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과감한 스테이씨, 그동안 '못해서 안 한 게 아니었구나'" [엑's 인터뷰②]
1,479 0
2025.03.18 14:47
1,479 0

스테이씨가 생각하는 '진짜 나'의 모습은 무엇일까. 시은은 "남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스스로를 온전히 사랑하는 모습"이라고 정의했다. 그는 "(그간 스테이씨가) 밝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드리다 보니 귀엽고 풋풋한 에너지를 생각할 수 있는데, 막상 들여다보면 솔직하고 단호하고 거짓말 못하는 성격들이다. 자기 자신을 아낄 줄 아는 멤버들이라 그게 스테이씨의 진짜 모습이라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HSdcrM

숨겨진 '진짜 나'의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스테이씨는 티징 단계부터 180도 달라진 비주얼을 선보였다. 이들은 성숙한 비주얼을 처음 소화했던 때를 떠올리기도. 세은은 "걱정스럽기도 했지만 회사분들과 이야기하면서 '너희가 생각하는 것만큼 대중이 이상하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만 할 것'이라고 했다. 더 마음을 열고 시도하려 했다"고 털어놨다.

수민은 "과감하게 할 거면 확 과감하게 해야 할 것 같았다"며 "제가 어색해하면 보는 사람도 어색하니까. 더욱 제 자신이 그 콘셉트 안에 들어가서 표현하려고 했다. 재밌었고, '이런 것도 우리가 할 수 있구나' 느꼈다"며 뿌듯함을 보였다.

시은은 "기대가 되고 신났던 건, 틀에 박힌 이미지에서 벗어나고 카메라 앞에서도 그런 표현에서 벗어나 좀 더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겠다는 거였다"고 했다. 다만, "표현의 다양성을 많이 만들어야겠다 하는 과제가 생겼다"면서, "이미지 트레이닝을 많이 하고, 스펙트럼을 넓히려고 노력했다"고도 부연했다.

 

IQltIe

 

'베베'는 펑키 하우스 장르의 댄서블한 리듬에 스테이씨만의 독특한 보컬톤이 어우러진 곡이다. 장르적으로도 큰 변화를 시도한 만큼, 녹음을 할 때도 '새로움'과 '변화'에 신경 썼다. 아이사는 "많은 새로움을 꺼내고 싶었다. 평소에 팬분들이 많이 좋아해 주는 음색과 스타일이 있어 두려움도 있었지만, 지금 내는 것도 내 음색이고 새 스타일이 될 수 있으니 도전해 보자 하는 마음으로 했다. (녹음할 때) 긍정적인 반응 해주셔서 좀 더 확실하게 나를 믿고 할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윤은 "과감하게 해 줬으면 좋겠다는 디렉(션)을 주셨다. 부르면서 '이 정도가 맞나?'했다. 피디님은 150을 원했는데, 저는 8-90 을 한 거다. (녹음) 첫날에는 주눅이 들었다. 두 번째 날엔 생각보다 너무 과감하게 불러서 '죄송합니다' 했는데, '아니야, 이거야' 해서 그때부터 녹음이 수월하게 됐다"고 구체적인 녹음 일화를 실감 나게 전해 웃음을 안겼다.

달라진 분위기에 맞춰 퍼포먼스에도 변화를 줬다. 윤은 "이 노래 듣자마자 (안무가) 킹키 선생님이 떠올랐다"며 "이번 안무는 킹키 쌤이 다 맡아서 해주셨다. 전에도 저희 곡에 참여 많이 해주긴 하셨지만, 색다른 장르 퍼포먼스를 하게 됐다. 처음엔 걱정이 있었다. 라인이 드러나고, 몸도 비틀고, 안무도 격해서 힘들어했는데 지금은 퀄리티 있게 잘 만든 상황"이라고 귀띔했다.

 

KoBWuO

 

변화를 담은 앨범을 준비하며 한계를 깼다고 느낀 부분도 있다. 시은은 보컬적인 면에서도 사용하지 않았던 소리를 내게 됐다며, "옛날엔 좋은 발성을 위주로 했다면 이번엔 소리 연구를 많이 했다"고 밝혔다. 또한 "퍼포먼스도 이 만큼 한 번도 안 쉬고 채운 게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 에너지가 연결되는 게 중요해서 '안 끊겼으면 좋겠다' 해서 체력 기르려 운동도 열심히 하고 했다"고 설명했다.

수민은 "예전이랑 다르게 깨 보려고 했던 건, 이전엔 모든 음악이 멜로디로 시작했다면 이번엔 랩으로 시작한다. 또, 스테이씨는 간단한 안무가 특징인데, 이번엔 꽉 차고 퍼포먼스 적으로도 보기 재밌는 무대"라고 덧붙였다.

비주얼부터 음악과 퍼포먼스 모든 것이 달라졌다. 변화를 마주할 대중에게 세은은 "(그간) 밝은 이미지들을 보여드렸다 보니까 과감한 것도 잘한다는 걸, 이런 것도 할 수 있구나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했다. 아이사 역시 "'못해서 안 하는 게 아니라 기회가 없어서 안 한 거였네'라고 알아주셨으면"이라고 첨언했다.

그간 강조해 온 '틴프레시'를 완전히 놓은 것은 아니다. 수민은 "틴프레시도 계속할 것"이라며 '틴프레시'가 젊은 문화를 이끄는 스타가 되겠다는 뜻을 담은 팀 명(스타 투 어 영 컬처(Star To A Young Culture))의 의미와 닮아있다고 했다. 그는 "스테이씨 음악을 내는 것이 틴프레시인 것 같다. 다만 이번 앨범은 프레시다. 틴의 이미지는 빠졌지만 새로워서 프레시라고 정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밝혔다.

(인터뷰③에서 계속)

사진=하이업엔터테인먼트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11/0001839339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뉴트로지나 모공 딥톡스로 매끈한 화잘먹피부만들기! #아크네폼클렌징 체험 이벤트(50인) 248 02.20 19,66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99,24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03,48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72,90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017,86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6,90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7,85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7,2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9 20.05.17 8,624,6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2,50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82,3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9584 유머 크래비티는 자기 별명만 나열해도 잼얘시작.twt 19:52 4
2999583 이슈 르세라핌 김채원 나홀로 부산여행 브이로그 (셀프편집...✨) 1 19:51 127
2999582 이슈 🔊 아아 부산울산경남 사람들에게 알립니다 🔊 19:51 121
2999581 이슈 뭐 하다가 이런 광고 나오면 하염없이 플레이함 8 19:50 480
2999580 이슈 "20대 중반은 오해하기 쉬운 나이 같다. 나는 내 나이가 많다고 생각했다. 모든 걸 책임지고 이끌어야 하는 나이라고 오만하게 생각했다. 그런데 나에게 그 정도를 바라는 사람은 없다. 더 부딪쳐보고, 도전해보고, 실수해서 혼나기도 하고, 반성하고 다시 일어나도 되는 나이인데, 어느 순간 능숙하다고 착각했다. 그래서 요즘은 본능에 맡기려 한다." 19:50 217
2999579 이슈 [한글자막] 김조한에게 코스피는 언제까지 우상향 할지 묻다 19:49 250
2999578 팁/유용/추천 치지직 동계 올림픽 시청 이벤트 (네페 뽑기) 1 19:49 187
2999577 이슈 리한나가 민증 안챙겨서 술집에서 입뺀당할뻔한 썰 2 19:48 669
2999576 이슈 최근에 조카가 생긴 질투 대마왕 강아지 3 19:45 962
2999575 이슈 오늘 팬싸에서 교복입은 유강민 얼굴...............JPG 4 19:45 635
2999574 이슈 배민 처갓집 치킨 근황.jpg 8 19:45 1,961
2999573 이슈 밀라노에서 김길리 선수한테 밥사준 샤이니 민호 3 19:44 1,356
2999572 기사/뉴스 '냉부해' 결방 (냉장고를부탁해 15 19:44 1,804
2999571 이슈 효도템으로 입소문 확실히 난 듯한 왕과 사는 남자 후기들 ㅋㅋㅋㅋㅋ.jpg 22 19:42 2,466
2999570 유머 억울하게 이빨이 된 토토로 3 19:41 632
2999569 기사/뉴스 "손 놓지 않겠다"... 눈물 쏟은 에이핑크, '영원' 약속한 15주년 콘서트 [종합] 19:41 248
2999568 이슈 아동성착취물 다크웹 웰컴투비디오 국내이용자들이 받은 형량 수준....jpg 16 19:39 1,483
2999567 유머 부두아는 진짜야 8 19:39 1,703
2999566 이슈 “어제 수업에서 우디 거스리의 1942년 신년 계획 목록을 알게 되었다. 세계 전체가 참혹한 전쟁에 휘말린 상황에서 일상인이자 예술인으로서의 한 개인이 자기 자리에서 무엇을 할 수 있고 해야 하는지 지극히 단순한 말로 또박또박 적은 것들.” 2 19:38 579
2999565 유머 루브르 가면 한국인이 꼭 사진 찍는 그림 6 19:38 2,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