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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과감한 스테이씨, 그동안 '못해서 안 한 게 아니었구나'" [엑's 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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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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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씨가 생각하는 '진짜 나'의 모습은 무엇일까. 시은은 "남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스스로를 온전히 사랑하는 모습"이라고 정의했다. 그는 "(그간 스테이씨가) 밝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드리다 보니 귀엽고 풋풋한 에너지를 생각할 수 있는데, 막상 들여다보면 솔직하고 단호하고 거짓말 못하는 성격들이다. 자기 자신을 아낄 줄 아는 멤버들이라 그게 스테이씨의 진짜 모습이라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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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진짜 나'의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스테이씨는 티징 단계부터 180도 달라진 비주얼을 선보였다. 이들은 성숙한 비주얼을 처음 소화했던 때를 떠올리기도. 세은은 "걱정스럽기도 했지만 회사분들과 이야기하면서 '너희가 생각하는 것만큼 대중이 이상하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만 할 것'이라고 했다. 더 마음을 열고 시도하려 했다"고 털어놨다.

수민은 "과감하게 할 거면 확 과감하게 해야 할 것 같았다"며 "제가 어색해하면 보는 사람도 어색하니까. 더욱 제 자신이 그 콘셉트 안에 들어가서 표현하려고 했다. 재밌었고, '이런 것도 우리가 할 수 있구나' 느꼈다"며 뿌듯함을 보였다.

시은은 "기대가 되고 신났던 건, 틀에 박힌 이미지에서 벗어나고 카메라 앞에서도 그런 표현에서 벗어나 좀 더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겠다는 거였다"고 했다. 다만, "표현의 다양성을 많이 만들어야겠다 하는 과제가 생겼다"면서, "이미지 트레이닝을 많이 하고, 스펙트럼을 넓히려고 노력했다"고도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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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베'는 펑키 하우스 장르의 댄서블한 리듬에 스테이씨만의 독특한 보컬톤이 어우러진 곡이다. 장르적으로도 큰 변화를 시도한 만큼, 녹음을 할 때도 '새로움'과 '변화'에 신경 썼다. 아이사는 "많은 새로움을 꺼내고 싶었다. 평소에 팬분들이 많이 좋아해 주는 음색과 스타일이 있어 두려움도 있었지만, 지금 내는 것도 내 음색이고 새 스타일이 될 수 있으니 도전해 보자 하는 마음으로 했다. (녹음할 때) 긍정적인 반응 해주셔서 좀 더 확실하게 나를 믿고 할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윤은 "과감하게 해 줬으면 좋겠다는 디렉(션)을 주셨다. 부르면서 '이 정도가 맞나?'했다. 피디님은 150을 원했는데, 저는 8-90 을 한 거다. (녹음) 첫날에는 주눅이 들었다. 두 번째 날엔 생각보다 너무 과감하게 불러서 '죄송합니다' 했는데, '아니야, 이거야' 해서 그때부터 녹음이 수월하게 됐다"고 구체적인 녹음 일화를 실감 나게 전해 웃음을 안겼다.

달라진 분위기에 맞춰 퍼포먼스에도 변화를 줬다. 윤은 "이 노래 듣자마자 (안무가) 킹키 선생님이 떠올랐다"며 "이번 안무는 킹키 쌤이 다 맡아서 해주셨다. 전에도 저희 곡에 참여 많이 해주긴 하셨지만, 색다른 장르 퍼포먼스를 하게 됐다. 처음엔 걱정이 있었다. 라인이 드러나고, 몸도 비틀고, 안무도 격해서 힘들어했는데 지금은 퀄리티 있게 잘 만든 상황"이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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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를 담은 앨범을 준비하며 한계를 깼다고 느낀 부분도 있다. 시은은 보컬적인 면에서도 사용하지 않았던 소리를 내게 됐다며, "옛날엔 좋은 발성을 위주로 했다면 이번엔 소리 연구를 많이 했다"고 밝혔다. 또한 "퍼포먼스도 이 만큼 한 번도 안 쉬고 채운 게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 에너지가 연결되는 게 중요해서 '안 끊겼으면 좋겠다' 해서 체력 기르려 운동도 열심히 하고 했다"고 설명했다.

수민은 "예전이랑 다르게 깨 보려고 했던 건, 이전엔 모든 음악이 멜로디로 시작했다면 이번엔 랩으로 시작한다. 또, 스테이씨는 간단한 안무가 특징인데, 이번엔 꽉 차고 퍼포먼스 적으로도 보기 재밌는 무대"라고 덧붙였다.

비주얼부터 음악과 퍼포먼스 모든 것이 달라졌다. 변화를 마주할 대중에게 세은은 "(그간) 밝은 이미지들을 보여드렸다 보니까 과감한 것도 잘한다는 걸, 이런 것도 할 수 있구나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했다. 아이사 역시 "'못해서 안 하는 게 아니라 기회가 없어서 안 한 거였네'라고 알아주셨으면"이라고 첨언했다.

그간 강조해 온 '틴프레시'를 완전히 놓은 것은 아니다. 수민은 "틴프레시도 계속할 것"이라며 '틴프레시'가 젊은 문화를 이끄는 스타가 되겠다는 뜻을 담은 팀 명(스타 투 어 영 컬처(Star To A Young Culture))의 의미와 닮아있다고 했다. 그는 "스테이씨 음악을 내는 것이 틴프레시인 것 같다. 다만 이번 앨범은 프레시다. 틴의 이미지는 빠졌지만 새로워서 프레시라고 정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밝혔다.

(인터뷰③에서 계속)

사진=하이업엔터테인먼트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11/0001839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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