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번의 통화 관련>
1. 10시 46분(여인형): 홍장원은 계엄령 발표 이후에 국정원도 몰랐던 비상계엄을 파악하기 위해 전화함. 국방부 차관에게도 전화했을 정도로 그냥 상황 파악용. 이때 여인형은 자기도 잘 모르는 상황이라고 함 @집무실
* 국정원장에게 보고, 파악하기 위해 조태용 공관에 내려가게 됨
그러나 조태용은 공관에 없었음 (국무회의 참석)
비상상황이니 비서에게라도 연결해달라 하고 있는데
2. 10시 53분(윤석열): 싹 다 잡아들여라, 자금이면 자금 인원이면 인원 다 방첩사에게 지원해라. @국정원장공관앞공터
- 통화하는 모습을 본 비서실 직원이 존재함
3. 10시 58분(여인형): 홍장원이 어떻게 된 거야 V에게 전화 받았어 너네를 도우래 라고 하니, 여인형이 경찰과 협조해서 국회를 봉쇄하고 있습니다 도와주십쇼 체포조가 나갔는데 위치추적이 안 됩니다 라고 도움을 요청. 체포 대상자 명단을 불러주겠다고 함. @국정원장공관앞공터
- 공터 앞에서 명단을 받아적으려다가 일반폰으로 전화하고 있는 걸 깨닫고 비화폰으로 하자 하면서 통화를 마무리함
*홍장원 집무실로 이동
4. 11시 6분(여인형)
홍: "야, 보안폰이 안 되니 사람을 보내라. 명단이든 뭐든 그런 부분을 문서로"
여: "시간이 없습니다. 그냥 불러드릴게요"
집무실 들어가자마자 앉지도 못하고 선 채로 여인형에게 전화. 앉지도 못하고 이때 명단을 적음 @집무실
명단을 적은 것을 관저 공터에 적은 것이라 말했는데 3번(공관 공터) 4번(서서 적은 것)을 혼동해서 진술하였다.
<4가지의 메모 관련>
첫번째 메모는 여인형과 통화 하면서 급히 받아적은 포스트잇 -> 폐기
두번째 메모는 포스트잇에 홍장원이 휘갈긴 것을 보좌관에 정서시킨 메모 -> 폐기
세번째 메모는 다음 날 보좌관에게 기억나는 대로 적어보라고 한 메모 -> 남아있는 유일한 것.

네번째 메모라고 주장하는 것은 세번째 메모에 홍장원이 덧붙인 것을 “네번째 메모” 라고 주장 중 -> 즉 네번째 메모와 세번째 메모는 동일.
<해임 관련>
4일 오후 정무직 티타임에서 “야당 대표인 이재명에게 한번 전화해보는 게 어떠신가” 국정원장에게 제안
홍: 3일 계엄 당시 항명했기 때문에 사직당한 것
조: 이재명에게 전화하라고 제안한 것은 대단한 정치적 중립 위반. 5일 오후 2시 대통령에게 홍장원 사직 관련 인사 재청을 드림
윤: 4일 저녁 국정원장에게 전화가 와 홍장원이 정치적 중립 위반을 했다며 보고 받음, 마음이 맞지 않으면 진작 처리하지 않았냐라고 해고를 허락해줌
-> 윤석열과 조태용의 말이 맞지 않는다.
내일 헌재 진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