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배 결승전 2국 변상일 vs 커제
커제가 흑 돌을 따고

딴 돌을 바둑 뚜껑통에 넣어야 하는데 옆에 둠

심판이 들어와서 경고와 벌집으로 2집을 준다고 함

2집이면 꽤 큰 벌칙이라 중국측에서 항의
그러나 33분만에 다시 경기는 재개

딴 돌은 저렇게 뚜껑에 넣어야 함
(참고로 바둑은 국가마다 룰이 다름 이건 한국에만 있는 룰임 중국에는 없는 룰)

재개된 지 얼마 안 돼서 커제가 다시 흑 돌을 따고

또 뚜껑에 안 두고 옆에 둠

변상일 심판 부름

얘 또 반칙함 ㅇㅇ

커제 물 마시러 갔다가 급하게 돌아와서 돌을 뚜껑에 넣었지만

응 경고 두번이면 반칙패 ㅇㅇ

작년 11월에 개정된 한국 룰이라 아마 커제는 본인은 못 들었다고 항변해서 1차 경고 받고나서 33분이나 지연시킨 듯
하지만 한국기원에서 중국측에 이미 알린 내용이라며 기각시키며 변상일 승리 됨
1국 커제가 이기고 오늘 2국 변상일이 이겨서
내일 3국에서 이기는 선수가 우승자가 됨
우승 상금은 3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