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윤 대통령 언제까지 구치소에? 탄핵심판 영향은?
22,260 2
2025.01.26 20:17
22,260 2

https://youtu.be/vQkUqW4UO94?si=UXCkDYTUNGYfoTs8




◀ 앵커 ▶

윤 대통령이 일단 구속 기소됐는데, 언제까지 구속 상태가 유지되는 거죠?

◀ 기자 ▶

네, 7월 말까지는 구속 상태가 유지됩니다.

형사소송법은 기소가 되면 최장 6개월 동안 피고인을 구속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물론 윤 대통령이 재판중에 보석을 청구하고, 이걸 재판부가 받아들이면 그전에도 나올 수 있습니다.

다만, 김용현 전 국방장관의 보석 청구는 내란 중요임무종사자의 법정형이 최소 10년이 넘는 금고형으로 무겁고, 증거 인멸 우려도 있어 기각됐고요.

윤 대통령은 내란 우두머리로 법정형이 더 무겁고, "증거 인멸 우려"로 구속된 상태라 풀려나긴 쉽지 않아 보입니다.

1심 결과가 구속기간인 6개월 안에 안 나오면 풀려날 수도 있는데요.

이런 점을 고려해 재판부가 재판을 빨리 진행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검찰은 윤 대통령을 조사 한 번 못했지만, 내부에서는 혐의 입증과 공소 유지에 자신감이 감지됩니다.

오늘 검찰이 낸 공지에서도 "혐의 입증에 필요한 증거를 충분히 확보했다"고 언급했고요.

한 검찰 관계자는 계엄군 사령관의 지시가 담긴 녹취 등 공개되지 않은 물적 증거도 많다고 했습니다.

지난 23일 김용현 전 장관이 헌법재판소에 나와 증언하는 걸 보고는 "검찰이 가진 증거를 모르고 있어 거짓말하는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또 설 연휴 직전엔 국방부 조사본부를 이틀에 걸쳐 압수수색하기도 했는데요.

계엄 당시 정치인 등 주요 인사에 대한 체포조 편성과 운용 부분과 관련한 자료를 추가로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앵커 ▶

이제 윤 대통령은 형사재판과 탄핵심판을 동시에 받게 되는 거잖아요.

탄핵심판에도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 기자 ▶

네, 탄핵심판이 조금 더 빨라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형사재판과 탄핵심판의 목적은 다르지만, 증거를 토대로 사실관계를 파악하는 건 동일하잖아요.

이번 구속 기소로 검찰은 윤 대통령을 중심으로 다시 공소장을 작성하고, 그에 맞게 증거를 재정비했습니다.

앞서 헌법재판소가 증거로 채택한 관련자들 수사 기록과 비교하면, 보다 더 윤 대통령 중심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됐을 겁니다.

또 윤 대통령 공소장은 탄핵심판에 제출돼 활용될 가능성도 큽니다.

그렇게 되면 탄핵심판에 속도가 더 붙을 수 있습니다.

윤 대통령의 수사에 대한 태도도 탄핵심판에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법적, 정치적 책임을 피하지 않겠다는 본인 말과 달리 조사도 끝까지 불응했고, 체포영장 집행에도 불법이라고 주장하며 지금까지 반발하고 있잖아요.

헌법재판소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 때 수사기관 출석 요구에 계속 불응한 점을 파면 근거 중 하나로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윤 대통령 형사재판은 빠르면 2월 중순에 시작될 걸로 보이는데요.

탄핵심판은 이미 4차 변론기일까지 진행이 됐고 2월 13일, 8차 기일까지 잡혀 있습니다.

추가 변론이 잡히지 않는다면 형사재판이 본격화되기 전에 탄핵심판 변론은 끝날 수 있습니다.

윤 대통령 측이 형사재판 출석을 이유로 탄핵심판 일정을 늦춰달라고 할 수도 없을 테니 그런 점에서 탄핵심판에 내란죄 재판이 미칠 영향은 적을 것 같습니다.



김상훈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02351?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49 01.08 22,65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2,24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02,67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7,2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12,56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5,9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2,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780 이슈 무교인 사람이 교회가서 충격받은 것들 1 10:25 248
2957779 이슈 교토식화법 6 10:23 298
2957778 정치 국방부, 북한 무인기 침투 주장에 "軍 운용 안 해…이 대통령, 조사 지시" 2 10:22 134
2957777 이슈 바람기도 유전이라고 함 7 10:22 668
2957776 기사/뉴스 혜리, 눈물 쏟은 이유 "사람에게 기대지 못해..너무 많은 일 겪어"[스타이슈] 2 10:21 669
2957775 기사/뉴스 허경환·효연·레이·원희 '놀토' 400회 특집 채울 세대 대표 5 10:16 518
2957774 기사/뉴스 "이웃이 사이비 교인" 소문 전파는 명예훼손?…2심 뒤집혔다 1 10:15 416
2957773 기사/뉴스 ‘모범택시3’ 표예진 “응원 덕에 긴 시간 동안 행복” 종영소감 3 10:13 538
2957772 이슈 4년 전 오늘 발매된_ "Polaroid Love" 1 10:12 138
2957771 이슈 Grok이 뽑은 최고의 스파이더맨 6 10:12 320
2957770 정치 [속보] 국방부 "북 '무인기 침투' 주장 일자에 무인기 운용 사실 없어" 6 10:12 638
2957769 이슈 경도를 기다리며 [11회 선공개] "총알 다 떨어졌죠?" 박서준, 김우형 향한 싸늘한 경고(!) 1 10:10 309
2957768 정보 2025년 국산차 판매량 순위 피셜 뜸👊 내 차는 몇위일까⁉️ 35 10:07 1,652
2957767 기사/뉴스 권정열, 결혼 11년차에도 아내 김윤주 바라기 "우리 윤주 잘 부탁해요" ('사당귀' ) 6 10:07 1,359
2957766 이슈 결국 105층 -> 49층 3동으로 변경 확정된 현대자동차 본사 건물.JPG 27 10:06 3,213
2957765 정보 콜드컵 : 밀폐 X 텀블러 : 뚜껑이 있어서 새는 정도. 밀폐 X 보온병 : 밀폐 O 7 10:05 1,131
2957764 이슈 데이식스 도운 [윤도운도윤] 쇼츠 : 두바이 쫀득 쿠키 먹어봤다 🧆 6 10:03 603
2957763 정치 [속보] 안규백, 北의 무인기 침투 주장에 “우리 군 보유 기종 아냐” 16 10:03 1,247
2957762 기사/뉴스 에스파 카리나, 스태프 향한 배려…장도연 "잘 되는 이유 있어" 7 10:03 795
2957761 이슈 모기가 피부 찌를 때 바늘을 몇 개 쓸까? 6 10:01 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