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450km 주행에 초고속 충전까지!”.. 새롭게 등장한 전기 밴 3종에 ‘기아 바짝 긴장’
1,948 1
2025.01.31 15:13
1,948 1

플렉시스 모빌리티는 프랑스 자동차 제조사 르노 그룹(Renault Group), 스웨덴의 볼보 그룹(Volvo Group), 그리고 글로벌 해운 기업 CMA CGM이 공동 설립한 합작 회사다. 지난해 출범한 이 회사가 마침내 전기 상용 밴 3종을 공식 발표하며 본격적인 시장 진출을 알렸다.


이번에 공개된 전기 밴은 모두 전동화 전용 플랫폼 ‘스케이트보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통합 전자 아키텍처를 공유한다.

또한, 실내 공간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바닥 높이를 낮춰 빠르고 효율적인 적재·하역이 가능하도록 했다.


플렉시스는 이번 전기 밴들이 유럽 WLTP 기준 최대 450km 주행 가능하며, 급속 충전 시 20분 만에 배터리 80% 충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는 장시간 운행이 필요한 물류업체들에게 최적화된 성능이다. 또한, 운전자 편의성과 안전성도 고려했다. 택배 기사들은 하루 평균 250회 이상 차량에서 타고 내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고려해 무릎 부담을 최소화하는 좌석 위치를 적용했다.


스텝인 밴은 중형 전기 밴으로, 슬라이딩 방식의 앞문과 후면 셔터 도어를 적용했다. 특히, 후면 셔터 도어는 유럽 시장 최초로 도입된 기능으로, 좁은 공간에서도 쉽고 빠르게 물건을 적재·하역할 수 있다. 또한, 운전석에서 적재 공간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되었으며, 내부 높이도 1,900mm(약 1.9m)로 확보해 운전자가  차량 내부에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했다.


카고 밴은 도심 내 ‘라스트 마일(Last-Mile) 배송’에 최적화된 모델로, 화물칸을 다양한 용도에 맞게 변경할 수 있는 ‘가변형 적재 박스(Convertible Box)’를 적용했다. 이 박스는 폭과 높이를 조절할 수 있으며, 냉장 박스 등 다양한 모듈형 솔루션을 추가할 수 있다. 또한, 전통적인 앞문 구조와 낮은 운전석 높이를 갖춰 운전자의 접근성을 높였다.

 

출처

https://topictree.co.kr/newcar/flexis-electric-van/

목록 스크랩 (0)
댓글 1
  • 1. 무명의 더쿠 2025-01-31 15:10:52
    오늘의 공부브금 이거다... 틀어놔야지 🥹
  • 2. 무명의 더쿠 2025-01-31 15:14:5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5/01/31 17:34:12)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웨이크메이크🩶] 컬러와 제형이 美美! NEW <워터풀 글로우 틴트> 체험 이벤트 623 02.20 72,62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023,69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540,10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999,05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751,15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3 21.08.23 6,240,30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194,37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0 20.05.17 5,833,06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2 20.04.30 6,234,8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135,805
2644719 기사/뉴스 윤석열 최종진술, 반성없는 67분… 경향신문 "파렴치" 10:22 11
2644718 기사/뉴스 왜 그들은 뉴진스(NJZ)를 두려워 하는가 [전형화의 직필] 10:21 44
2644717 기사/뉴스 [속보] 양양군수 주민소환 투표율 오전 10시 기준 22.38% 20 10:17 1,055
2644716 이슈 이재명 : 아무도 없는데 담 넘은게 아니라 사람 없는곳으로 피해다닌것이다 5 10:17 631
2644715 기사/뉴스 그린벨트 풀고 인프라 투자‥건설로 경제 살리기? 10:17 49
2644714 기사/뉴스 “서인국 빅 웰컴!”… 프라스코 장관, 필리핀 관광 홍보대사 환영 2 10:15 210
2644713 이슈 64석 따낸 독일 좌파당 대반전…틱톡으로 뜬 ‘하이디 여왕’의 힘 4 10:15 429
2644712 기사/뉴스 오뚜기, '진라면 글로벌 캠페인' 진행...방탄소년단 '진' 모델 발탁 16 10:15 507
2644711 기사/뉴스 초등생 10명 중 한 명은 '색조 화장' 6 10:15 375
2644710 이슈 보육원에서 입양했는데, 알고 보니 남편의 친아들…친모도 꾸준히 만나 20 10:15 1,581
2644709 기사/뉴스 하츠투하츠, '스튜디오 춤' 출격…데뷔곡 'The Chase' 퍼포먼스 기대감 UP 1 10:12 191
2644708 기사/뉴스 박쥐 먹은 뒤 코피 50여명 사망‥민주콩고, 괴질 확산 35 10:12 1,912
2644707 이슈 아디다스 ‘태권도’ 광고 찍은 피겨 선출 출신 엔하이픈 성훈 3 10:12 630
2644706 유머 전직 백화점 판매왕 정만식의 판매비법+댓글 11 10:12 1,314
2644705 이슈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올려준 고구마 더 맛있게 먹는 레시피 21 10:10 1,686
2644704 이슈 사교육 풍자보다 명품 얘기가 더 많은 것 같은 이수지 최신 영상 댓글.jpg 18 10:09 1,455
2644703 유머 주인이랑 티비 보다가 부르니 돌아보는 말(경주마) 1 10:09 271
2644702 이슈 예전에 팔았던 미친우유 25 10:08 3,162
2644701 정보 카카오페이 퀴즈타임 정답 9 10:08 287
2644700 이슈 알티타는 중인 갤럭시탭, 아이패드 고서 케이스.twt 17 10:07 1,714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