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이지아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OSEN에 "현재 자세한 내용을 확인 중이다"라고 발혔다. 이어 "이지아 씨 부친에 관한 소식을 접하고 소속사 차원의 공식적인 답변 여부를 논의 중에 있는 상황"이라며 "배우 본인의 일이 아닌 만큼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더팩트는 이지아(본명 김지아)의 조부 김순흥이 친일파로 분류된 인물로, 그가 남긴 350억 원 상당의 땅 유산을 두고 자녀들간 법적분쟁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지아의 부친 김씨는 형제들 중 막내로, 유산인 토지 환매 과정에서 형과 누나들의 인감을 사용해 위임장을 위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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