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尹 체포 가시화’ 눈물 바다된 한남동…도로 점거 시도도

무명의 더쿠 | 01-15 | 조회 수 3390

밤샘 집회한 보수단체…체포에 ‘울분’ 

일부 참가자 도로 점거도…경찰에 진압 

“尹 지키자” 공격적으로 변한 참석자들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공조수사본부(공조본)의 체포영장 집행이 가시화되며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인근에서 집회를 이어가던 보수단체들이 분노를 터트렸다. 일부는 자리에 주저앉아 눈물을 흘리기도 했고 일부 참석자들은 “우리가 윤 대통령을 지키자”며 경찰에 달려들기도 했다.


15일 오전 한남동 관저 앞 보수단체 집회 현장은 불안감이 가득했다. 공조본이 저지선을 넘어 관저에 점점 가까워지자 일부 집회 참석자들은 “경호처가 뭐하는거냐”며 울분을 쏟아내기도 했다. 관저 앞에서 밤을 새운 집회 참석자들은 피곤한 표정으로 휴대전화를 통해 체포영장 집행 상황을 살펴보고 있었다.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이 조만간 진행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보수단체 집회 참석자들은 울음을 터트렸다. 일부 시민들은 자리에 주저앉아 눈물을 펑펑 쏟기도 했다. 눈물을 훔치던 A씨는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윤 대통령까지 잡아먹으려 한다”며 “우리나라 경찰들은 대한민국 경찰이 아닌 북한 경찰같다”고 울분을 터트렸다.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925288?sid=102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22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리플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디즈니 EVENT] 곰돌이 푸와 함께하는 달콤한 꿀생라이프🍯 이벤트 참여하고 꿀템박스 받아요! 123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4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단독] 캐주얼 게임 '111퍼센트', 1800억에 자회사 매각 추진
    • 01:00
    • 조회 1046
    • 기사/뉴스
    1
    • [포토] 유럽서도 불면의 밤, 독일어·영어로 울려퍼진 “윤석열을 파면하라”
    • 00:54
    • 조회 1143
    • 기사/뉴스
    6
    • 윤석열 복귀 땐 ‘2차 계엄’ ‘공소 취소’ ‘셀프 사면’ 뭐든지 가능 ...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할 수밖에 없는 다섯 가지 이유
    • 00:44
    • 조회 1657
    • 기사/뉴스
    28
    • "금주 가장 빠른 날 선고해야"‥오늘도 거리로 쏟아진 시민들
    • 00:20
    • 조회 1643
    • 기사/뉴스
    16
    • 여자친구를 잔인하게 살해해 충격을 준 ‘수능 만점’ 명문대 의대생 최모(25)씨 최씨는 두 차례 정자 기증을 한 것으로도 확인됐다. 이광민 전문의는 이에 대해 “수능 만점 이후에 자기애가 고양되다 보니 ‘자신의 유전자는 정말 대단한 유전자구나’라고 착각해 버리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 00:17
    • 조회 4856
    • 기사/뉴스
    49
    • “바퀴벌레 먹으며 어머니 생각” 작년 실종 어부, 기적 구조…페루 생존 실화
    • 03-16
    • 조회 1868
    • 기사/뉴스
    4
    • '영하 40도 북극한파' 내일 출근길 체감온도 '뚝'… 19일까지 춥다
    • 03-16
    • 조회 1810
    • 기사/뉴스
    1
    • 툭하면 “월급 올려달라” 아우성…기업 나가라고 등 떠미는 한국
    • 03-16
    • 조회 23190
    • 기사/뉴스
    234
    • 서울대 사회대 학생회, 이준석·홍준표 강연하려다 ‘댓글 폐쇄’ 수난
    • 03-16
    • 조회 2840
    • 기사/뉴스
    38
    • 전원일치 여부 몇 초면 알 수 있다…윤 탄핵 심판 선고 ‘관전법’
    • 03-16
    • 조회 2259
    • 기사/뉴스
    14
    • 지드래곤, ‘굿데이' 김수현 하차 투표에 좋아요 눌렀다가 취소
    • 03-16
    • 조회 20915
    • 기사/뉴스
    130
    • “한국은 2년째 독재화가 진행 중…이제 ‘자유 민주주의’ 국가 아냐”
    • 03-16
    • 조회 2741
    • 기사/뉴스
    23
    • “농약 분무기로 주스 살포” 논란…고개 숙인 더본코리아 “개선하겠다”
    • 03-16
    • 조회 2089
    • 기사/뉴스
    1
    • 17일도 평의 헌재…尹 탄핵심판, 20~21일 선고할 듯
    • 03-16
    • 조회 5941
    • 기사/뉴스
    131
    • [단독] “김영선, ‘김종인이 보냈으니 만나달라’… 명태균과 함께 오세훈에 면담 요청”
    • 03-16
    • 조회 596
    • 기사/뉴스
    • 미국서 민주당 지지율 29%… CNN “1992년 이후 최저”
    • 03-16
    • 조회 2113
    • 기사/뉴스
    15
    • 김준호, ‘웨딩홀=♥김지민 결제’ 논란 입 열었다 “다이아 반지 탓 한도가..” (‘미우새’)[종합]
    • 03-16
    • 조회 6205
    • 기사/뉴스
    43
    • "노비로 시집왔냐" 오은영 격노…아내 일엔 무관심한데 남한테 1천만원('결혼지옥')
    • 03-16
    • 조회 4081
    • 기사/뉴스
    15
    • 30대도 ‘그냥 쉰다’ 6개월 연속 최대…“경력직도 구직 포기”
    • 03-16
    • 조회 1777
    • 기사/뉴스
    9
    • 김수현, 논란 속에도 '굿데이' 편집 없이 등장…올블랙 패션(종합)
    • 03-16
    • 조회 2084
    • 기사/뉴스
    6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