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제 월 468만원 버는 노인도 기초연금 받는다...국가 재정 부담 가중 우려
3,481 22
2026.01.08 16:57
3,481 22

다른 소득·재산 없이 근로소득으로만 월 468만 원을 버는 독거노인, 월 796만 원을 버는 맞벌이 부부 노인도 올해부터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기초연금이 노후 소득 보장의 핵심축으로 자리 잡았지만, 연금액 인상과 부부감액 축소 등 혜택 확대가 맞물리며 국가 재정 부담이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을 단독가구 월 247만 원, 부부가구 월 395만2000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2025년 단독가구 기준 228만 원이었던 것과 비교해 19만 원(8.3%)이나 인상된 수치다.

 

기초연금은 65세 이상 노인 중 수급자가 70% 수준이 되도록 소득 및 재산 수준, 물가 상승률 등을 고려해 선정기준액을 정하는데 노인가구의 소득인정액이 이 기준치 이하이면 연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선정기준액 인상은 노인들의 전반적인 소득과 자산 가치 상승이 반영된 결과이다.

 

복지부 분석 결과 65세 이상 노인의 공적연금 소득은 7.9%, 사업소득은 5.5% 상승했다. 자산 측면에서도 주택과 토지 가치가 각각 6.0%, 2.6% 오르는 등 노인 가구의 경제적 수준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현상은 상대적으로 노후 준비가 잘 된 베이비붐 세대가 노인 인구에 대거 진입하면서 나타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2026년 선정기준액(247만 원)이 단독가구 기준 중위소득(256.4만 원)의 96.3% 수준에 도달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기준 중위소득은 모든 가구를 소득순으로 세웠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구의 소득을 의미한다. 선정기준액이 이 수치에 육박했다는 것은 사실상 중간 수준의 소득을 가진 중산층 노인 대부분이 기초연금 수급 자격을 갖추게 됐음을 시사한다.

 

각종 공제 제도를 적용하면 실제 체감하는 수급 가능 소득은 선정기준액보다 훨씬 높아진다. 소득인정액 계산 시 근로소득은 기본공제액(2026년 116만 원)을 뺀 뒤 나머지 금액의 30%를 추가로 공제하기 때문이다.

 

이를 적용하면 다른 재산이나 소득 없이 오직 근로소득만 있는 독거노인의 경우 적어도 이론적으로는 월 최대 약 468만8000원을 벌어도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다. 맞벌이 부부 노인의 경우 연봉이 9500만 원(월 약 796만 원) 수준이라도 수급 대상이 되는 셈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5460176

목록 스크랩 (0)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힌스X 더쿠💖 음-파 한번에 완성되는 무결점 블러립🔥 힌스 누 블러 틴트 사전 체험단 모집 224 00:05 3,69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6,8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19,90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60,87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23,47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8,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5,8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9645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06:31 3
2959644 유머 역주행하며 무리하게 추월하는 앞차 3 06:17 390
2959643 이슈 이번 이란의 혁명이 끝장전이 될수밖에 없는 이유 4 06:13 870
2959642 이슈 옆집에 사는 언니가 궁금한 아기 사자들 3 06:04 842
2959641 유머 싱잉볼 연주하면서 노래하는 카니 05:58 214
2959640 이슈 고전명작) 김치데이 9 05:46 461
2959639 이슈 버터 vs 계란 vs 식초 혈당 실험... 의외의 1위 05:44 940
2959638 이슈 악플 개끼는 리모델링 후기(고전) 6 05:40 1,325
2959637 이슈 눈뜨고 있는지 아닌지 분간 안되는 스위스 양들 🐑 8 05:32 765
2959636 유머 새벽 4시에 요들송 부르다 만난 고라니 8 05:25 806
2959635 이슈 더쿠 뿐만 아니라 모든 커뮤니티에서, 나아가 많은 대중들에게 데뷔 축하받았으면 좋겠는 아이돌...jpg 43 05:05 3,017
2959634 이슈 디즈니 역사상 가장 잘생겼다는 평을 듣는 남캐 15 04:44 2,653
2959633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18편 04:44 204
2959632 이슈 한침대 쓰는 호랑이 부부 9 04:36 2,828
2959631 이슈 캣츠아이 빌보드 순위 근황...jpg 6 04:35 1,637
2959630 이슈 아깽이 모래 덮는 법 가르쳐줬어 5 04:34 1,507
2959629 이슈 똑똑이 엄마냥이의 새끼고양이 교육시간 5 04:31 1,001
2959628 이슈 아빠 노르웨이로 놀러갔는데 여기는 길냥이가 노르웨이숲이야 4 04:30 1,740
2959627 유머 냄새도 좋고 먹을수 있는 양초 11 04:23 1,305
2959626 이슈 사막에 설치된 큰 파이프 앞에서 에코효과로 듀엣처럼 연주하는 색소폰 연주자 1 04:22 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