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흑인들의 머리카락에 대한 고찰 영화 <Good hair>
영화는 프로듀서인 흑인연예인이 자신의 어린 딸이 한 질문에서 시작함. '어떻게하면 Good hair를 가질수 있어요?'

흑인들이 머리카락을 펴기위해 제일 흔하게 하는 시술이 이 Relaxer를 바르고 펴는건데
이걸 바르면 머리카락에 영양을 죄다 빼서 힘없이 축축 처지게 만듦. 일단 그렇게 편 뒤에 온갖 영양이랑 해서 머리카락을 임시로 유지시키는거임
하지만 (밑 혐주의)

이 Relaxer는 어마어마한 화학약품이어서 엄청난 화상을 일으킴.
실제로도 바르면 두피가 타는것같다고 하고, 영화에서 실험하는데 이 릴렉서에 플라스틱을 4시간 담궈놨더니 녹아버림.
흑인여성들은 머리카락을 펴기 위해 이 어마어마한 화학약품을 머리에 바르는거임.
영화에서 흑인전용 미용실의 미용사한테 이 시술 시켜준 제일 어린애가 몇살이냐고 물으니까 3살이라고 함. 3살....

흑인들이 Good hair를 가지기 위한 다른 방법으론 흔히 알려진 가발이 있음.
위의 사진에서 비욘세 앞머리 클로즈업 된 부분이 가발을 썼다는 증거임. 가발의 망이 보이는거...
지금은 저것말고도 수없이 많은 방법으로 가발 시술하는 방법이 있어서 티가 안나지만 좀 괜찮다싶으면 수백달러부터 시작한다고 함.

리한나가 뿌염 안한것처럼 보이는 이것도 뿌염안한 본인머리처럼 보이도록 만든 가발임.
흑인연예인들 특히 여자연예인들은 99%가 방송에서 본인 머리카락 안보여준다고 보면 됨.
니키미나즈가 뮤비 촬영할때 자기 헤어담당이 못온대서 스탭들한테 사과하고 스케줄 미루겠다고 할 정도....
이 영화에선 흑인들이 소비하는 가발의 모가 어디에서 공급되는건지 추적해서 인도까지 감 (제일 선호하는 가발모가 인도인머리라고)
인도에선 종교적 의식으로 일생에 두번은 머리를 전부 미는데 이 인도인들은 자기 머리카락이 가발로 만들어지는지 모르겠지...

흑인 남자들한테 너희 아내 머리 만져본적있냐고 물으니까 절대 그러면 안된다고 싫어한다고 학을 떼고
여자들도 남자들이 머리만지는거 절대 싫다고함. 내 가발 건들지마 이럼(ㅋㅋㅋ)
제일 인상적인건 어떤 여자가 자기 일생에 같이 샤워한 남자가 딱 한명인데, 그때 그랬던건 너가 내 인생의 마지막 남자라는 의미에서 같이 한거라고.. 그런 장면도 나옴
흑인들에게 머리카락이 어떤 의미인지 알려주는 영화이자 그 어마어마한 비즈니스의 일면을 보여주는 재밌는 영화임
덬들도 궁금할때 찾아보길 바라
ㅊㅊ 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