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부정선거 동조한 국민의힘 새 대변인 "계엄은 과천상륙작전… 尹 한 방 보여줬다"
14,709 48
2025.01.06 15:32
14,709 48

권영세 비상대책위원회 출범 이후 새로 임명된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이 윤석열 대통령의 불법계엄에 대해 "과천 상륙작전, 선관위(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륙작전"이라며 "(검찰도 함부로 건드리지 못하는 선관위를 향해) 계엄으로 (윤 대통령이) 한방을 보여주셨다"고 언급한 사실이 6일 확인됐다. 윤 대통령이 주장하는 부정선거 의혹에 동조하며 불법 계엄이 정당했다고 강변하고 나선 것이다. 김 대변인은 윤 대통령의 계엄 선포 이후 국회에 출동한 무장 계엄군이 소극적으로 국회 봉쇄에 나서자 "나 한 명이 가도 저거보다 잘 막았을 것"이라는 말도 했다.

김 대변인은 불법 계엄 해제 이튿날인 지난달 5일 유튜브 채널 '고성국 TV'에서 진행한 '선관위 상륙작전 대성공'이란 제목의 방송에 출연해 "계엄을 선포하고 2, 3분 만에 선관위를 점령했다. 대단하다. 진짜 윤석열이다. 한 방을 진짜 제대로 보여주셨다"고 추켜세웠다. 고성국 TV는 부정선거 의혹을 앞장서 제기해온 채널이다.

김 대변인은 계엄군이 국회 진입에 앞서 먼저 선관위를 점거한 것에 대해 "성동격서(동쪽에서 소리를 내고 서쪽에서 습격한다는 뜻의 사자성어)"라며 "감히 대통령도, 검찰도 함부로 건드리지 못한 것을 계엄이란 이름으로 자료를 들고 나온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선관위에 대해 "(선관위는) 진짜 금기의 영역이다. 어떻게 보면 범죄자의 소도가 돼 버렸다"며 "가족회사, 불법취업, 소쿠리 투표 오만가지 의혹에도 헌법기관이라며 건드리지 못하게 하지 않느냐"고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무장 계엄군이 국회 본회의장에 입장하는 의원들을 적극적으로 저지하지 않은 데 대해서도 "제가 육군 장교 출신이다. 이게 계엄군이 맞나. 연대 5분 대기조 수준 밖에 안 된다"며 "오죽하면 나 한 명이 가도 저것(계엄군)보다 더 잘 막는다고 했다"고도 말했다. 무장 계엄군의 물리력 행사가 더 적극적으로 이뤄졌어야 한다는 취지다. 그는 "(윤 대통령이) 국민이 불안에 떨게 했느냐, 아니었다. 시위 집회를 못했나, 아니었다"며 "국회가 계엄 해제하는 것을 기다려줬다"는 주장도 폈다.

김 대변인은 유튜브에 나와 이 같은 발언을 한 취지를 묻는 한국일보 질의에 "계엄에 대한 판단은 오로지 대통령에게만 헌법에서 부여하고 있는 판단"이라고 주장했다. 계엄의 위헌·위법성에 대해서도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온 뒤 판단할 일"이라며 말을 아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842551?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4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시스터>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187 01.04 28,80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09,80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78,49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49,3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84,66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0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0,52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2,9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3 20.04.30 8,473,5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09,6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5557 이슈 박은영 셰프가 말하는 예전 중식당 군기 6 16:44 871
2955556 기사/뉴스 ‘쇼미·고등래퍼’ 디아크, 대마 혐의 음성 판정 “바르게 살겠다” 16:43 360
2955555 기사/뉴스 [단독] 아일릿 민주, '뮤직뱅크' 떠난다…1년 3개월 만에 MC 하차 4 16:43 550
2955554 정치 이거 둘 같은 사람이라고 함. 1 16:43 434
2955553 이슈 상투머리가 잘어울리는(?) 크로스오버 그룹 1 16:42 335
2955552 유머 최강록 요리를 먹은 심사위원들 표정 17 16:41 1,853
2955551 유머 젖빨다가 잠 10 16:40 868
2955550 기사/뉴스 [단독]럭키, '딸 아빠' 됐다… 6일 신부 출산의 기쁨 10 16:39 1,486
2955549 이슈 소통왕 임짱 인스타 업데이트 11 16:39 855
2955548 이슈 내일 수도권 '체감 -20도' 기습한파…냉·온탕 오가는 날씨, 겨울 내내 반복될 듯 12 16:39 741
2955547 유머 블루투스 전화가 위험한 이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ytb 5 16:38 695
2955546 이슈 현재 브라질 팝팬들 난리난 소식 16 16:37 2,590
2955545 기사/뉴스 음악도 AI시대…엔비디아와 손잡은 유니버설뮤직 16:37 103
2955544 기사/뉴스 [그것은 이렇습니다] 우리나라 서쪽 바다의 공식 표기는 '황해'(黃海)인가 '서해'(西海)인가? (10년도예전기사) 1 16:37 226
2955543 유머 주말에는 시간이 개빨리가는 이유 7 16:36 999
2955542 유머 <유퀴즈> 자기님들의 원성에 힘입어, 임짱의 5만 가지 칼질 중 하나를 공개합니다. 48 16:35 1,728
2955541 이슈 서강준, 이준혁이 쌍으로 얼굴공격 하던 드라마 11 16:34 1,321
2955540 기사/뉴스 "에바뛰" 씨엔블루, 페스티벌 올킬 이을 정규 컴백 [N이슈] 4 16:31 132
2955539 기사/뉴스 [속보] 경찰 "위안부 피해자 대상 사자명예훼손 등 불법 엄정수사" 8 16:30 458
2955538 기사/뉴스 “비계만 잔뜩” 관광객 기만하더니…‘이러다 다 죽어’ 울릉도 무슨 일 4 16:30 1,138