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유튜브 채널 '담비손'에는 '이제 말할 수 있는, 미쳤어 손담비'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손담비는 "데뷔가 '미쳤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2007년에 'Cry eye'라는 곡으로 데뷔했다. 그때 '여자 비'라고 마케팅을 많이 했던 기억이 난다. 크럼프라고 흑인들이 추는 춤을 추면서 다르게 가고 싶었는데 춤은 인기가 많았지만 (노래로) 인기는 얻지 못했다"며 "2008년 'Bad Boy' 때부터 입질이 있기 시작했다. 코르셋과 빽바지와 청초하게 여성미를 뽐내면서 시작했는데 스타트가 나쁘지 않았다. 그때부터 조금씩 탄력받으면서 바로 연달아서 세 번째로 '미쳤어'를 냈다"고 설명했다.
원래 애프터스쿨 멤버였다는 손담비는 "4년 동안 연습 생활 기록을 보고 (대표님이) 솔로를 해도 되겠다고 생각하셨던 거 같다. 그리고 사람들은 '미쳤어'로 1위 한 줄 아는데 그때 원더걸스, 비가 있어서 쟁쟁했다. 항상 3위에 머물렀다. 3위였지만 1위 정도로 인기는 높았다. 모두 패러디할 정도였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미쳤어'로 인기가 제일 많았던 거 같다. 하루 4개씩 무조건 행사하고, 라디오, CF도 진짜 많이 찍었다. 몇 개 빼고 그때 다 찍었던 거 같다. 더 찍을 수 있었는데 그때 김연아가 금메달을 따서 CF를 나눠 가졌다. 나보다 더 많이 찍었을 거다. 그때 '더 찍을 수 있었는데'라고 장난으로 이야기했던 기억이 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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