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서유나 기자]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이 '대탈출' 멤버 교체에 대놓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2월 15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469회에는 영화 '써니데이'(감독 이창무)의 주역 최다니엘, 정혜인, 한상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다니엘은 강호동의 예능 중 '대탈출'의 팬임을 고백, "이번에 (새 시즌) 또 나오잖나"라며 정보를 꿰고 있음을 드러냈다.
이때 강호동은 신동을 향해 "네가 안 한다고 해가지고"라고 한마디 했는데 신동은 억울해 벌떡 일어서더니 "나 진짜 연락도 안 왔다. 나 기사 보고 알았다"며 분노했다. 최다니엘이 "깠어?"라고 묻자 신동은 "내가 까였지"라고 답했다.
이상민은 "정종연 PD가 약간 차가운 면이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신동은 "정종연 PD가 이번에 안 해"라고 응수해 이상민이 진땀을 빼게 만들었다.
한편 올해 상반기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대탈출 : 더 스토리'에는 신동, 김종민, 피오가 빠지고 고경표, 백현, 여진구가 합류해 원년 멤버 강호동, 김동현, 유병재와 합을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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