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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윤 대통령 "LA 산불 지원 당부"…직무정지에도 또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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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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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윤석열 대통령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입니다.

"미국 LA 대형 산불로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며 "미국국민 여러분께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적었습니다.

또 "(LA 산불과 관련해) 도움이 필요하다면 정부 차원에서 지원을 하고, 우리 교민 피해를 막는 데도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도 했습니다.

직무가 정지된 상태임에도 정부에 사실상 지시를 내리는 듯한 말을 한 겁니다.

지난달 제주항공 참사 때도 직무정지 상태에서 페이스북 메시지를 냈는데, 당시엔 "정부가 사고 수습과 피해자 지원에 최선을 다해줄 것이라 믿는다"고 올렸습니다.

그런데 약 2주만에 '정부를 믿는다'는 표현이 '정부에게 당부드린다'는 표현으로 바뀐 겁니다.

윤 대통령이 수사기관의 조사엔 응하지 않으면서 아무일도 없는 듯 페이스북에 메시지를 올리자, 국민의힘에서조차 쓴소리가 나왔습니다.

[조경태/국민의힘 의원 : (미국 국민보다) 비상계엄으로 많은 우리 국민들이 더 고통스럽고 힘들어하고 있잖아요. (윤 대통령이) 대한민국 국민을 사랑하고 아낀다고 하면은 지금이라도 빨리 자진 출두해서…]

공수처 체포에 저항하는 윤 대통령이 이러다 잘못된 지시까지 경호처 등에 내릴 수 있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영상취재 박재현 / 영상편집 류효정 / 영상디자인 황수비]

김필준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26348?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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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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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1. 무명의 더쿠 2025-01-13 23:47:44
    프로필 사진바꾸라는게 소룸
  • 302. 무명의 더쿠 2025-01-13 23:50:45
    ㅁㅊ
  • 303. 무명의 더쿠 2025-01-13 23:52:15
    와 겁나서 알바 구하겠나
  • 304. 무명의 더쿠 2025-01-14 00:29:15
    ㅁㅊ 나 이거 신청한적 있었는데ㄷㄷ
    난 저런 여동생 얘기는 없고 자기가 하반신마비남자인데 말동무만해도 된다고...근데 시급엄청 높은편이었음,.. 실수로 신청 늦게 해서 못 갔는데 큰일날뻔했네
    애초에 말동무만 구하는데 그렇게 시급 높게주는것도 이상한거였네
    이 기사 당근알바 구하는 사람들한테 많이 알려져야겠다ㄷㄷ
  • 305. 무명의 더쿠 2025-01-14 00:37:39
    위에 당할뻔한 글이 있으니까 더 소름돋음..
  • 306. 무명의 더쿠 2025-01-14 00:40:18
    일급이 60이란거였어? 미친 진짜 소름이다
  • 307. 무명의 더쿠 2025-01-14 01:25:1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5/01/14 04:38:06)
  • 308. 무명의 더쿠 2025-01-14 01:46:33
    건당60만에서 눈치채야됨
  • 309. 무명의 더쿠 2025-01-14 02:50:59
    ㅁㅊ
  • 310. 무명의 더쿠 2025-01-14 06:29:43
    문따는법도 그렇고 사람들이 못된쪽으로 머리진짜 잘돌아간다. 피해자가 상식선에서 욕먹을수있는 건덕지도 남겨놓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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