사진.jpg 16:53 116
2960128 유머 연애 안하는 여자 특징 5 16:50 1,174
2960127 기사/뉴스 “영안실 시신 넘쳐나” 2000명 사망 가능성… 이란 유혈사태 격화 3 16:50 416
2960126 이슈 보아 인스타 업 (+인사) 28 16:49 1,988
2960125 이슈 엑소 초능력 세계관 서사로 추정되는 48p 분량 소설책 3 16:48 729
2960124 유머 우리엄마가나집안일시키는방법 16:47 949
2960123 이슈 진짜 미친거 같은 부부;; 34 16:47 3,481
2960122 이슈 같은 제주 출신이라고 직접 통화까지 해서 챙긴다는 부승관 1 16:47 1,223
2960121 기사/뉴스 “이런일 안 겪는 여교사가 어딨나”...기간제 교사 성폭행 의혹 덮으려 한 사립고 7 16:46 711
2960120 이슈 불륜 검색사이트가 있는것도 충격인데 검색결과가 더 충격인듯..😳 7 16:44 1,687
2960119 이슈 축구 찐팬이라는 41년생 연예인 6 16:42 1,322
2960118 기사/뉴스 힘들게 '행시' 통과했지만... 기재부 MZ 사무관 2년간 '17명' 퇴사 12 16:40 937
2960117 유머 엄마 아빠의 생각보다 훨씬 강했던 아들 4 16:38 1,252
2960116 이슈 지금 보면 개쩔어서 커뮤폭팔인데 당시엔 모두가 안무차력쇼해서 은근히 모르는 사람ㅇㅣ많은 14 16:36 1,909
2960115 이슈 BL계 화제작인 Heated Rivarly (aka 하키게이) 한국계 주연배우가 케이팝 아이돌을 보고 한 말 28 16:34 3,703
2960114 정보 요거트퍼플 두바이쫀득 스페셜 출시 11 16:34 2,970
2960113 이슈 진짜충격적으로귀야운애기똥임...... 6 16:34 1,735
2960112 이슈 원덬의 자우림 25년 신보 12집 최애곡 & 라이브 7 16:34 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