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노동조합은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닮고 싶은 상사’ 투표 결과를 20일 공개했다.
소위 ‘닮상’ 조사는 기재부 노조가 주관하는 연례행사로 2004년 시작됐다. 직원들이 과장급 이상 간부를 대상으로 리더십, 인격, 능력 등을 종합 평가해 모범을 보인 상사를 선정한다.
최 권한대행은 매주 일요일 오전 열리던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F4회의)를 평일로 옮겼다. 일요일에 주요 회의를 하면 자금시장과 등 관련 부서는 불가피하게 휴일에 근무할 수밖에 없다. 최 권한대행은 F4회의를 유지하면서도 날짜를 주중으로 옮겨 주말 출근 문화를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외에 매주 수요일을 ‘가정의 날’로 정해 정시 퇴근을 장려했다고 기재부 관계자들은 전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084621?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