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주민들을 아프리카 모로코와 소말리아 북부 등지로 이주시키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는 이스라엘 언론 보도가 나왔다.
전쟁으로 폐허가 된 가자지구에서 주민들을 모두 몰아내고 미국이 이를 소유해 휴양지로 개발하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폭탄 선언’이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가자 주민들의 이주지로 중동 외 다른 지역까지 거론되고 있는 것이다. 가자지구와 인접한 중동 국가들이 이주민 수용을 강하게 반대하는 상황에서, 미국의 지원이 절실한 아프리카 국가들을 대안으로 삼은 것으로 보인다.
6일(현지시간) 예루살렘포스트와 N12 등 이스라엘 언론은 트럼프 대통령이 가자지구에 살고 있는 팔레스타인인들을 아프리카 모로코와 소말리아 북부 푼틀란드 및 소말릴란드 등지로 이주시키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보도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349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