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일본 아사히신문 "윤 대통령, 폭탄주 20잔에 극우 유튜브 중독‥동트기 전까지 술"
5,034 13
2025.01.08 21:56
5,034 13

https://youtu.be/eVkXuhdhLx0?si=P3TuMcItzSJJHnIp




국민의힘이 참패한 작년 4월 총선 이후부터 윤 대통령이 술자리에서 계엄령이란 단어를 자주 사용했고 술도 많이 마셨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술자리는 주로 경복궁 근처 삼청동 안가에서 이뤄졌습니다.

아사히신문은 전직 장관의 전언을 통해 윤 대통령의 음주 습관을 상세히 보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삼겹살 등을 안주로 먹고, 보통 소주 절반, 맥주 절반씩 섞는 방식과 달리 소주와 맥주 모두 넘칠 듯 가득 부어 마셨는데, 이런 폭탄주를 항상 20잔 정도 들이켰다고 전했습니다.


아사히신문은 술에 취한 윤 대통령이 대부분 야당 정치인들을 비난했지만, 때로는 여당 정치인들도 비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런 술자리는 종종 미명, 즉 동이 트기 전까지 계속됐고 이 때문에 삼청동 안가 경비담당자들이 밤새 장시간 근무에 푸념을 했다는 증언도 이어졌습니다.

아사히신문은 특히 윤 대통령이 지지율 추락 후 극우 유튜브에 빠졌으며, 정치인들이 쓰지 않는 '반국가세력'이란 용어를 자주 사용한 점에도 주목했습니다.

또 전직 장관들이 유튜브만 보지 말고 주요 언론의 논조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하면 윤 대통령이 큰 소리로 호통을 쳤다고 보도했습니다.

"국정을 책임지는 최고지도자가 동이 트기 전까지 스무 잔씩 폭탄주를 즐겨왔다는 증언은, 주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일본 사람들에겐 믿기 어려운 충격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현영준 기자

영상취재: 이장식,김진호(도쿄) / 영상편집: 이정섭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674995_36799.html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브링그린 신제품 체험 💚] 아직도 마르는 피지 클리너 쓰세요? 속 피지 먹는 <브링그린 티트리 시카 피지 클리닝 젤 & 전용 피지 클리너> 체험 이벤트 444 03.17 25,52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322,32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891,24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246,4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147,30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35,00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380,70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045,09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5 20.04.30 6,413,54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382,17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0289 기사/뉴스 온순한 내 아들이 끔찍한 범죄의 진짜 범인일까 1 03:39 1,865
340288 기사/뉴스 스페셜 예능 제작으로 tvN 드라마-예능 시너지 돋보인다 4 03:31 1,337
340287 기사/뉴스 드라마 ‘찌질의 역사’, 웨이브 시청 상승세…신규 가입 견인 1위 6 01:09 1,869
340286 기사/뉴스 서해에 뜬 수상한 70m 구조물…다가서자 막은 중국 18 00:43 3,777
340285 기사/뉴스 [속보] 백악관 "트럼프, 푸틴과 통화 중…1시간 전 시작" 3 00:03 2,072
340284 기사/뉴스 70대도 아직 쌩쌩?…"요즘 72세 12년前 65세와 맞먹어" 5 03.18 2,322
340283 기사/뉴스 조롱과 개그 사이…이수지, 이번엔 여배우 패러디 논란 8 03.18 2,858
340282 기사/뉴스 슬러시 마시고 '어린이 쇼크'… “'이 성분' 때문” 9 03.18 2,954
340281 기사/뉴스 안철수 “이재명, 5개 재판 무죄 나오면 그때 출마해라” 170 03.18 8,706
340280 기사/뉴스 트위터에 비방글 올린 동창생에게 손배소 승소한 재일 교포 3세 8 03.18 2,999
340279 기사/뉴스 조병규부터 려운까지, 김풍 원작 '찌질의 역사' 찢고 나온 '만찢남'들 2 03.18 1,363
340278 기사/뉴스 CNN "미 민주당 지지율 29%…33년 만에 최저" 23 03.18 2,064
340277 기사/뉴스 투썸플레이스, 신예은과 7년 만에 재회… 감각적인 광고 캠페인 예고 2 03.18 2,285
340276 기사/뉴스 신유빈 선수,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에 1억원 쾌척 9 03.18 1,655
340275 기사/뉴스 [단독] “용진이형 아이디어 못 말리겠네”…MAGA 아닌 MEGA 모자에 담긴 뜻은 27 03.18 3,406
340274 기사/뉴스 '폭삭 속았수다’ 정해균, 尹 파면 촉구 집회 참석 “일상 위해 싸운다” 9 03.18 2,262
340273 기사/뉴스 베일에 싸인 평의‥회의록 없이 구두로 평결 11 03.18 1,783
340272 기사/뉴스 '개콘', 편성 이동→ 르세라핌 허윤진의 'HOT' 활약에 시청률 3% 재진입 [IZE 진단] 7 03.18 1,202
340271 기사/뉴스 [단독] 헌재, 이번 주 尹·한덕수 탄핵 심판 선고 어려울 듯 1532 03.18 50,344
340270 기사/뉴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삼부토건 임기내 처리 노력…김건희·원희룡 상관없어" (종합2보) 35 03.18 1,7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